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소통의 기본 기술과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형식적인 언어 외에도 발화자의 비언어적 소통인 몸짓언어, 표정, 억양 등은 의미를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화자와 청자는 상황과 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의사소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담화를 듣고 말하게 된다.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면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지 못하고, 질문이 사라질 수 있다. 이는 결국 소통할 사람도 잃게 되어 관계 발전의 깊이를 상실할 위험이 크다.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담화 공동체로서 성장하는 것이 이 영역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문해력 향상에 중점을 두며, 특히 독자가 글을 능동적으로 재구성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주요 내용을 파악하거나 요약하는 방법, 질문을 통해 이해를 심화하는 방법 등을 활용하여 독서를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주로 논설문, 설명문, 안내문 등을 소재로 연습해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특정 단어나 표현이 맥락(시기나 장소)에 따라 다르게 이해될 수 있음이 점차 중시되고 있다. 이를 간과한다면 공동체에서 타인과 부딪힐 가능성이 커지고, 나아가 개인의 정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20년대에 들어 다양한 맥락을 이해하고 자신의 독서 목적을 적재적소에 실현하는 역량이 강조되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문법적 요소가 의사소통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이해하고 활용하고, 그 실용성 또한 얼마나 중요한지를 익히게 된다. 또한 특정 언어의 문법은 사회 구성원 간의 관습적 규약으로서 공동체의 사고와 가치를 반영하는 문화적 산물로 이해된다. 국어의 문법적 원리를 배우는 것은 단순한 규칙 학습을 넘어, 그 속에 담긴 문화적 의미와 공동체의 가치관을 이해하는 데 기여한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중세 국어, 고대 국어의 자료를 탐구하여 국어의 역사를 변화 양상으로 이해하는 활동도 겸한다. 국어교육계에서는 한글 맞춤법, 표준 발음법과 같은 어문 규정을 지향하고 규범주의적 시각을 중요시한다. 이를 흔히 '학교 문법'이라고 부른다.
매체가 원시적이었던 과거에는 오감의 경험을 형상화할 수 있는 가장 원시적인 수단이 바로 텍스트였으며, 이를 통해 문학이 발달하고 화자와 소통하는 창구가 되었다. 이 점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는 여러 가지 문학 작품으로써 다른 사람의 당시대 삶과 태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작품의 갈래, 작가와 독자, 사회와 문화, 문학사의 영향 등을 고려하며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 문학 작품이 형성된 맥락을 이해하고, 작가의 의도와 독자의 해석 간의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된다. 그 외에도 해석, 감상, 비평, 창작 활동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다. 현대에 들어 자주 접할 일이 없는 고급 어휘나 표현(방언·고대어)들이 문학에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본인의 화법·작문 영역에서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기술 발전으로 소통을 매개하는 도구가 진화하면서, 사회의 소통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매체는 소통 문화에 영향을 미치며, 이 중에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선별하여 자신만의 주체성을 확립하는 자세가 요구되고 있다. 계층에 따라 특정 매체 자료를 해석하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다양한 매체 자료에 적응하고, 그 속에서 사회적 의미를 찾는 역량이 중시되고 있다. 이로써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는 각 이용층들의 관점도 이해해볼 수 있다.
-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 국어 (공통과정)
- 화법 (선택과정)
- 문학 (선택과정)
- 독서 (선택과정)
- 문법 (선택과정)
- 작문 (선택과정)
6차 교육과정의 5/6학년에서는 말하기.듣기와 쓰기가 통합되어 말하기.듣기.쓰기 교과서로 발행되었다.
2009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국어과 과목 ('11~'17 高1) | ||||
일반 과목 | ||||
■ '09는 제2009-41호로 2011년~2013년도 고교 입학생에 적용되었고, '11은 제2012-14호로 각론이 개정되어 2014년~2017년도 고교 입학생에 적용되었다. ■ 이후 교육과정: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국어과 과목 | ||||
초등학교 기준, 2009 개정 교육과정부터는 기존의 영역별 교과서 체제가 '국어'와 '국어활동' 이렇게 2권으로 바뀌었다. 한 학기 동안 국어 가, 나와 국어활동 가, 나 총 4권을 배우게 되는 것. 특징은 나권은 단원, 쪽수가 가권에서 그대로 이어진다는 거다. 사실상 분철인 셈. 분량은 보통 가권이 1단원에서 6단원, 나권이 7단원에서 11단원 혹은 12단원 정도로 단원 수는 전보다 매우 많아졌다. 하지만 그만큼 단원 자체의 분량이 적어 진도가 금방금방 나가진다. 비중은 국어가 국어활동보다 훨씬 높다. 담임 재량으로 국어활동을 하지 않는 학급이 대다수이긴 하다. 국어활동은 '수학익힘책'처럼 국어 교과서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읽기 자료나 활동 학습지, 문법 관련 지식 등이 담겨있는 보조 교과서로, 국어 해당 단원 학습 후 마지막에 1~3시간 정도 배우거나, 국어와 병행하여 심화 학습에 활용한다.
- 예술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 학생들, 예술중점학교 학생들, 일부 일반계고 학생들이 이수하는 예술 계열 ‘심화 교과’에도 문학 관련 과목이 존재했다.
- 문학 개론
- 문장론
- 고전 문학 감상
- 현대 문학 감상
- 시 창작 입문
- 소설 창작 입문
- 문예 창작 전공 실기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국어과 과목 ('18~'24 高1) | ||||||||||||
공통 과목 | 선택 과목 | |||||||||||
일반 선택 | 진로 선택 | |||||||||||
■ 이전 교육과정: 2009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국어과 과목 ■ 이후 교육과정: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국어과 과목 | ||||||||||||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출제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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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학년 국어활동이 폐지되어 5~6학년부터는 국어만 배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국어과 고등학교 과목 ('25~ 高1) | ||||
공통 과목 (1학년) | 선택 과목 | |||
일반 선택 과목 | 진로 선택 과목 | 융합 선택 과목 | ||
독서 토론과 글쓰기 · 매체 의사소통 · 언어생활 탐구 | ||||
■ 이전 교육과정: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국어과 과목 | ||||
초등학교 저학년 단계에서는 한글 학습을 거쳐 의사소통(실용회화)이나 맞춤법 교열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지만 모국어가 생활언어로 자리잡아가는 고학년 단계부터는 점차 문해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주요 평가 목적이 된다. 따라서 중학교부터는 우리말 겨루기 같은 한국어 의사소통 관련 한국어 시험을 떠올리면 곤란하다. 물론 지식적인 부분이나 의사소통(실용회화)도 간접적으로 평가는 하지만, 직접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은 매우 협소적이다.[7] 이를 명백하게 뒷받침하는 것 중 하나가 '수능 국어'에서 저득점이라고 해서 의사소통장애가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위에서 밝혔듯이 영어 영역도 마찬가지로, 영어가 모국어인 원어민들이 수능 영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진 않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국어과는 의사소통보다는 독해력에 초점을 두는 교육 관념이 더 짙게 반영된다고 할 수 있겠다.
달리 말해 대략 10세 이상 대상에 대한 국어과의 목표는 '모국어니까', '의사소통을 해야하니까'라는 단순한 까닭을 핑계 삼지 않는다. 국외 교육과정에서도 의사소통 기본인 모국어는 애초에 기본으로 전제하고, 그 모국어를 기반으로 문해력에 역점을 두는 교육을 한다.[8]
달리 말해 대략 10세 이상 대상에 대한 국어과의 목표는 '모국어니까', '의사소통을 해야하니까'라는 단순한 까닭을 핑계 삼지 않는다. 국외 교육과정에서도 의사소통 기본인 모국어는 애초에 기본으로 전제하고, 그 모국어를 기반으로 문해력에 역점을 두는 교육을 한다.[8]
초등학교ㆍ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교과서에서 이미 배운 작품들을 토대로 시험을 출제하기 때문에 수업을 착실히 들었던 학생이라면 80점 이상에 복습도 철저히 했다면 90점 이상도 무리 없이 받을 수 있으나[9] 고등학교에 와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영어도 마찬가지. 특히 고2 때부터는 지문이 무지막지하게 어렵다.[10]
내신/문제점 및 비판 문서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내신의 경우엔 문해력을 평가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짙다. 학교 국어 내신 시험은 아예 한정된 지문과 내용과 특징을 통째로 암기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추론과 논리 사고 과정의 기로를 막는다.[11] 이에 따라 학생들의 독서 기량을 근본적으로 평가할 수가 없게 되었고 수능과 내신의 괴리감이 계속 깊어 왔다. 교육부가 문제점을 인식하지 않는 건지, 그냥 방치하는 건지 아예 수십 년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내신 출제 방침에 '한정된 지문 내에 문제 출제를 금하고, 논리적으로 답을 골라낼 수 있게 출제한다.'만 추가해도 십중팔구 해결될 문제인데 이를 아직까지 방관하고 있다.[12] 이게 되지 않으면 학교 국어 내신은 수능처럼 독해력을 평가할 수 있는 환경이 결코 될 수 없다.
한술 더 떠서 국어 내신 1, 2등급을 받고 싶다면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에 귀 기울이고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해야 한다. 지금의 학교 국어 교과의 시험은 논리가 결여된 시험이며 그 본위인 독서 교육에 미치지도 못한다. 출제 교사들의 성향에 따라 지독한 말장난과 제시문 속에서 후벼파는 출제로 상위권 학생들에게도 짜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교과서에 없는, 교사가 별도로 수업 중에 얘기한 내용까지 등장하기도 한다! 여기다가 서술형이라고 쓰고 암기형이라고 읽는 문항들의 존재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
이런 폐해를 알고 인식을 바꿔나가려는 국어 교사들은 시험 범위에 외부 지문도 포함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영어도 물론 마찬가지.
내신/문제점 및 비판 문서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내신의 경우엔 문해력을 평가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짙다. 학교 국어 내신 시험은 아예 한정된 지문과 내용과 특징을 통째로 암기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추론과 논리 사고 과정의 기로를 막는다.[11] 이에 따라 학생들의 독서 기량을 근본적으로 평가할 수가 없게 되었고 수능과 내신의 괴리감이 계속 깊어 왔다. 교육부가 문제점을 인식하지 않는 건지, 그냥 방치하는 건지 아예 수십 년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내신 출제 방침에 '한정된 지문 내에 문제 출제를 금하고, 논리적으로 답을 골라낼 수 있게 출제한다.'만 추가해도 십중팔구 해결될 문제인데 이를 아직까지 방관하고 있다.[12] 이게 되지 않으면 학교 국어 내신은 수능처럼 독해력을 평가할 수 있는 환경이 결코 될 수 없다.
한술 더 떠서 국어 내신 1, 2등급을 받고 싶다면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에 귀 기울이고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해야 한다. 지금의 학교 국어 교과의 시험은 논리가 결여된 시험이며 그 본위인 독서 교육에 미치지도 못한다. 출제 교사들의 성향에 따라 지독한 말장난과 제시문 속에서 후벼파는 출제로 상위권 학생들에게도 짜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교과서에 없는, 교사가 별도로 수업 중에 얘기한 내용까지 등장하기도 한다! 여기다가 서술형이라고 쓰고 암기형이라고 읽는 문항들의 존재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
이런 폐해를 알고 인식을 바꿔나가려는 국어 교사들은 시험 범위에 외부 지문도 포함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영어도 물론 마찬가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된 지문이 문해력 연습에 어마어마한 메리트를 부여한다는 가설은 이미 정설처럼 취급받아온 지 오래다. 관련 기관과 유사한 형식으로 출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등의 지문도 저학년이 학습하기에 적합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이 시험지 자체로 문해력을 연습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2022학년도 이후로는 과한 추론으로 변별하기 위해 지문 구성이 점차 엉터리가 되었다는 평이 있으므로[13] 되도록 옛날 지문 정도로 연습해보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수능을 개발하고 설계한 이들은 수능을 LEET와 같이 ‘특별한 지식을 요구하지 않으면서 높은 수준의 사고력 일반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설계했으며 이는 대입시험이 사고력 중심 시험으로 변화하는 세계적 흐름이기도 하다. 따라서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독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교과서를 넘어 다양한 지문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학습이 중요하다. 수능을 공격하는 세력들은 ‘독서 영역’이 교육과정을 벗어나는 배경지식을 요구한다고 하지만, 이는 수능의 성격을 이해하지 못한 체로 비판하는 대표적인 오류 중 하나로, 독서영역 전체를 보지 않고 지문의 일부나, 문제에만 초점을 맞춰서 생기는 오류다. 기본적으로 평가원은 모든 문제에 대한 근거를 지문 속에 넣어놓으며 학생은 이를 읽고 추론하여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절대 머릿속에 있는 배경지식을 끄집어 내서 푸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14]
다만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처럼 국어가 불수능으로 출제될 경우에는 재능밖에는 정말로 답이 안 보인다는 의견도 많다. 아무리 문해력을 올려봤자, 아무리 문학 감상능력이 뛰어나봤자 수능같이 타임어택이 심한 상황에서 멘탈이 한 번이라도 깨져 버린다면, 직전의 평가원 모의고사나 사설 모의고사에서 아무리 1등급을 받아봤자 결국 수능에서 3~4등급 혹은 그 이하를 받는 성적을 마주치게 된다면 1년, 아니 몇년간의 시간과 노력이 그야말로 물거품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어는 재능이 있다면 공부를 안 해도 1~2등급이 나오지만, 반대로 재능이 없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4~5등급으로 추락하거나 아니면 등급이 절대로 오르지 않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따라서 정말 수미잡이 심한 과목으로 유명하며, 이런 특성 때문에 국포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국어 과목의 특성상 시험에서 가장 먼저 응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긴장을 잘하는 학생일수록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가 다른 과목에 비해서 많은 경향이 있다. 실제로 수능과 모의평가에서도 가장 먼저 치른다.
기본적으로 수능을 개발하고 설계한 이들은 수능을 LEET와 같이 ‘특별한 지식을 요구하지 않으면서 높은 수준의 사고력 일반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설계했으며 이는 대입시험이 사고력 중심 시험으로 변화하는 세계적 흐름이기도 하다. 따라서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독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교과서를 넘어 다양한 지문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학습이 중요하다. 수능을 공격하는 세력들은 ‘독서 영역’이 교육과정을 벗어나는 배경지식을 요구한다고 하지만, 이는 수능의 성격을 이해하지 못한 체로 비판하는 대표적인 오류 중 하나로, 독서영역 전체를 보지 않고 지문의 일부나, 문제에만 초점을 맞춰서 생기는 오류다. 기본적으로 평가원은 모든 문제에 대한 근거를 지문 속에 넣어놓으며 학생은 이를 읽고 추론하여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절대 머릿속에 있는 배경지식을 끄집어 내서 푸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14]
다만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처럼 국어가 불수능으로 출제될 경우에는 재능밖에는 정말로 답이 안 보인다는 의견도 많다. 아무리 문해력을 올려봤자, 아무리 문학 감상능력이 뛰어나봤자 수능같이 타임어택이 심한 상황에서 멘탈이 한 번이라도 깨져 버린다면, 직전의 평가원 모의고사나 사설 모의고사에서 아무리 1등급을 받아봤자 결국 수능에서 3~4등급 혹은 그 이하를 받는 성적을 마주치게 된다면 1년, 아니 몇년간의 시간과 노력이 그야말로 물거품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어는 재능이 있다면 공부를 안 해도 1~2등급이 나오지만, 반대로 재능이 없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4~5등급으로 추락하거나 아니면 등급이 절대로 오르지 않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따라서 정말 수미잡이 심한 과목으로 유명하며, 이런 특성 때문에 국포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국어 과목의 특성상 시험에서 가장 먼저 응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긴장을 잘하는 학생일수록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가 다른 과목에 비해서 많은 경향이 있다. 실제로 수능과 모의평가에서도 가장 먼저 치른다.
적어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는 문학 문제들은 ‘행동 영역’ 중 ‘사실적 이해’ 부분에 평가 목적이 있다. 평가원은 문학에서 가장 객관적인 사실들에 대해서 물으며, <보기>를 통해 문학 해석을 묻는 것처럼 보이는 형태 또한 결국은 객관적 사실에서 잘못된 내용으로 오답 선지를 구성한다.[15]
근거도 찾아두지 않고 '난 이렇게 느꼈어!'라고 하는 것은 논리적인 주장이 아니라 수능 시험의 성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같은 글을 읽어도 사람마다 시대마다 해석은 저마다 다르기 마련이다. 그래서 수능 국어는 문제를 푸는사람의 시각도 아니고 지문의 글쓴이의 목적과 상관없이 평가원 출제자의 의도와 해석을 객관화하여 정해진 시간 내에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는 시험이다.
수능을 공격하는 세력들은 ‘문학 영역’은 주관적인 해석을 획일화된 방식으로 강요한다[16]고 비판한다. 하지만 통념과는 달리 평가원이 수능을 ‘문학 영역’을 통해 평가하고자 하는 능력은 ‘문학 해석’이 아니다. 당연히 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에 대한 수능 문제를 틀리는 이유는 주관적 해석이 개입되기 때문이다. 다만, 아예 출제 배제까지 끌고 가자는 의견도 심심치 않게 제기되는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
근거도 찾아두지 않고 '난 이렇게 느꼈어!'라고 하는 것은 논리적인 주장이 아니라 수능 시험의 성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같은 글을 읽어도 사람마다 시대마다 해석은 저마다 다르기 마련이다. 그래서 수능 국어는 문제를 푸는사람의 시각도 아니고 지문의 글쓴이의 목적과 상관없이 평가원 출제자의 의도와 해석을 객관화하여 정해진 시간 내에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는 시험이다.
수능을 공격하는 세력들은 ‘문학 영역’은 주관적인 해석을 획일화된 방식으로 강요한다[16]고 비판한다. 하지만 통념과는 달리 평가원이 수능을 ‘문학 영역’을 통해 평가하고자 하는 능력은 ‘문학 해석’이 아니다. 당연히 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에 대한 수능 문제를 틀리는 이유는 주관적 해석이 개입되기 때문이다. 다만, 아예 출제 배제까지 끌고 가자는 의견도 심심치 않게 제기되는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
국어는 사회성 및 사회생활에 있어 필수적인 교과라고 할 수 있다. 사회생활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 능력,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는 능력,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한데, 국어는 이러한 능력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교과이다. 국어는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평생 도움이 되는 교과로 사회적 상호작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만, 한국에서는 사회성이 눈치와 같은 비언어적 요소와도 관련이 있어, 국어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국어 교육에서는 주로 명확하고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강조하지만, 현실에서는 간접적인 의사소통 방식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예를 들어, 간접적인 화법은 갈등을 줄이거나 상황에 맞는 융통성을 발휘하는 데 유리하지만, 간혹 이러한 간접적 의사소통보다는 직접적인 화법이 권장된다. 이는 간접 화법을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국어는 선천적인 언어 능력과 독서 습관 등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요소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교과이다.
국어 교육에서는 주로 명확하고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강조하지만, 현실에서는 간접적인 의사소통 방식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예를 들어, 간접적인 화법은 갈등을 줄이거나 상황에 맞는 융통성을 발휘하는 데 유리하지만, 간혹 이러한 간접적 의사소통보다는 직접적인 화법이 권장된다. 이는 간접 화법을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국어는 선천적인 언어 능력과 독서 습관 등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요소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교과이다.
한편 '국어과'의 명칭이 다소 포괄적이 짙고, 특정 협소적인 내용들을 떠올릴 수 있다는 의견이 있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문해과/언어과[17]'로 수정하자는 의견이 더러 있었다.
대학이나 대학원 등에서는 국어국문학과 계열을 통해서 국어국문 교육과정이 계속되는 편이며 국어교육과을 전공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중ㆍ고등학교 국어교사나 국어학자 등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역할을 하거나 국어국문 계열에 맞는 일자리 등을 통해서 취업을 하기도 한다. 의외로 수학과, 수학교육과에서도 중요한데, 수리 논리학이나 증명 파트가 국어 교과와 밀접하기 때문이다.
최우선으로 필요한 과목이다 보니 중ㆍ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 국어의 과목 코드는 무조건 1번으로 하도록 정해져 있다. 고등학교 2-3학년 과정에서는 국어 과목이 여러 개 개설되는 경우가 많은데, 최대한 앞 번호를 차지하도록 해 둔다. 한국십진분류법에서는 생활 국어(말하기, 듣기, 쓰기) 계열은 분류:710 한국어로, 문학(읽기) 계열은 분류:800 문학으로 분류한다.
일제강점기에는 국어라고 하면 일본어를 가리켰으며, 우리말은 ‘조선어’라고 불렀다. 지금도 90세가 넘은 사람들이 모이면 ‘조선어 시간’이라는 말을 쓰는 것도 틀린 말이 아니다.
1950 ~ 1960년대에는 한문이 국어의 일부로 포함돼 있었으나 1970년대에 국어와 한문이 별도의 과목으로 분리되었다. 박정희 정부 때 한글전용 정책이 시행되고 이것이 적극적으로 확대된 영향이 있다.
국어 성적이 다른 과목에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과목이다. 특히 영어가 그러하다. 고등학교 들어가면 느끼게 될 것이다.
대학이나 대학원 등에서는 국어국문학과 계열을 통해서 국어국문 교육과정이 계속되는 편이며 국어교육과을 전공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중ㆍ고등학교 국어교사나 국어학자 등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역할을 하거나 국어국문 계열에 맞는 일자리 등을 통해서 취업을 하기도 한다. 의외로 수학과, 수학교육과에서도 중요한데, 수리 논리학이나 증명 파트가 국어 교과와 밀접하기 때문이다.
최우선으로 필요한 과목이다 보니 중ㆍ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 국어의 과목 코드는 무조건 1번으로 하도록 정해져 있다. 고등학교 2-3학년 과정에서는 국어 과목이 여러 개 개설되는 경우가 많은데, 최대한 앞 번호를 차지하도록 해 둔다. 한국십진분류법에서는 생활 국어(말하기, 듣기, 쓰기) 계열은 분류:710 한국어로, 문학(읽기) 계열은 분류:800 문학으로 분류한다.
일제강점기에는 국어라고 하면 일본어를 가리켰으며, 우리말은 ‘조선어’라고 불렀다. 지금도 90세가 넘은 사람들이 모이면 ‘조선어 시간’이라는 말을 쓰는 것도 틀린 말이 아니다.
1950 ~ 1960년대에는 한문이 국어의 일부로 포함돼 있었으나 1970년대에 국어와 한문이 별도의 과목으로 분리되었다. 박정희 정부 때 한글전용 정책이 시행되고 이것이 적극적으로 확대된 영향이 있다.
국어 성적이 다른 과목에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과목이다. 특히 영어가 그러하다. 고등학교 들어가면 느끼게 될 것이다.
[1] 일부 사람들은 이 교과와 동명의 과목인 <국어>와 주로 혼동한다.[A] 2.1 2.2 초등학교의 경우, 4학년부터 말하기.듣기와 쓰기 교과서가 통합되어 일괄 말.듣.쓰가 되었다. 이후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교과서 체제는 동일하나 말하기.듣기.쓰기가 듣기.말하기.쓰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9년 이후에 입학한 2002년 출생자부터는 말듣쓰를 배우지 않고, 듣말쓰로만 배웠으며 2010년 이후에 입학한 2003년생부터는 듣말쓰 교과가 폐지되고,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초등학교 개정 교과인 국어활동 교과서도 배우기 시작했다.(2003~2005년생은 듣말쓰와 국어활동을 모두 배웠다. 이에 기인하여 약칭도 말듣쓰에서 듣말쓰로 개칭되었다. 말하기·듣기와 쓰기가 분리되어 있는 1~3학년도 듣기·말하기로 교과서 명칭이 변경되었다.[4] 문학/독서 파트[5] 말하기/듣기/쓰기/문법 파트[6] 특히 수학의 응용문제를 봐도 그렇다. 또한 상위권 학생 대부분은 다른 과목에서 우(B)나 미(C)가 나오는 한이 있더라도 국어는 항상 수(A)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한국어 능력이 다 상급 이상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그렇게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참고로 유럽 등 서양 선진국에서 문맹 기준은 이 문해력을 기준으로 한다.[7] 간혹 수능 시즌만 되면 외국인들을 불러놓고 수능 영어를 풀게 하는 유튜브 영상들은 마치 한국 사람들을 불러다가 수능 국어를 풀게끔 한 뒤에 저득점에 좌절하는 것을 송출하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수능 득점 차와 의사소통능력은 동일시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인데도 수능 국어도 풀지 못한다'라는 이상한 논박이 주로 나온다.[8] 만약 문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떠한 가치를 프로파간다 식으로 강조해도, 어차피 학습자 시각에는 그저 'text-to-text(문자들로 의미를 구성하지 못하고 발음만으로 인식되는 것)'로만 읽힐 가능성이 크다.[9] 물론 문법은 예외다. 아무리 공부해도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제일 어렵다는 곳이 문법이라는 말이 도는데.(문법 쪽에서 제일 어려운 곳은 음운론이다. 중3 때 단모음·이중모음 하는 그거 맞다. 7차 교육과정 시절 때는 중2 때 배웠다.) 심지어 이 부분을 서술형으로 내면 풀기 은근 까다로워진다.[10] 특히 문학과 독서. 학생들에게 외부지문을 낸다고 밝힌 뒤 출제하기도 한다. 화법과 작문 시험 역시 독서와 문학 지문이 들어갈 경우 이와 비슷해진다. 어떤 지문이 나올지는 출제하는 교사들에게 마음이다.[11] 심지어 고3 국어 시간에는 수능특강으로 수업하고 문제를 내지만 그것 역시 수업했던 수능특강 지문을 외우면 그만이다.[12] 사실 이게 제일 어이를 날려버리는 부분이다. 해결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는 거다.[13] 다만, 이는 평가원 측의 필력이 떨어진 게 아니라 과한 변별을 위해 의도적으로 지문 길이를 축소시키고 그 속에서 생략된 의미를 파악해나가는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추론형 문항을 늘리려는 의도에 있다. [14] 이는 수능과 같이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인 학업적성검사가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다.[15] 예를 들어 작품 속에서 ‘고향’이 상실되었다고 제시되었는데 오답선지는 ‘고향’으로의 귀환을 추구하냐고 묻는 식. ‘고향’이 상실되었기 때문에 ‘고향’으로 귀향할 수 없다는 수준의 추론만 하면 되는 것이다.[16] 이때 주로 동원되는 논리 중 하나는 문학작품을 쓴 작가들도 자신들의 작품을 다룬 수능 문제를 틀린다(...)고 한다.[17] 일례로 중국에선 대한민국의 국어 과목에 해당하는 과목을 '어문(语文)'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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