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최근 수정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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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 ||||||||||
출구 조사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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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결과 | ||||||||||
정당 | 광역단체장 | 기초단체장 | 광역의원 | 기초의원 | ||||||
0석 | 8석 | 4석 | 7석 | |||||||
- | 2석 | 4석 | 6석 | |||||||
- | 0석 | 0석 | 1석 | |||||||
- | 0석 | 0석 | 1석 | |||||||
1석 | 1석 | 3석 | 4석 | |||||||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르면 하반기에는 10월 26일에 재보궐선거를 시행하지만, 국회의원의 경우 임기가 1년 미만일 경우에는 재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는다는 규정에 따라 2011년에는 상반기에만 재보궐선거가 시행되고 하반기에는 시행되지 않고 2012년 4월의 총선으로 넘어간다. 따라서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는 기초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 정도나 뽑는 소소한 지역 선거가 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가 열리게 되며 대형 선거로 돌변하게 되었다. 2011 서울특별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개표가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2011년 9월 30일 이전에 시장직에서 사퇴해버린 것. 여기에 2011년 8월 28일 곽노현 전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진보 성향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상대 후보에게 2억원대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서울특별시교육감까지 쌍으로 재보궐선거 치르는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었지만, 구속기소된 곽 전 교육감이 사퇴하지 않아서[2] 교육감 선거는 치러지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사실상 대통령 다음으로 존재감이 큰 자리인 서울특별시장을 뽑게 되면서 사상 최대의 재보궐선거가 되었고, 여타 재보궐선거에서 실시한 적이 거의 없는 출구 조사까지 실시되었다.
- 23개 선거구 : 당선 무효로 인한 재선거
- 19개 선거구 : 당선인 사망이나 피선거권 상실, 사퇴 등으로 인한 보궐선거
투표현황 | |
총 선거인수 | 10,020,325명 |
총 투표인수 | 4,600,361명 |
총 기권인수 | 5,419,964명 |
총 투표율 | 45.9%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나경원(羅卿瑗) | 1,867,880 | 2위 |
46.21% | 낙선 | ||
등록 무효 | |||
9 | 배일도(裵一道) | 15,408 | 3위 |
0.38% | 낙선 | ||
10 | 박원순(朴元淳) | 2,158,476 | 1위 |
53.40%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8,374,067 | 투표율 48.56% |
투표 수 | 4,066,557 | ||
무효표 수 | 24,793 | ||
- [서울특별시장 구별 개표 결과 보기]
-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서울특별시장 구별 개표 결과정당투표율후보전체1,867,880
(46.21%)2,158,476
(53.40%)48.56%종로구31,926
(45.62%)37,770
(53.97%)49.5%중구26,564
(47.65%)28,965
(51.96%)49.9%용산구50,847
(51.82%)46,923
(47.82%)47.4%성동구54,059
(45.32%)64,766
(54.30%)48.0%광진구63,128
(43.81%)80,449
(55.83%)47.4%동대문구65,140
(45.24%)78,221
(54.32%)47.6%중랑구68,501
(44.75%)83,870
(54.80%)44.4%성북구81,902
(42.74%)108,976
(56.87%)48.5%강북구54,531
(42.58%)72,981
(56.98%)45.2%도봉구64,110
(44.87%)78,179
(54.72%)48.5%노원구104,251
(44.08%)131,293
(55.51%)50.3%은평구78,252
(42.63%)104,533
(56.96%)46.2%서대문구55,181
(43.03%)72,542
(56.57%)49.0%마포구67,297
(42.01%)92,375
(57.66%)49.9%양천구89,227
(45.97%)103,780
(53.47%)50.4%강서구95,934
(44.13%)120,537
(55.45%)47.4%구로구71,850
(43.15%)94,015
(56.46%)48.5%금천구36,194
(41.12%)51,418
(58.42%)44.3%영등포구73,833
(46.01%)86,069
(53.63%)48.7%동작구73,341
(43.60%)94,283
(56.05%)50.8%관악구78,473
(36.85%)133,587
(62.74%)47.9%서초구111,014
(60.12%)73,139
(39.61%)53.1%강남구140,109
(61.33%)87,657
(38.37%)49.7%송파구140,183
(51.12%)133,087
(48.53%)50.3%강동구92,033
(47.98%)99,061
(51.64%)48.2%
서울특별시장 출구조사 결과 | |||
후보 | 격차 | ||
전체 | 45.2% | 54.4% | 9.2%p |
20대 | 30.3% | 69.2% | 38.9%p |
30대 | 23.7% | 76.0% | 52.3%p |
40대 | 32.7% | 67.0% | 34.3%p |
50대 | 56.6% | 43.1% | 13.5%p |
60대 이상 | 69.3% | 30.4% | 38.9%p |
상기한 바와 같이 1년 만에 사퇴로 인해 남은 3년 시정을 맡을 시장 선거가 다시 진행되었다.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박원순이 승리를 거두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박원순 후보는 우세 지역에선 표 차이를 더 벌렸고, 스윙스테이트인 강동구, 중구, 양천구, 영등포구를 빼앗고 용산구에서 3,924표 차, 송파구에서 7,096표로 표차를 1/2 정도로 줄이는 데 성공하였다. 나경원 입장에선 강북에서 선전은 못한 건 물론 스윙스테이트였던 4개 지역을 뺏기고, 송파구, 용산구에서 표차가 반토막이 난 것이 패인이 된 것이다. 무엇보다도 나경원은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중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는데, 그녀의 지역구였던 중구에서도 박원순에 밀렸다.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추재엽(秋在燁) | 94,642 | 1위 |
48.96% | 당선 | ||
2 | 김수영(金水英) | 74,514 | 2위 |
38.54% | 낙선 | ||
7 | 민동원(閔東源) | 4,230 | 4위 |
2.18% | 낙선 | ||
8 | 정별진(丁別鎭) | 2,810 | 5위 |
1.45% | 낙선 | ||
9 | 김승제(金勝濟) | 17,108 | 3위 |
8.8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389,376 | 투표율 50.37% |
투표 수 | 196,153 | ||
무효표 수 | 2,849 | ||
전임 구청장인 이제학이 허위사실유포[7]로 당선무효되면서 전 양천구청장이였던 추재엽 후보와 이제학 후보의 부인이였던 김수영 후보와 붙었다. 결과는 추재엽이 10% 정도의 넉넉한 격차로 당선되었다. 하지만 추재엽은 2년 뒤 2013년에 또 다시 구청장직을 상실했고,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김수영 후보가 당선된다.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영석(鄭永錫) | 17,357 | 1위 |
51.08% | 당선 | ||
2 | 이해성(李海成) | 12,435 | 2위 |
36.59% | 낙선 | ||
8 | 이정복(李廷福) | 669 | 4위 |
1.96% | 낙선 | ||
9 | 오경희(吳炅姬) | 3,515 | 3위 |
10.34%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86,335 | 투표율 39.53% |
투표 수 | 34,134 | ||
무효표 수 | 158 | ||
당시 기초자치단체장 재보궐선거중에서 전국적인 관심이 가장 높았던 선거인데, 전년도인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부산광역시장 후보가 45%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전례없는 선전을 한 덕에 민주당에서는 첫 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 배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에, 한나라당 측에서도 부산광역시 사수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기 때문이다. 때문에 당시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유력 주자이자 1년 후 대통령 선거에서 맞붙게 되는 문재인과 박근혜가 모두 부산광역시 동구로 출동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결과는 정영석 후보가 안정적인 격차로 이겼다. 다만 이해성 후보도 36% 정도로 부산 동구에서 꽤 선방을 했다. 여담으로 정영석 후보는 이후에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갔지만, 컷오프 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하고, 이해성 후보는 이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중구-동구 선거구에 나가서 39%를 받으며 선방했지만 정의화 후보에게 낙선하고 이후 국민의당을 거쳐서 바른미래당에서 2018년 재보궐선거에 해운대구 을에서 출마했지만 3위로 낙선했다.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순선(李順先) | 6,559 | 1위 |
43.20% | 당선 | ||
2 | 최상기(崔相基) | 6,486 | 2위 |
42.72% | 낙선 | ||
5 | 박승흡(朴昇洽) | 1,671 | 3위 |
11.00% | 낙선 | ||
8 | 김좌훈(金佐勳) | 465 | 3위 |
3.0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5,274 | 득표율 60.57% |
투표 수 | 15,308 | ||
무효표 수 | 127 | ||
민주당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되던 곳이었으나 민주노동당과의 단일화 결렬로 인해 1% 차이로 패했다.[9] 여담으로 최상기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한번 더 낙선한 후, 2018년에야 당선된다. 이후 2022년에는 반대로 매우 열세인 상황을 인물론으로 극복하고 당선되었다.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종배(李鍾培) | 34,899 | 1위 |
50.31% | 당선 | ||
2 | 박상규(朴尙奎) | 16,492 | 2위 |
23.77% | 낙선 | ||
8 | 김호복(金浩福) | 8,999 | 4위 |
12.82% | 낙선 | ||
9 | 한창희(韓昌熙) | 9,072 | 3위 |
13.0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5,016 | 득표율 42.19% |
투표 수 | 69,624 | ||
무효표 수 | 262 | ||
미래연합과 당시 한나라당계 무소속이였던 한창희가 무려 25%를 잠식하고도 이종배 후보가 더블 스코어 차이로 이겼다. 이는 당시 민주당의 조직력이 약했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가 되었다.
여담으로 이 때 무소속이었던 한창희 후보는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을 거쳐서 2021년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고,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박상규 후보는 2021년 현재 민생당 소속이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민주당 후보는 중도 정당으로, 보수계 무소속 후보는 민주당으로 간 것이다.
추가로 이 선거에서 당선된 이종배 후보는 19대 총선에서 충주시 국회의원에 도전해 현재까지 4선 의원으로 제직중이다.
여담으로 이 때 무소속이었던 한창희 후보는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을 거쳐서 2021년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고,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박상규 후보는 2021년 현재 민생당 소속이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민주당 후보는 중도 정당으로, 보수계 무소속 후보는 민주당으로 간 것이다.
추가로 이 선거에서 당선된 이종배 후보는 19대 총선에서 충주시 국회의원에 도전해 현재까지 4선 의원으로 제직중이다.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완섭(李完燮) | 13,454 | 1위 |
28.15% | 당선 | ||
2 | 노상근(魯商根) | 12,733 | 3위 |
26.64% | 낙선 | ||
3 | 박상무(朴商戊) | 13,141 | 2위 |
27.50% | 낙선 | ||
사퇴 | |||
9 | 차성남(車聖男) | 8,452 | 4위 |
17.6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24,553 | 득표율 39.26% |
투표 수 | 48,902 | ||
무효표 수 | 1,122 | ||
충청남도답게 한나라당 VS 민주당 VS 자유선진당의 삼파전이 이뤄졌다. 결과는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과 민주당의 3위였다. 다만 위의 결과에서 보듯 1위와 3위의 격차는 1천표차도 되지 않는다. 한나라당의 후신인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후신인 더불어민주당의 양강구도로 재편된 2020년대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상전벽해다.
한편 자유선진당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에 뺏긴 서산시장 탈환을 위해 당시 서산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충청남도의원 박상무를 투입했으나 서산시장은 한나라당에, 도의원까지 민주당에 빼앗기며 당시 암울했던 자유선진당의 상황을 더 어둡게 했다.
한편 자유선진당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에 뺏긴 서산시장 탈환을 위해 당시 서산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충청남도의원 박상무를 투입했으나 서산시장은 한나라당에, 도의원까지 민주당에 빼앗기며 당시 암울했던 자유선진당의 상황을 더 어둡게 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17,784 | 42.54% | 1 | 당선 | ||
2 | 김순단 | 14,030 | 33.56% | 2 | ||
5 | 김재운 | 7,664 | 18.33% | 3 | ||
8 | 공재덕 | 2,326 | 5.56% | 4 | ||
선거인수 | 90,846 | 투표수 | 43,628 | |||
무효표수 | 1,824 | 투표율 | 48.02%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이종은 | 21,962 | 47.82% | 2 | ||
2 | 23,958 | 52.17% | 1 | 당선 | ||
선거인수 | 91,494 | 투표수 | 47,184 | |||
무효표수 | 1,264 | 투표율 | 51.57%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8 | 정종성 | 1,705 | 13.95% | 4 | ||
9 | 2,109 | 17.26% | 2 | |||
10 | 김영수 | 1,001 | 8.19% | 7 | ||
11 | 2,348 | 19.21% | 1 | 당선 | ||
12 | 1,282 | 10.49% | 6 | |||
13 | 김영주 | 402 | 3.29% | 8 | ||
14 | 김근식 | 1,356 | 11.09% | 5 | ||
15 | 손중석 | 2,014 | 16.48% | 3 | ||
선거인수 | 74,302 | 투표수 | 12,325 | |||
무효표수 | 108 | 투표율 | 16.58% | |||
보수 성향의 무소속 이성수 후보가 당선되었다.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7,079 | 53.28% | 1 | 당선 | ||
2 | 민경철 | 4,658 | 35.06% | 2 | ||
8 | 박용필 | 583 | 4.38% | 4 | ||
9 | 강호민 | 964 | 7.25% | 3 | ||
선거인수 | 81,910 | 투표수 | 13,353 | |||
무효표수 | 69 | 투표율 | 16.30%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박용걸 | 5,651 | 35.16% | 2 | ||
5 | 임상우 | 3,294 | 20.49% | 3 | ||
8 | 이동해 | 794 | 4.94% | 4 | ||
9 | 6,331 | 39.39% | 1 | 당선 | ||
선거인수 | 51,102 | 투표수 | 16,139 | |||
무효표수 | 69 | 투표율 | 31.58%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강춘식 | 7,133 | 30.00% | 3 | ||
2 | 8,960 | 37.68% | 1 | 당선 | ||
3 | 7,681 | 32.30% | 2 | |||
선거인수 | 59,051 | 투표수 | 24,271 | |||
무효표수 | 497 | 투표율 | 41.11%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2 | 5,710 | 50.28% | 1 | 당선 | ||
5 | 김정열 | 2,521 | 22.19% | 3 | ||
8 | 3,125 | 27.51% | 2 | |||
선거인수 | 64,949 | 투표수 | 11,530 | |||
무효표수 | 174 | 투표율 | 17.75%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2 | 3,698 | 39.33% | 1 | 당선 | ||
5 | 한승철 | 2,544 | 27.05% | 2 | ||
8 | 박광진 | 1,535 | 16.32% | 4 | ||
9 | 임광환 | 1,625 | 17.28% | 3 | ||
선거인수 | 19,566 | 투표수 | 9,561 | |||
무효표수 | 159 | 투표율 | 48.86%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2 | 정현수 | 3,176 | 39.54% | 2 | ||
8 | 김창훈 | 1,269 | 15.79% | 3 | ||
- | - | - | 사퇴 | |||
10 | 김천희 | 284 | 3.54% | 4 | ||
11 | 104 | 1.29% | 5 | |||
12 | 옥부호 | 3,199 | 39.82% | 1 | 당선 | |
선거인수 | 14,857 | 투표수 | 8,197 | |||
무효표수 | 165 | 투표율 | 55.17%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10,743 | 45.63% | 1 | 당선 | ||
8 | 강신원 | 5,122 | 21.75% | 3 | ||
9 | 임재원 | 1,667 | 7.08% | 4 | ||
10 | 유성학 | 6,009 | 25.62% | 2 | ||
선거인수 | 34,445 | 투표수 | 24,128 | |||
무효표수 | 587 | 투표율 | 70.05%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이천세 | 8,867 | 41.23% | 2 | ||
2 | 9,441 | 43.90% | 1 | 당선 | ||
8 | 장용배 | 3,193 | 14.85% | 3 | ||
선거인수 | 46,165 | 투표수 | 22,291 | |||
무효표수 | 790 | 투표율 | 48.29%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남정아 | 7,427 | 44.16% | 2 | ||
2 | 김종갑 | 9,391 | 55.83% | 1 | 당선 | |
선거인수 | 41,080 | 투표수 | 17,360 | |||
무효표수 | 542 | 투표율 | 42.26%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8,007 | 40.25% | 1 | 당선 | ||
2 | 7,491 | 37.66% | 2 | |||
5 | 김금주 | 3,495 | 17.57% | 3 | ||
8 | 지태종 | 897 | 4.50% | 4 | ||
선거인수 | 40,414 | 투표수 | 20,450 | |||
무효표수 | 560 | 투표율 | 50.60%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박진석 | 18,989 | 46.23% | 2 | ||
5 | 22,083 | 53.76% | 1 | 당선 | ||
선거인수 | 82,230 | 투표수 | 42,453 | |||
무효표수 | 1,381 | 투표율 | 51.63%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5,868 | 47.68% | 1 | 당선 | ||
5 | 강정호 | 5,126 | 41.65% | 2 | ||
8 | 임일심 | 1,313 | 10.66% | 3 | ||
선거인수 | 67,222 | 투표수 | 12,357 | |||
무효표수 | 50 | 투표율 | 18.38%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8,094 | 47.86% | 1 | 당선 | ||
2 | 김동령 | 6,944 | 41.06% | 2 | ||
8 | 홍형표 | 1,367 | 8.08% | 3 | ||
9 | 이병민 | 346 | 2.04% | 4 | ||
10 | 이광모 | 160 | 0.94% | 5 | ||
선거인수 | 78,775 | 투표수 | 16,962 | |||
무효표수 | 51 | 투표율 | 21.53%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민맹호 | 3,012 | 31.67% | 2 | ||
2 | 3,122 | 32.82% | 1 | 당선 | ||
5 | 박찬권 | 1,948 | 20.48% | 3 | ||
8 | 김원재 | 1,428 | 15.01% | 4 | ||
선거인수 | 48,088 | 투표수 | 9,550 | |||
무효표수 | 40 | 투표율 | 19.85%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윤종권 | 4,562 | 41.02% | 2 | ||
2 | 5,074 | 45.62% | 1 | 당선 | ||
8 | 김정환 | 1,485 | 13.35% | 3 | ||
선거인수 | 76,200 | 투표수 | 11,184 | |||
무효표수 | 63 | 투표율 | 14.67%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4,389 | 2위 | |
49.28% | 낙선 | ||
2 | 4,516 | 1위 | |
50.71%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77,497 | 투표율 11.5% |
투표 수 | 8,943 | ||
무효표 수 | 38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원장희 | 2,381 | 38.91% | 1 | 당선 | |
2 | 한상일 | 1,291 | 21.09% | 3 | ||
8 | 손일엽 | 880 | 14.38% | 4 | ||
9 | 1,567 | 25.60% | 2 | |||
선거인수 | 12,200 | 투표수 | 6,163 | |||
무효표수 | 44 | 투표율 | 50.52%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1,696 | 45.29% | 2 | |||
2 | 최당열 | 2,048 | 54.70% | 1 | 당선 | |
선거인수 | 7,370 | 투표수 | 3,791 | |||
무효표수 | 47 | 투표율 | 51.44%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고종혁 | 3,589 | 31.48% | 2 | ||
2 | 2,244 | 19.68% | 3 | |||
3 | 4,013 | 35.20% | 1 | 당선 | ||
8 | 김창규 | 1,553 | 13.62% | 4 | ||
선거인수 | 44,172 | 투표수 | 11,481 | |||
무효표수 | 82 | 투표율 | 25.99%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2 | 천승욱 | 2,274 | 48.20% | 2 | ||
8 | 2,443 | 51.79% | 1 | 당선 | ||
선거인수 | 9,792 | 투표수 | 4,844 | |||
무효표수 | 127 | 투표율 | 49.47%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2 | 양점승 | 3,917 | 57.19% | 1 | 당선 | |
8 | 안호걸 | 1,136 | 16.58% | 2 | ||
9 | 이광현 | 1,070 | 15.62% | 3 | ||
10 | 송영휴 | 726 | 10.60% | 4 | ||
선거인수 | 17,273 | 투표수 | 6,937 | |||
무효표수 | 88 | 투표율 | 40.16%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2 | 이병호 | 5,890 | 49.70% | 2 | ||
8 | 정찬수 | 5,959 | 50.29% | 1 | 당선 | |
- | - | - | 사퇴 | |||
선거인수 | 24,788 | 투표수 | 12,037 | |||
무효표수 | 188 | 투표율 | 48.56%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8 | 1,300 | 26.99% | 2 | |||
9 | 하경조 | 612 | 12.70% | 3 | ||
10 | 2,295 | 47.65% | 1 | 당선 | ||
11 | 김도복 | 609 | 12.64% | 4 | ||
선거인수 | 6,694 | 투표수 | 4,886 | |||
무효표수 | 70 | 투표율 | 72.99%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2,820 | 63.65% | 1 | 당선 | ||
8 | 강성주 | 1,610 | 36.34% | 2 | ||
선거인수 | 9,315 | 투표수 | 4,481 | |||
무효표수 | 51 | 투표율 | 48.11%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4,115 | 38.64% | 1 | 당선 | ||
8 | 홍사철 | 1,010 | 9.48% | 4 | ||
9 | 심인섭 | 2,725 | 25.59% | 3 | ||
10 | 박유서 | 2,798 | 26.27% | 2 | ||
선거인수 | 28,344 | 투표수 | 10,733 | |||
무효표수 | 85 | 투표율 | 37.87% | |||
45.9%의 전국 투표율을 보여주었다. 이는 재보궐선거가 4월과 10월로 단일화된 2000년 이후 사실상 최고의 투표율이다. 그 이전의 기록은 200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의 41.9%.[12] 그동안 20~30%대의 투표율을 벗어나지 못했던(2011년 상반기 재보선도 39.4%로 40%에 못미쳤다.) 재보선 투표율이 엄청나게 올라간 것이다. 서울특별시장 선거가 48.6%[13]라는 굉장히 높은 투표율을 보여준 덕분이 크다. 그러나 10년 만에 최고 재보궐선거의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여전히 50%에는 못 미치는 게 흠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일부 강북 지역의 투표소 위치를 20%나 변경하고도 제대로 공지하지 않아 유권자들이 혼란을 겪었다는 뉴스가 나온 것으로 볼 때, 석연치 않은 투표소 변경이 아니었다면 투표율 50%를 넘기는 것도 가능한 상황이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일부 강북 지역의 투표소 위치를 20%나 변경하고도 제대로 공지하지 않아 유권자들이 혼란을 겪었다는 뉴스가 나온 것으로 볼 때, 석연치 않은 투표소 변경이 아니었다면 투표율 50%를 넘기는 것도 가능한 상황이다. #
선거는 2011년 10월 26일이지만 후끈 달아올랐던 상황. 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이 사퇴하면서 사실상 서울특별시장을 어느 쪽에서 가져가느냐가 2012년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제18대 대통령 선거 크리의 중요 변수로 떠오른 것. 단순히 서울특별시장이 문제가 아니라 서울특별시의 민심이 어느 쪽으로 쏠리느냐가 변수로 급부상했다.
한나라당에서는 김충환 전 의원이 가장 먼저 출마 의사를 밝혔으며, 나경원, 원희룡 전 의원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이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원희룡 전 의원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마당에 서울특별시장에 출마하는 것은 말이 맞지 않는다면서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고, 다른 후보들도 각자의 이유로 거부하는 반응이 역력했다. 홍준표 전 대표의 출마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냥 해본 말로 넘어간 듯. 따라서 당내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었고, 나경원 전 의원 본인도 숙고끝에 이를 수락하자 일각에서는 후보 추대론도 제기되었다. 그러나 김충환 전 의원이 강력히 반발하여 경선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결국에는 김충환 전 의원이 사퇴하여 무경선으로 나경원 전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었지만. 한때 이석연 전 법제처장, 박세일 한반도 선진화 재단 이사장등, 외부인사의 영입도 고려했으나, 생각만큼 지지율이 나오지 않아 접은 것으로 보인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범보수 시민 후보 출마를 선언하여 한때 한나라당을 긴장시키기도 했으나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얼마 안나오는 바람에 결국 사퇴.
민주당 등의 야권에서는 주민 투표 무산을 계기로 여러 후보들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천정배 전 의원이 의원직까지 사퇴하면서 출마를 선언했고 박영선, 추미애, 김성순, 이계안 전 의원 등도 거론되었지만 이전 지방선거에서 박빙의 차로 패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다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실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한명숙 전 총리가 야권 단일 후보로, 나경원 전 의원이 한나라당 후보로 나설 경우 더블 스코어로 한명숙 전 총리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외에 민주노동당 이정희 전 대표, 진보신당 노회찬 전 대표 등도 출마를 검토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주민투표 불과 이틀 후에 터진 곽노현 전 교육감의 비리의혹에 안철수 전 서울대학교 교수가 출마를 고민한다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나라당에는 화색이 돈 반면 민주당 등의 야권은 폭탄이 떨어졌다. 거기에 박원순 전 변호사가 출마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한나라당에선 어부지리로 서울특별시장을 가져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한나라당은정신 승리한 주민 투표에서 보수층의 결집을 어느 정도 확인한 만큼 안철수 전 교수가 야권 성향의 젊은 표를 흡수해서 한나라당이 어부지리를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타난 것. 하지만 안철수 전 교수가 당시 집권 여당에 대한 비판을 통해[14] (정당은 아니지만) 범야권과 손을 잡을 것을 분명히 하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철수가 압도적인 걸로 나타나자 한나라당에서도 여러모로 충격먹은 모습을 보였다.
민주당에서는 안철수 전 교수의 출마를 두고 야권이 통합경선을 치르자는 주장이 나왔으나 이를 둘러싸고 손학규 전 대표의 주류와 정동영 전 의원의 비주류의 볼썽사나운 내홍이 일어나는등 어지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안철수 전 교수는 결국 고심 끝에 2011년 9월 6일 박원순 전 변호사와 회동을 갖고 출마를 포기하고 박원순 전 변호사를 밀기로 했다고 발표해 다시 쇼크를 일으켰다.
여기에 민주당의 유력한 후보로 검토되던 한명숙 전 국무총리도 문재인 전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중재로 박원순 전 변호사와 회동을 가진뒤 서울특별시장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발표해 이중으로 쇼크를 주었다. 한명숙 전 총리가 박원순 전 변호사와 단일화에 합의한 것은 상황에 따라서는 박원순 전 변호사를 밀겠다는 의사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여론조사로는 안철수 전 교수 지지자들의 70% 정도가 박원순 전 변호사에게 옮겨갔다고 한다. 하지만 기존 정당들은 자신들의 당 밖에 있는 후보가 잘나가는 것에 부담이 심한듯 내홍을 일으키고 있다. 한나라당에선 나경원 전 의원이냐 외부 거물급 인사냐를 두고 고심중이며 민주당에서는 박원순으로 단일화냐 민주당이 후보를 내느냐를 두고 주류와 비주류의 갈등이 깊어졌으나 결국 25일 박영선 전 의원을 후보로 내고 박원순 전 변호사와 다시 경선을 통하여 야권 단일 후보를 선출하기로 하였다.
그밖에도 민주노동당은 최규엽 새세상연구소장을 후보로 선출하고 야권 단일 후보 경선에 참여하였다.물론 득표율은 단일화 경선에서 얼마 안 나왔지만.
결국 2011년 10월 3일 열린 야권 단일화 경선투표에서 박원순 후보가 박영선·최규엽 후보를 누르고 승리해, 여당의 나경원 후보와 야권의 박원순 후보의 양자 대결이 되었다.
초기엔 서로 '네거티브 전략'을 사용하지 말자고 했으나 나경원 후보 측에서 박원순 후보의 재산 상황 및 사업 과정의 불투명성, 병역 문제에 대해 의문을 제시하는 등 소위 '후보의 도덕성 검증'을 내세웠고, 박원순 후보에 대해 '안철수에 기댄 협찬 선거'라고 비판하며 TV토론에서 상대적으로 선전하면서 박원순 후보를 여론조사에서 따라잡았다. 그러나 선거 후반 박원순 후보 측에서 역으로 나경원 후보의 아버지 및 본인에까지 얽힌 홍신학원의 사학비리 문제, 피부 관리와 '2캐럿 다이아몬드' 등 재산 문제의 불투명함, 자위대 행사 참석 문제[15][16] 및 남편의 병역 문제 의혹을 제기했고, 결론적으로 나경원 후보 측이 오히려 더 심한 타격을 받았다.
선거 운동 초반에는 일방적으로 당한 박원순 후보가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으나, 결국 선거 막판에 나경원 쪽의 이미지가 더 시궁창이 되면서 여론은 박원순 쪽으로 유리하게 흘러갔다. 또 나경원 선거 캠프 쪽 대변인 역을 했던 신지호 전 의원이 100분 토론에서 음주방송을 했고[17], 캠프쪽에서 이 실수에 대해 유권자들에 대해 무례한 반말 사과문을 작성하는 등 스스로 이미지를 깎아먹은 면도 있었다.[18]
한편으로 정책 면에서는 두 후보 모두 '포퓰리즘적인 과장된 정책안', '큰 틀에서 볼 때 두 후보의 공약 사이에 생각보다 뚜렷한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오세훈 전 시장의 정책안과 닮은 점도 있다'는 비평을 들었다. 두 후보 간에 차이가 난 곳은 무상 급식 문제와 '한강 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 정도이며, 그 이외에는 주택 공급 및 전세, 기숙사 등 보조, 일자리 창출, 여성과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 대한 복지 시설 확충, 유아 교육에 대한 보조, 서울특별시 부채 감축 등의 공약이 액수와 세부 사항에 차이가 있을 뿐 대체적으로 유사했다. 그러나 이미 16조 원에 달하는 빚을 진 한국주택공사에 수만 호에 달하는 새로운 건축 사업을 떠넘긴다거나(특히 이 경우 오세훈 전 시장도 '4만 호의 주택 창출' 등의 계획안을 내세운 적 있었다), 일자리 창출과 부채 감축 등에 대한 지나치게 장미빛뿐인 전망 등에 대해서 비판을 받았던 것.
전반적으로 나경원 후보는 여성, 장애인을 위한 복지 시설 건축 등 세부적인 계획안이 비교적 건실하다는 평을 받았으며, 예산 조달 방책이 비교적 구체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박원순 후보는 같은 해 대대적으로 진행된 등록금 감축 시위의 여론을 받아들여 서울시립대학교의 반값 등록금안을 제시하는 등 민심을 잘 읽어냈다는 평을 받았으며, '한강 르네상스' 사업을 중단 혹은 보류 위주로 돌리면서 예산 문제에 대한 비평도 덜었다. 물론 오세훈에 대한 반대 위주로 구상된 정책안도 민심을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결국 18일 8번 김충립 후보는 등록이계획대로[19] 무효#되어 삼파전(?)으로 확정되었다.
점심과 오후 무렵에 투표율이 낮아 오후 4시경에는 박원순 후보 측 선거 캠프에서 이대로는 불리하다는 전망을 했으나, 퇴근 시간에 비약적으로 투표율이 상승했다.
한나라당에서는 김충환 전 의원이 가장 먼저 출마 의사를 밝혔으며, 나경원, 원희룡 전 의원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이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원희룡 전 의원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마당에 서울특별시장에 출마하는 것은 말이 맞지 않는다면서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고, 다른 후보들도 각자의 이유로 거부하는 반응이 역력했다. 홍준표 전 대표의 출마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냥 해본 말로 넘어간 듯. 따라서 당내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었고, 나경원 전 의원 본인도 숙고끝에 이를 수락하자 일각에서는 후보 추대론도 제기되었다. 그러나 김충환 전 의원이 강력히 반발하여 경선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결국에는 김충환 전 의원이 사퇴하여 무경선으로 나경원 전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었지만. 한때 이석연 전 법제처장, 박세일 한반도 선진화 재단 이사장등, 외부인사의 영입도 고려했으나, 생각만큼 지지율이 나오지 않아 접은 것으로 보인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범보수 시민 후보 출마를 선언하여 한때 한나라당을 긴장시키기도 했으나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얼마 안나오는 바람에 결국 사퇴.
민주당 등의 야권에서는 주민 투표 무산을 계기로 여러 후보들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천정배 전 의원이 의원직까지 사퇴하면서 출마를 선언했고 박영선, 추미애, 김성순, 이계안 전 의원 등도 거론되었지만 이전 지방선거에서 박빙의 차로 패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다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실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한명숙 전 총리가 야권 단일 후보로, 나경원 전 의원이 한나라당 후보로 나설 경우 더블 스코어로 한명숙 전 총리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외에 민주노동당 이정희 전 대표, 진보신당 노회찬 전 대표 등도 출마를 검토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주민투표 불과 이틀 후에 터진 곽노현 전 교육감의 비리의혹에 안철수 전 서울대학교 교수가 출마를 고민한다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나라당에는 화색이 돈 반면 민주당 등의 야권은 폭탄이 떨어졌다. 거기에 박원순 전 변호사가 출마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한나라당에선 어부지리로 서울특별시장을 가져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한나라당은
민주당에서는 안철수 전 교수의 출마를 두고 야권이 통합경선을 치르자는 주장이 나왔으나 이를 둘러싸고 손학규 전 대표의 주류와 정동영 전 의원의 비주류의 볼썽사나운 내홍이 일어나는등 어지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안철수 전 교수는 결국 고심 끝에 2011년 9월 6일 박원순 전 변호사와 회동을 갖고 출마를 포기하고 박원순 전 변호사를 밀기로 했다고 발표해 다시 쇼크를 일으켰다.
여기에 민주당의 유력한 후보로 검토되던 한명숙 전 국무총리도 문재인 전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중재로 박원순 전 변호사와 회동을 가진뒤 서울특별시장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발표해 이중으로 쇼크를 주었다. 한명숙 전 총리가 박원순 전 변호사와 단일화에 합의한 것은 상황에 따라서는 박원순 전 변호사를 밀겠다는 의사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여론조사로는 안철수 전 교수 지지자들의 70% 정도가 박원순 전 변호사에게 옮겨갔다고 한다. 하지만 기존 정당들은 자신들의 당 밖에 있는 후보가 잘나가는 것에 부담이 심한듯 내홍을 일으키고 있다. 한나라당에선 나경원 전 의원이냐 외부 거물급 인사냐를 두고 고심중이며 민주당에서는 박원순으로 단일화냐 민주당이 후보를 내느냐를 두고 주류와 비주류의 갈등이 깊어졌으나 결국 25일 박영선 전 의원을 후보로 내고 박원순 전 변호사와 다시 경선을 통하여 야권 단일 후보를 선출하기로 하였다.
그밖에도 민주노동당은 최규엽 새세상연구소장을 후보로 선출하고 야권 단일 후보 경선에 참여하였다.
결국 2011년 10월 3일 열린 야권 단일화 경선투표에서 박원순 후보가 박영선·최규엽 후보를 누르고 승리해, 여당의 나경원 후보와 야권의 박원순 후보의 양자 대결이 되었다.
초기엔 서로 '네거티브 전략'을 사용하지 말자고 했으나 나경원 후보 측에서 박원순 후보의 재산 상황 및 사업 과정의 불투명성, 병역 문제에 대해 의문을 제시하는 등 소위 '후보의 도덕성 검증'을 내세웠고, 박원순 후보에 대해 '안철수에 기댄 협찬 선거'라고 비판하며 TV토론에서 상대적으로 선전하면서 박원순 후보를 여론조사에서 따라잡았다. 그러나 선거 후반 박원순 후보 측에서 역으로 나경원 후보의 아버지 및 본인에까지 얽힌 홍신학원의 사학비리 문제, 피부 관리와 '2캐럿 다이아몬드' 등 재산 문제의 불투명함, 자위대 행사 참석 문제[15][16] 및 남편의 병역 문제 의혹을 제기했고, 결론적으로 나경원 후보 측이 오히려 더 심한 타격을 받았다.
선거 운동 초반에는 일방적으로 당한 박원순 후보가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으나, 결국 선거 막판에 나경원 쪽의 이미지가 더 시궁창이 되면서 여론은 박원순 쪽으로 유리하게 흘러갔다. 또 나경원 선거 캠프 쪽 대변인 역을 했던 신지호 전 의원이 100분 토론에서 음주방송을 했고[17], 캠프쪽에서 이 실수에 대해 유권자들에 대해 무례한 반말 사과문을 작성하는 등 스스로 이미지를 깎아먹은 면도 있었다.[18]
한편으로 정책 면에서는 두 후보 모두 '포퓰리즘적인 과장된 정책안', '큰 틀에서 볼 때 두 후보의 공약 사이에 생각보다 뚜렷한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오세훈 전 시장의 정책안과 닮은 점도 있다'는 비평을 들었다. 두 후보 간에 차이가 난 곳은 무상 급식 문제와 '한강 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 정도이며, 그 이외에는 주택 공급 및 전세, 기숙사 등 보조, 일자리 창출, 여성과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 대한 복지 시설 확충, 유아 교육에 대한 보조, 서울특별시 부채 감축 등의 공약이 액수와 세부 사항에 차이가 있을 뿐 대체적으로 유사했다. 그러나 이미 16조 원에 달하는 빚을 진 한국주택공사에 수만 호에 달하는 새로운 건축 사업을 떠넘긴다거나(특히 이 경우 오세훈 전 시장도 '4만 호의 주택 창출' 등의 계획안을 내세운 적 있었다), 일자리 창출과 부채 감축 등에 대한 지나치게 장미빛뿐인 전망 등에 대해서 비판을 받았던 것.
전반적으로 나경원 후보는 여성, 장애인을 위한 복지 시설 건축 등 세부적인 계획안이 비교적 건실하다는 평을 받았으며, 예산 조달 방책이 비교적 구체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박원순 후보는 같은 해 대대적으로 진행된 등록금 감축 시위의 여론을 받아들여 서울시립대학교의 반값 등록금안을 제시하는 등 민심을 잘 읽어냈다는 평을 받았으며, '한강 르네상스' 사업을 중단 혹은 보류 위주로 돌리면서 예산 문제에 대한 비평도 덜었다. 물론 오세훈에 대한 반대 위주로 구상된 정책안도 민심을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결국 18일 8번 김충립 후보는 등록이
점심과 오후 무렵에 투표율이 낮아 오후 4시경에는 박원순 후보 측 선거 캠프에서 이대로는 불리하다는 전망을 했으나, 퇴근 시간에 비약적으로 투표율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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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에 투표를 마치고 방송 3사[20]의 출구조사 결과를 공개한 결과 박원순 후보가 54.4%, 나경원 후보가 45.2%로 박원순 후보가 9.2%p 앞서는 것으로 드러났다.[21] 세부적인 출구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권역별 출구조사 결과
- 성별 출구조사 결과
- 남성: 나경원 43.8%, 박원순 55.7%
- 여성: 나경원 46.3%, 박원순 53.4%
- 연령별 출구조사 결과
- 20대: 나경원 30.1%, 박원순 69.3%
- 30대: 나경원 23.8%, 박원순 75.8%
- 40대: 나경원 32.9%, 박원순 66.8%
- 50대: 나경원 56.5%, 박원순 43.1%
- 60대 이상: 나경원 69.2%, 박원순 30.4%
- 남성
- 20대 남성: 나경원 31.5%, 박원순 68.0%
- 30대 남성: 나경원 21.2%, 박원순 78.4%
- 40대 남성: 나경원 28.9%, 박원순 70.6%
- 50대 남성: 나경원 52.4%, 박원순 47.1%
- 60대 이상 남성: 나경원 68.1%, 박원순 31.4%
- 여성
- 20대 여성: 나경원 29.1%, 박원순 70.3%
- 30대 여성: 나경원 26.2%, 박원순 73.5%
- 40대 여성: 나경원 36.5%, 박원순 63.4%
- 50대 여성: 나경원 60.7%, 박원순 39.0%
- 60대 이상 여성: 나경원 70.4%, 박원순 29.3%
결국 최종 개표에서 박원순 후보가 7% 차이로 압승하면서 당선된다. 박원순 후보 측은 변화를 바라는 서울시민의 뜻이라는 당선 소감을 밝혔고 나경원 후보 측은 서울시민의 선택을 받아들이겠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여담이지만, 이 때 나경원 후보는 '박원순' 이라는 이름을 한 번도 언급하지 않고 서울특별시장이 되실 분이라고 빙빙 돌려서 말했다. 선거 직전에 남자가 쩨쩨하다면서 박원순 후보를 비난했던 것을 생각하면 기가 찬 부분이다.
야권 단일화 후보인 박원순 후보가 당선되자 기존 정치권, 특히 한나라당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당장 서울특별시의 25구 중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한 구는 용산구와 강남3구[26] 4곳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 4곳 중에서도 용산구는 4%p, 소위 강남3구중 하나인 송파구에서는 불과 2.6%p의 근소한 우위였다. 따라서 내년 총선에서 서울특별시를 지역구로 가진 한나라당 의원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됐다.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호남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27]에서 한나라당이 승리를 거두었지만. 서울특별시장 선거의 비중이 너무나 커서 나머지 선거구들의 승리는 빛바랜 승리가 돼버렸다.[28] 게다가 이 재보궐선거는 2011 서울특별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연장선상에 있었고 상황에 따라서 대선까지도 가늠할 수 있는 분기점이기도 했는데, 선거에서 20~40대 유권자들의 반한나라당 성향이 강하게 드러났다. 따라서 한나라당이 받은 충격이 매우 컸다 할 수 있다.
덕분에 한나라당은 말 그대로 초상집 분위기가 되었다. 홍준표 전 대표는 디지털 노마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해 젊은층을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지만... 과연? 홍준표 전 대표 책임론이 불거질 수도 있으나 당내 계파들마다 딱히 대안도 없기 때문에 홍준표 전 대표가 사퇴할 것 같지는 않다는 분석이었다. 국회의원 총선 공천 문제가 걸려있는 것도 한 몫했다. 하지만.. 디도스 문제로 결국 사퇴.
민주당은 박원순 후보가 이겨서 일단 안도하긴 했지만 그리 좋아할만한 게 아닌게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호남을 제외하면 단 한 곳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바람에 여당 못지 않게 제1야당의 존재 의의에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되었다.
그나마 지방의원 선거에선 한나라당을 앞서긴 했다.(광역의원: 한나라당 4명 민주당 4명. 기초의원: 한나라당 6명, 민주당 7명) 하지만 이걸로 민주당에 전혀 위안이 될 리가 없다. 저번 재보궐선거는 단순히 기초의원만 보자면 한나라당이 제일 많았다.)
다만 민주당을 위해 조금 쉴드를 치자면 선거 지역이 민주당에게 쉽지 않은 판이긴 했다. 부산 동구는 젊은 층의 인구가 적고 50대 이상의 장년, 노년층 인구가 더 많기 때문에 문재인 이사장이 노력해서 그나마 30%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거라는 반론도 있다. 서산시장의 경우는 충청권의 특성상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이 3파전을 이루고 있어 후보의 출신지역에 따른 소지역주의가 있었다는 분석이 있다.
하지만 인제군수, 충주시장의 경우는 쉴드를 치기가 어렵다. 인제군수의 경우, '다음 선거는 민주노동당에 양보한다'는 강원지사 보궐선거 때의 합의를 지키지 않아 민주노동당 박승흡 후보가 따로 출마하여 완주한 케이스. '진보 정당 따위는 신경쓰지 않아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가 큰 코 다쳤다. 서울특별시의회 선거에서도 민주당은 절대 다수의 의석을 점하고 있고, 다른 진보 정당이 원내 진입하지 못했으니, 대의를 위해 양보할 법 한데, 그러지 않아서 단일화없이 각자 완주, 결과는 한나라당에 군수자리를 넘겨주게 되었다. 차라리 민노당에게 양보했다면 지더라도 좋은 모양새를 가지게 되었을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충주시장 역시 여당 소속이었던 전 시장이 두명씩이나 무소속 혹은 미래연합 소속으로 나와 자그마치 전체 득표의 25% 가까이를 잠식했는데도 더블스코어로 패했으니 할말이 없다.(물론 민주당 내에서도 딱히 대안이 없었던건 사실이긴 했다.)
선거 이후 당장 야권대통합 논의에서 시민사회쪽이 주도권을 가질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며 심지어 일각에서는 시민사회세력과 안철수 전 교수, 박원순 당선자를 중심으로 제3신당을 창당하고 기존 야권정당들을 해체한 뒤에 흡수통합할 것이라는 소문도 나도는 상황. 이런 소문을 알았는지 박원순 전 시장은 "제3신당은 생각도 안해봤다"라고 부인했고, 안철수 전 교수도 "학교 일도 벅차다"라며 부인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 결과로 촉발된 야권의 대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문재인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민주당을 배제하고 제3신당을 만들 생각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도 12월에 통합 신당의 전당대회를 개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통합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다. 일단 민주당의 제안에 문재인 전 이사장과 박원순 전 시장, 100만 민란을 주도하는 영화배우 문성근씨 등이 환영의 입장을 나타낸 상황이 되었다. 결국 실제로 12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헬게이트가 열리긴 했으나 결국 민주통합당 창당이 결정되었다.
그리고 나서 해를 넘겨 19대 총선이 치러졌는데...
10년이 지나 2011년 재보궐선거가 재조명 받고 있다. 2021년 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가 열리며, 10년 전과 똑같은 인물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었다. 선거 결과는 10년 전 사퇴했었던 오세훈의 복귀.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2011년 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가 노무현 자살과 더불어 만일의 근원으로 불린다.
덕분에 한나라당은 말 그대로 초상집 분위기가 되었다. 홍준표 전 대표는 디지털 노마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해 젊은층을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지만... 과연? 홍준표 전 대표 책임론이 불거질 수도 있으나 당내 계파들마다 딱히 대안도 없기 때문에 홍준표 전 대표가 사퇴할 것 같지는 않다는 분석이었다. 국회의원 총선 공천 문제가 걸려있는 것도 한 몫했다. 하지만.. 디도스 문제로 결국 사퇴.
민주당은 박원순 후보가 이겨서 일단 안도하긴 했지만 그리 좋아할만한 게 아닌게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호남을 제외하면 단 한 곳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바람에 여당 못지 않게 제1야당의 존재 의의에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되었다.
그나마 지방의원 선거에선 한나라당을 앞서긴 했다.(광역의원: 한나라당 4명 민주당 4명. 기초의원: 한나라당 6명, 민주당 7명) 하지만 이걸로 민주당에 전혀 위안이 될 리가 없다. 저번 재보궐선거는 단순히 기초의원만 보자면 한나라당이 제일 많았다.)
다만 민주당을 위해 조금 쉴드를 치자면 선거 지역이 민주당에게 쉽지 않은 판이긴 했다. 부산 동구는 젊은 층의 인구가 적고 50대 이상의 장년, 노년층 인구가 더 많기 때문에 문재인 이사장이 노력해서 그나마 30%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거라는 반론도 있다. 서산시장의 경우는 충청권의 특성상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이 3파전을 이루고 있어 후보의 출신지역에 따른 소지역주의가 있었다는 분석이 있다.
하지만 인제군수, 충주시장의 경우는 쉴드를 치기가 어렵다. 인제군수의 경우, '다음 선거는 민주노동당에 양보한다'는 강원지사 보궐선거 때의 합의를 지키지 않아 민주노동당 박승흡 후보가 따로 출마하여 완주한 케이스. '진보 정당 따위는 신경쓰지 않아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가 큰 코 다쳤다. 서울특별시의회 선거에서도 민주당은 절대 다수의 의석을 점하고 있고, 다른 진보 정당이 원내 진입하지 못했으니, 대의를 위해 양보할 법 한데, 그러지 않아서 단일화없이 각자 완주, 결과는 한나라당에 군수자리를 넘겨주게 되었다. 차라리 민노당에게 양보했다면 지더라도 좋은 모양새를 가지게 되었을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충주시장 역시 여당 소속이었던 전 시장이 두명씩이나 무소속 혹은 미래연합 소속으로 나와 자그마치 전체 득표의 25% 가까이를 잠식했는데도 더블스코어로 패했으니 할말이 없다.(물론 민주당 내에서도 딱히 대안이 없었던건 사실이긴 했다.)
선거 이후 당장 야권대통합 논의에서 시민사회쪽이 주도권을 가질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며 심지어 일각에서는 시민사회세력과 안철수 전 교수, 박원순 당선자를 중심으로 제3신당을 창당하고 기존 야권정당들을 해체한 뒤에 흡수통합할 것이라는 소문도 나도는 상황. 이런 소문을 알았는지 박원순 전 시장은 "제3신당은 생각도 안해봤다"라고 부인했고, 안철수 전 교수도 "학교 일도 벅차다"라며 부인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 결과로 촉발된 야권의 대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문재인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민주당을 배제하고 제3신당을 만들 생각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도 12월에 통합 신당의 전당대회를 개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통합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다. 일단 민주당의 제안에 문재인 전 이사장과 박원순 전 시장, 100만 민란을 주도하는 영화배우 문성근씨 등이 환영의 입장을 나타낸 상황이 되었다. 결국 실제로 12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그리고 나서 해를 넘겨 19대 총선이 치러졌는데...
10년이 지나 2011년 재보궐선거가 재조명 받고 있다. 2021년 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가 열리며, 10년 전과 똑같은 인물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었다. 선거 결과는 10년 전 사퇴했었던 오세훈의 복귀.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2011년 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가 노무현 자살과 더불어 만일의 근원으로 불린다.
- 성남시에서는 2011년 설날을 맞아 어그로를 제대로 끌었던[30] 민주노동당 이숙정 성남시의원이 시의원직에서 제명되는 바람에 재보궐선거를 치르게 되었다.[31] 덧붙여서 야당쪽에 불리한 점이 많은 선거기도 했다. 우선 지역구가 분당신도시였던 데다가[32] 알 사람은 다 아는 진보정당 소속 시의원의 사고로 치러졌고, 결정적으로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후보가 갈라져 나온 까닭에 여당 후보의 낙승으로 끝났다. 한 가지 화제가 되었던 것은 당선자가 20대였었다는 것인데, 사실 무소속으로 나온 1명을 제외하고는 다른 후보들도 비교적 젊은 축에 속했었다.[33]
2011년 8월 보안기술전문가 김현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정보센터의 요청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체의 서버 및 네트워크에 대한 보안 자문을 수행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네트워크와 서버 구성의 특성이 디도스로 인한 불규칙적인 DB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실제로 해당 선거에 대해 한나라당 국회의원인 최구식 의원의 비서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 디도스 공격을 가했다는 엄청난 뉴스가 발표되었다.
투표장 변경으로 선관위에 변경된 투표장을 찾으려 했지만 선관위가 다운되어서 투표장을 찾지 못했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으로 보아 조직적으로 행해진 범죄가 아니냐는 설이 돌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고소 취하에 관한 사건을 기사거리로 만드는 것을 덮기 위해 사건이 터졌다는 음모론도 있는데, 만약 그렇다면 민주주의의 기본원리인 선거에 대한 침해를 이용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선관위 공격 사건 항목을 참조하자.
훗날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 수사과정에서 이 재보궐선거 전에 국정원·사이버사·기무사·경찰이 총동원되어 댓글공작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이 모든 정황을 합치면 당시 이명박 정부의 국가기관들이 정권 비호와 선거 승리를 위해 전방위로 여론조작을 한 것도 모자라, 선거 당일날 집권당 비서가 투표 방해를 위해 선관위에 사이버테러를 가했다는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엽기적인 짓을 저지른거나 다름없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상반기 재보궐선거 당시 창원터널에 대한 디도스 사건[35]이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상반기에는 터널에, 하반기에는 선관위에 디도스 공격이 발생한 셈이다.
그리고 이후 실제로 해당 선거에 대해 한나라당 국회의원인 최구식 의원의 비서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 디도스 공격을 가했다는 엄청난 뉴스가 발표되었다.
투표장 변경으로 선관위에 변경된 투표장을 찾으려 했지만 선관위가 다운되어서 투표장을 찾지 못했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으로 보아 조직적으로 행해진 범죄가 아니냐는 설이 돌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고소 취하에 관한 사건을 기사거리로 만드는 것을 덮기 위해 사건이 터졌다는 음모론도 있는데, 만약 그렇다면 민주주의의 기본원리인 선거에 대한 침해를 이용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선관위 공격 사건 항목을 참조하자.
훗날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 수사과정에서 이 재보궐선거 전에 국정원·사이버사·기무사·경찰이 총동원되어 댓글공작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이 모든 정황을 합치면 당시 이명박 정부의 국가기관들이 정권 비호와 선거 승리를 위해 전방위로 여론조작을 한 것도 모자라, 선거 당일날 집권당 비서가 투표 방해를 위해 선관위에 사이버테러를 가했다는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엽기적인 짓을 저지른거나 다름없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상반기 재보궐선거 당시 창원터널에 대한 디도스 사건[35]이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상반기에는 터널에, 하반기에는 선관위에 디도스 공격이 발생한 셈이다.
[1]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 실시.[2] 곽 전 교육감 측에서는 단일화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것이 아니라, 어려운 사정을 감안한 지원 및 선거 비용 보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3] 2011년 설날에 어그로를 제대로 끌어모았던 이 모씨가 있던 선거구 맞다.[4] 부재자투표는 13시 결과부터 일괄합산.[5] 부재자 162,204명.[6] 부재자 포함.[7] 실제로는 허위사실 유포가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후술한 추재엽이 구청장직을 상실하는 이유가 되었다.[8] 친박연대와는 다르다. 이 당시 친박연대는 미래희망연대로 개칭한지 오래였으며, 해당 친박연합은 친 박근혜가 아닌 친 박정희를 표방했다는 차이가 있다.[9] 다만 민주당의 갑질이 있었다. 자세한 건 아래 문단 참조.[10] 참고로 이분 아니다.[11] 광역단체장(서울특별시장), 광역의원(동대문2), 기초의원(동대문라)[12] 동대문구 을에서 홍준표가 내리 3선을 거두는 서막을 연 전설적인 선거. 참고로 이때 홍준표가 당선된 지역구에서는 재보선 치고 상당히 높은 투표율인 45.62%가 나왔다. 2002년, 2007년 하반기 재보궐선거는 그 해의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 얹혀져서 시행되었기에 통계에서 제외된다.[13] 총 재보선 유권자 1,002만명 가운데 85%가 서울특별시장 유권자[14] 이랬던 안철수가 나중에는 이 집권 여당과 손을 잡게 된다.[15] 사실 이 문제는 이미 몇 년 전부터 나경원 당시 후보를 비판할 때 자주 제시되던 것이었다. 그런데 나는 꼼수다에서 이 문제를 대대적으로 지적하는 한편 남편이 자위대 행사 문제로 나경원 후보를 공격하던 네티즌을 청탁 기소했다고 주장하면서 사건이 커졌다. 그래서 박원순 지지자들은 "서울특별시장 선거는 한일전이다"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16] 나경원 후보 측에서는 남편이 당시 외국에 나가 있어 접촉의 여지가 없었다고 변명했지만... 2012년 2월 29일자 나는 꼼수다 봉주 7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나경원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의 기소청탁을 받았던 박은정 검사가 검찰 자체 조사에 제 발로 찾아가 청탁 사실을 인정했다.검찰이 굵직한 선거를 앞두고 나는 꼼수다 공동진행자이자 1억 피부과 특종, 내곡동 사저 논란 특종 등으로 2011년 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에 큰 영향을 주었던 주진우 시사인 기자의 구속 영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검찰 자체조사에 찾아가 자신이 기소 청탁을 받은 사실을 시인했다고 한다. 이로써 주진우 기자는 나경원 전 의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가 제기한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한 구속 영장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사실 맨 처음 나는 꼼수다에서 김재호 판사의 기소청탁 건을 터트릴 때부터 시사in 주진우 기자가 '김재호 판사가 기소 청탁을 했었던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고 터트리는 거다'라고 했었는데 주진우 기자의 구속 영장이 검토중이라는 사실을 나꼼수 팀이 박은정 검사에게 들은 것 하며, 나꼼수 팀이 박은정 검사 자신이 기소청탁 받은 것을 인정하면 주진우 기자의 구속 영장이 무효 처리되는 걸 알고 있음에도 박은정 검사에게 짐을 지울 수 없다며 박은정 검사에게 '혹시라도 우리를 위해 증언을 하진 말아달라'라고 한 점을 보아 확실한 증거는 박은정 검사의 증언이 또는 관계였던 것이다.[17] 이때 방송을 본 사람들은 신지호 전 의원의 말꼬임을 보고 "왜 저러지? 술먹었나?"하다가 진짜 음주 방송이었다는 것을 알고 경악을 했다.[18] 이때 그 '사과문'이 정말 걸작이었는데 모든 문장이 ~하겠다.로 딱딱 끝나는 통칭 패기쩌는 웅변대회 글짓기였다. 당연히 인터넷에서는 희대의 웃음거리로 전락해버렸다.[19] 일반적으로 종교쪽 표는 보수, 여당쪽에 유리하므로 종교계 후보는 여당 후보의 표를 나눠 갖게 되는 성향이 있다.[20] KBS, MBC, SBS.[21] 신뢰수준 95%, 오차범위 ±1.2%p, 조사대상은 유권자 13,808명이다.[22] 은평구, 종로구, 서대문구, 중구, 마포구, 용산구.[23]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성동구, 광진구, 중랑구, 노원구, 도봉구.[24]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금천구.[25]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26] 이보다 9년 뒤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후신인 국민의힘이 당선된 지역구 결과가 이때의 우세 지역과 정확히 일치한다.[27] 울릉군수 제외.[28] 서울특별시장은 직급만 놓고 봐도 여타 광역단체장보다 한 단계 높으므로 나머지 기초자치단체장과는 직급상 큰 차이가 난다. 그래서 2011년 10월 26일 재보궐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 선거와 나머지 선거들은 동일선상에서 비교가 불가능하다.[29] 한나라당 김충환 전 의원의 형이다.[30] 판교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며 구두를 벗어 바닥에 집어던지고 20대 여성 공공근로자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했다.[31] 참고로 당선인은 권락용(한나라당). 만 29세로 당선되어 이번 재보선 당선자중 최연소이다.[32] 거기에 수내동까지 끼여있다![33] 민주당 후보가 38세였고 참여당 후보도 44세였다. 무소속 2명중 1명도 46세로 비교적 젊은 축이었다.(덧붙여 제일 나이 많은 1명은 53세.)[34] 당선인은 김영철(민주당).[35] 일명 터널 디도스라고 불리는 사태로, 예정에 없었던 공사를 갑자기 김해시 을 재보선 날짜에 진행해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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