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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년 6월 28일 처음 지정된 연방 공휴일은 새해 첫날 (1월 1일), 독립기념일 (7월 4일), 추수감사절 (11월 마지막 목요일[1]), 크리스마스 (12월 25일)이다. 1879년에는 대통령의 날 (2월 22일[2]), 1888년 메모리얼 데이 (5월 30일[3]), 1894년 레이버 데이 (9월 첫째 주 월요일), 1938년 퇴역군인의 날 (11월 11일), 1968년 콜럼버스 데이 (10월 둘째 주 월요일), 1983년 마틴 루터 킹 데이 (1월 셋째 주 월요일), 2021년 노예해방기념일 (6월 19일)[4] 순으로 지정되었다. 이중 새해 첫날, 메모리얼 데이, 독립기념일, 레이버 데이,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까지 이 6대 공휴일이 보편적인 공휴일로 여겨진다. 아울러 대통령의 날도 6대 공휴일에 버금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쉬는 편이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뀐 21세기 이후부터는 '콜럼버스 데이'가 뜨거운 감자다. 콜럼버스를 '위대한 신대륙 발견자'라는 인식은 많이 줄었고,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 전에 이미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다는 점과 콜럼버스의 각종 만행들이 더 많이 비판받고 있기 때문. 현재 미국 동북부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환영받지 못하고 있고, 주에 따라서는 콜럼버스 데이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거나 쉬긴 쉬되 '원주민의 날' 등으로 바꿔서 기념한다. 콜럼버스 데이의 존재가 인정되지 않는 주에서는 10월에도 휴일이 없다. 콜럼버스 데이를 비롯해서 마틴 루터 킹 데이, 노예해방기념일[5], 퇴역군인의 날 같은 경우 학교(초중고)와 관공서는 열지 않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쉬지 않는다.[6]
그 외에도 일반 노동계에서도 공휴일을 취사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금융/IT 업계에서는 높은 확률로 주 공휴일 중 몇 개를 무시하고 출근을 강요하기도 하며, 자영업/영세업체일수록 주 공휴일은 준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떤 월마트 점포에서는 공휴일날 대체인력으로 기존인원을 재고용하는 꼼수를 쓰면서 출근을 강요하는 게 적발되었다. 2009년 상반기부터 월마트에서 야근을 강제하고 출산휴가자를 해고하는 등의 막장 행보와 겹쳐 월마트의 이미지를 까먹는데 한 건 했다. 이와 반대로 공기업의 경우 회사들이 위치한 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위에 언급된 대부분[7]의 공휴일이 인정된다.
계절별로는 봄[8] 1일, 여름[9] 2일, 가을[10] 4일, 겨울[11] 4~5일로 하반기에 공휴일이 많이 몰려 있다. 3월, 4월, 8월에는 공휴일이 없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뀐 21세기 이후부터는 '콜럼버스 데이'가 뜨거운 감자다. 콜럼버스를 '위대한 신대륙 발견자'라는 인식은 많이 줄었고,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 전에 이미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다는 점과 콜럼버스의 각종 만행들이 더 많이 비판받고 있기 때문. 현재 미국 동북부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환영받지 못하고 있고, 주에 따라서는 콜럼버스 데이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거나 쉬긴 쉬되 '원주민의 날' 등으로 바꿔서 기념한다. 콜럼버스 데이의 존재가 인정되지 않는 주에서는 10월에도 휴일이 없다. 콜럼버스 데이를 비롯해서 마틴 루터 킹 데이, 노예해방기념일[5], 퇴역군인의 날 같은 경우 학교(초중고)와 관공서는 열지 않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쉬지 않는다.[6]
그 외에도 일반 노동계에서도 공휴일을 취사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금융/IT 업계에서는 높은 확률로 주 공휴일 중 몇 개를 무시하고 출근을 강요하기도 하며, 자영업/영세업체일수록 주 공휴일은 준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떤 월마트 점포에서는 공휴일날 대체인력으로 기존인원을 재고용하는 꼼수를 쓰면서 출근을 강요하는 게 적발되었다. 2009년 상반기부터 월마트에서 야근을 강제하고 출산휴가자를 해고하는 등의 막장 행보와 겹쳐 월마트의 이미지를 까먹는데 한 건 했다. 이와 반대로 공기업의 경우 회사들이 위치한 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위에 언급된 대부분[7]의 공휴일이 인정된다.
계절별로는 봄[8] 1일, 여름[9] 2일, 가을[10] 4일, 겨울[11] 4~5일로 하반기에 공휴일이 많이 몰려 있다. 3월, 4월, 8월에는 공휴일이 없다.
휴일의 자체 날짜는 고정이고, 그 날이 원래 쉬는 날이면 전날이나 다음 날에 준수(observe)한다. 대개 공휴일이 토요일이면 전날인 금요일에, 일요일이면 다음 날인 월요일에 준수한다. 만약 연방정부 직원인데 토요일에 근무한다면 토요일이 공휴일과 겹쳐도 대체휴무는 없다.
- 12월 25일 - 성탄절: 추수감사절과 함께 미국 최대 명절이다. 아울러 추수감사절부터 이어지는 holiday season의 클라이맥스에 해당하는 날이다. 유대인들의 명절인 하누카,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명절인 콴자와 시기가 비슷해 Chrismukkah, Chrismahanukwanzakah 같은 말들이 등장하기도 할 정도이다. "국가 휴일(내셔널 홀리데이)"라고 하며, 워낙 대표적인 명절인 탓에 holidays, holiday week 라고 하면 크리스마스 기간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상점과 기업은 이날 하루 문을 닫으며 상당수 직장인들도 12월 24일 ~ 1월 1일 사이의 기간 전체 혹은 일부 기간동안 휴가를 간다. 각급 학교들도 이 기간에 방학을 실시한다. 이 때문에 holiday week 라고도 부르는 것. 또한 명칭과 관련하여, 공식적인 명절 인사는 Christmas 대신 Holiday라고 지칭한다. 영국이나 홍콩에선 대놓고 크리스마스라는 말을 쓰는 것과 반대다. 과거에는 미국도 Merry Christmas라고 했으나 자유와 평등을 중시하는 미국 사회 통념에 따라 특정 종교에 연관된 인사보다 Happy Holidays나 Season's Greetings를 사용하도록 변한 것.
국기에 대한 맹세나 달러 지폐에 종교적인 내용은 죽어도 안 빼면서[15][16] 일부 주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술을 팔 수 없도록 규제하기도 한다. 1870년 6월 28일 처음 지정된 공휴일 중 하나이다.
요일제 공휴일이 적용되어, 매년 몆월 몇번째 X요일로 지정된 공휴일이다. 매년 날짜가 바뀐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보통 월요일로 지정하기에 항상 주말과 같이 쉴 수 있어서 연휴가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 2월 세번째 월요일 (2월 15~21일) - 대통령의 날(Presidents' Day): 역대 미국의 대통령들을 기념하는 날이다. 원래 조지 워싱턴의 탄생일을 기념했지만 나중에 모든 미국 대통령들을 기념하는 날로 바뀌었다. 하지만 존재감이 희박하거나 인기가 별로 없는 대통령들은 사실 그렇게 중요하게 취급하진 않고, 보통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두 명의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과 에이브러햄 링컨의 생일을 기념한다. 실제 워싱턴의 생일은 1732년 2월 22일, 링컨의 생일은 1809년 2월 12일. 과거에는 '워싱턴 탄신일'이라는 이름으로 2월 22일로 지정되었다가 현재와 같이 바뀌었다. 다만 유래가 유래다 보니 공식적인 이름은 여전히 '워싱턴 탄생일'이다. 학교나 관공서는 쉬며 각 지역의 대중교통은 토요일 시간표 혹은 수정된 주말 시간표[18]를 따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쉬는 편이다. 주식시장도 이날 폐장한다. 일부 회사에서는 휴일이 아닐 수도 있다. 대부분 상점들도 정상적으로 여는 편. 1879년에 지정되었다. 2026년은 2월 16일.
- 10월 두번째 월요일 (10월 8~14일) - 콜럼버스의 날(Columbus Day): 상당히 예외적인 기념일로, 대체로 동부주에서는 주 공휴일이기도 하나 중서부, 서부주에서는 연방 공휴일로 보되 주 공휴일은 아니어서 쉬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하와이, 사우스 다코다, 오레건, 알래스카에서는 아예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고, 경우에 따라 쉬지 않거나 다른 이름(대체로 원주민 기념일)의 주 공휴일을 같은 날짜에 지정하기도 한다.[19] 워싱턴주 같은 일부 서부 주에서는 공휴일로 취급하는 등 상당히 애매한 공휴일이다. 과거 10월 12일. 일본의 체육의 날[20]과 캐나다의 추수감사절과 같은 날짜이다. 학교나 관공서 제외 대부분 휴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1968년에 지정되었다. 2026년은 10월 12일.
- 11월 네번째 목요일 (11월 22~28일) -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크리스마스와 함께 미국 최대의 명절이다. 아울러 1월 1일까지 이어지는 holiday season의 출발점이다. 캐나다에서는 10월 두번째 월요일. 한 때 11월 마지막 목요일이었던 적이 있었다. 미국 최대의 명절답게 상당수의 상점들과 기업들은 이날 하루 문을 닫으며 그 다음날인 블랙 프라이데이도 공휴일은 아니지만 사실상 휴일로 굳어지며 일요일까지 4일 연휴로 묶이게 된다. 1870년 6월 28일 처음 지정된 공휴일 중 하나이다. 2026년은 11월 26일.
- 블랙 프라이데이 (추수감사절 다음 날): 편의상 휴일이 아닌 기념일로 분류되기는 했지만 의외로 6대 공휴일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휴일로 여기는 날이다. 추수감사절이 지난 뒤 유통 업체에서 연말에 재고를 떨이하는 날로, 할인폭이 꽤 크다. 식품류에 한정되는 한국의 명절 대목과는 다르게 거의 모든 소매 제품들이 대상이 되므로 미국의 가장 큰 대목이다. 대목답게 대형 상점들은 아침 일찍 개점하며 거의 하루종일 연다고 봐도 무방하다. 소비자들도 연간 아꼈던 지출을 연말 보너스를 받아 몰아서 소비하는 날이며, 특히 고가의 가전 제품류는 반드시 이 날에 사는 경향이 강하다. 법정 공휴일은 아니기에 대다수의 상점, 기업, 관공서는 쉬지 않는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오후 1시에 폐장하며 유통업계에 속하지 않는 상당수 기업들도 단축 근무를 실시하기도 한다. 필수 근무자나 유통업계 종사자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이날 휴가를 쓰고 일요일까지 4일 연휴를 보내며 각급 학교에서도 이날을 방학으로 지정한다. 일부 기업들은 아예 이날을 휴일로 지정하기도 한다.
- 할로윈 (10월 31일): 공휴일은 아니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념일. 이미 10월 중순부터 집집마다 31일 저녁에 아이들에게 나눠줄 사탕, 초콜릿, 과자류 등을 구비해 두며, 재래시장(farmer's market)은 늙은 호박의 주황색으로 물든다. 성인들도 할로윈 전후, 특히 할로윈 전 마지막 주말에 곳곳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며, 주요 도시에서는 성대한 퍼레이드가 열린다. 영화 제작에 종사하는 특수효과 기술자들이 영화 촬영용 특수 분장을 하고 참석하는 로스앤젤레스 일대와 연례 행사로 자리잡은 뉴욕시의 Village Halloween Parade 등이 유명하다. 다만, 할로윈 퍼레이드의 유래가 성소수자들의 결집이었던 때문에 성소수자들이 많이 참여하므로 일상에서 주위에 성소수자를 접해보지 못한 경우에는 약간의 문화충격을 겪을 수 있다.[22]
- 크리스마스 이브 및 새해 전날: 공식 휴일은 아니지만 주식시장은 오후 1시에 폐장하며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내고 쉬는 편이다. 많은 기업들도 단축 근무를 실시한다. 학교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새해 첫날 사이에 방학을 실시하며 관공서도 경우에 따라 단축 근무를 실시할 수 있다. 상점들이나 음식점들도 이른 저녁에 문을 닫는다. 만약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이 토요일에 걸린다면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을 대체할 공휴일로 각각 지정된다.
[1] 1943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로 변경.[2] 1971년 2월 셋째 주 월요일로 변경.[3] 1971년 5월 마지막 월요일로 변경.[4] 주로 Juneteenth라고 불린다.[5] 단, 주식시장은 마틴 루터 킹 데이와 노예해방기념일에 폐장한다.[6] 체감상 이들 공휴일에도 쉬는 사람들이 해가 갈수록 늘고 있기는 하다.[7] 논란이 많은 콜럼버스 데이와 최근에 지정된 노예해방기념일은 회사에 따라 취사선택하거나 아예 공휴일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회사에 따라 이들을 대체할 휴일을 지정할 수도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바로 블랙 프라이데이다.[8] 3~5월.[9] 6~8월[10] 9~11월[11] 12~2월[12] 6월을 가리키는 June과 19일을 가리키는 nineteenth가 결합된 단어.[13] 이름과 달리 실제 독립한 날이 아니라 독립선언문을 채택한 날이다. 베트남, 필리핀, 멕시코 등 여러 나라의 독립기념일 또한 실제 독립된 날이 아닌 독립을 처음 선언한 날을 기념한다.[14] 단, 실제 독립선언일은 1776년 7월 2일 또는 7월 8일. 같은 제목의 영화도 있다.[15] 종교가 기독교/천주교이거나 전통을 중요시하는 사람들, 혹은 그냥 관심없는 사람들은 여전히 Merry Christmas를 사용한다.[16]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많이 기념하는 콴자 (Kwanzaa) 기간에 겹치고, 미국 유대인들이 많이 기념하는 하누카 (Hanukkah)와 얼추 겹친다.[17] 무서운 영화 3에서 저주받은 영상을 시청한 신디 캠벨이 7일 후에 죽게 될 것이라는 전화를 받는데, 단 그 중에 휴일은 빼줄 수도 있다고 그랬는데 마틴 루터 킹의 날은 안 빼주는 걸로 나온다.[18] 원래 주말 시간표에서 승객이 많은 일부 시간대에 운행횟수를 추가한 시간표[19] 미드 소프라노스에서도 이런 갈등이 나오는데 콜럼버스의 원주민 학살 같은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은 콜럼버스를 옹호하는데 아메리카 원주민 쪽하고 충돌하는 모습도 나온다.[20] 현재는 스포츠의 날.[21] Spring Recess라고 부른다.[22] 원래도 공공 장소에서의 애정 행각에 한국보다 관대한 편인 미국인데 축제 분위기까지 겹치면 퍼레이드에서 동성 간의 애정 행각은 예사이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성소수자 연인들이라고 다들 젊거나 보기 좋은 외모는 아니다.[23]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선거를 일요일에 치른다. 제헌 국회의원 선거 때부터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해놓고, 나아가 선거일을 의무 휴일로 지정해 놓은 한국이 특이한 사례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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