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법조타운 칼부림 사건
최근 수정 시각:
부산 법조타운 칼부림 사건 | ||
![]() | ||
발생 일시 | ||
발생 위치 | ||
범인 | 홍○○ (남, 당시 56세) | |
피해자 | 조○○ (남, 당시 50세) | |
혐의 | ||
인명 피해 | 사망 | 1명 |
재판선고 | 제1심 무기징역 + 전자발찌 10년 항소심 항소기각 상고심 상고기각 | |
가해자 홍 씨와 피해자 조 씨는 각각 자신의 일상생활을 소재로 Vlog 영상을 제작하거나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는 유튜버 혹은 인터넷 방송인이었다.
가해자는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구독자 9,000명대의 불암산적2라는 채널에서 자신이 조직폭력배였다는 걸 내세워 운동과 몸 자랑 콘텐츠를 제작하며 운영했고, 피해자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구독자 4,500명대의 조똘tv라는 채널을 운영했다.[1] 해당 기사
피해자와 범인은 해당 사건이 발생하기 3년 전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로를 비방하던 적대 관계였고, 범인 주장에 따르면 피해자가 자신의 영상에 담긴 자신의 연인을 욕한 것을 시작으로 갈등이 크게 번졌다고 한다. 허나 피해자 측은 범인이 조작과 거짓말을 하여 자신을 모함하고 금전적인 편취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후 2023년 7월부터 서로의 비방 영상 등을 증거로 수백 건의 고소장을 제출하며 고소전을 이어왔다.[2] 해당 기사
2024년 2월, 부산금정경찰서에서 홍 씨가 조 씨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사건 당일인 5월 9일은 상술한 폭행 사건으로 인해 홍 씨가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에 출석하는 날이었다.
재판에 출석하기 전날인 5월 8일, 홍 씨는 시내의 한 마트에서 부산으로 간다고 밝힌 피해자를 피습할 35cm의 식칼을 구입하였다. 5월 9일, 조 씨가 홍 씨의 재판을 참관하기 위해 법원으로 향하면서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하고 있었으며 해당 방송을 보고 조 씨의 위치를 특정한 홍 씨는 타고 있던 K3 렌터카를 역주행을 하면서까지 빠르게 주차시킨 후 준비한 칼을 빨간 천으로 숨긴 채 내려 부산지방법원 정문 근처를 걷던 조 씨를 뒤에서 습격하였다. 습격당한 조 씨가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주변에 크게 소리를 질렀으나 홍 씨는 조 씨를 여러 차례 공격한 뒤 주차시킨 렌터카를 다시 타고 도주하였다. 조 씨가 촬영한 라이브 영상 1시간 22분 2초 경에는 홍 씨가 빌린 흰색 렌터카가 좌측 도로로 진입하다가 조 씨를 발견하고는 조 씨가 의식하지 못 하게 거리를 두려고 급하게 방향을 틀어 반대편 비보호 차선으로 역주행해서 진입하는 게 보이는데, 그로부터 30초 후 조 씨가 습격당했다.[3]
이후 행인들의 신고로 사건 발생 3분 후 경찰과 응급구조요원들이 출동했고, 조 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건 발생 1시간 뒤 사망하였다. 홍 씨는 범행 1시간 40여 분만인 오전 11시 35분 경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검거되었다. #1 #2
범인 홍 씨는 체포되기 얼마 전 커피숍에 들려 커피를 마시며 유튜브 커뮤니티에 헤어진 여자친구를 그리워하는 듯한 문장을 남겼고, 체포 후에는 '바다를 못 본 게 조금 아쉽다'라는 글을 남기는 등 범행을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 커뮤니티 아카이브 가해자는 최근 연인과 이별한 상태라고 한다.
한편 사건 이후 피해자 조 씨 측의 측근으로 보이는 유튜버 오산협객은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을 커뮤니티에 게시했다.[4] #
가해자는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구독자 9,000명대의 불암산적2라는 채널에서 자신이 조직폭력배였다는 걸 내세워 운동과 몸 자랑 콘텐츠를 제작하며 운영했고, 피해자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구독자 4,500명대의 조똘tv라는 채널을 운영했다.[1] 해당 기사
피해자와 범인은 해당 사건이 발생하기 3년 전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로를 비방하던 적대 관계였고, 범인 주장에 따르면 피해자가 자신의 영상에 담긴 자신의 연인을 욕한 것을 시작으로 갈등이 크게 번졌다고 한다. 허나 피해자 측은 범인이 조작과 거짓말을 하여 자신을 모함하고 금전적인 편취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후 2023년 7월부터 서로의 비방 영상 등을 증거로 수백 건의 고소장을 제출하며 고소전을 이어왔다.[2] 해당 기사
2024년 2월, 부산금정경찰서에서 홍 씨가 조 씨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사건 당일인 5월 9일은 상술한 폭행 사건으로 인해 홍 씨가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에 출석하는 날이었다.
재판에 출석하기 전날인 5월 8일, 홍 씨는 시내의 한 마트에서 부산으로 간다고 밝힌 피해자를 피습할 35cm의 식칼을 구입하였다. 5월 9일, 조 씨가 홍 씨의 재판을 참관하기 위해 법원으로 향하면서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하고 있었으며 해당 방송을 보고 조 씨의 위치를 특정한 홍 씨는 타고 있던 K3 렌터카를 역주행을 하면서까지 빠르게 주차시킨 후 준비한 칼을 빨간 천으로 숨긴 채 내려 부산지방법원 정문 근처를 걷던 조 씨를 뒤에서 습격하였다. 습격당한 조 씨가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주변에 크게 소리를 질렀으나 홍 씨는 조 씨를 여러 차례 공격한 뒤 주차시킨 렌터카를 다시 타고 도주하였다. 조 씨가 촬영한 라이브 영상 1시간 22분 2초 경에는 홍 씨가 빌린 흰색 렌터카가 좌측 도로로 진입하다가 조 씨를 발견하고는 조 씨가 의식하지 못 하게 거리를 두려고 급하게 방향을 틀어 반대편 비보호 차선으로 역주행해서 진입하는 게 보이는데, 그로부터 30초 후 조 씨가 습격당했다.[3]
이후 행인들의 신고로 사건 발생 3분 후 경찰과 응급구조요원들이 출동했고, 조 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건 발생 1시간 뒤 사망하였다. 홍 씨는 범행 1시간 40여 분만인 오전 11시 35분 경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검거되었다. #1 #2
범인 홍 씨는 체포되기 얼마 전 커피숍에 들려 커피를 마시며 유튜브 커뮤니티에 헤어진 여자친구를 그리워하는 듯한 문장을 남겼고, 체포 후에는 '바다를 못 본 게 조금 아쉽다'라는 글을 남기는 등 범행을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 커뮤니티 아카이브 가해자는 최근 연인과 이별한 상태라고 한다.
한편 사건 이후 피해자 조 씨 측의 측근으로 보이는 유튜버 오산협객은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을 커뮤니티에 게시했다.[4] #
5월 10일, 홍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살해할 의도는 없었고 그냥 혼만 내주려고 했다."라고 진술하며 우발적 범행임을 주장했다. # 하지만 경찰은 흉기를 미리 준비한 점 등을 미뤄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5월 11일, 홍 씨가 "어차피 구속되는 상황"이라는 이유로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하면서 심사는 서면으로 이뤄졌고, 부산지법 이소민 부장판사는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5월 16일, 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보복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유튜버 홍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
5월 11일, 홍 씨가 "어차피 구속되는 상황"이라는 이유로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하면서 심사는 서면으로 이뤄졌고, 부산지법 이소민 부장판사는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5월 16일, 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보복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유튜버 홍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
- 재판부 : 부산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김주호)
- 사건번호 : 부산고등법원 2024노592
2025년 4월 10일, 부산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주호)는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살인등)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모(56)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이 유죄로 판단한 것은 정당한 것이고 어떠한 위법이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
홍씨는 선고 직후 재판장에게 "구속 취소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됐습니까"라고 물었고, 재판장은 "예, 저희들이 결정했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홍씨는 작정한 듯 "어떻게 결정을 했어요? 설명을 해줘야죠?"라며 따지고 들었다. 그러면서 검사를 향해 “네가 설명해 봐”라며 “윤석열이만 되는 거야”, “이 국가가 윤석열이 거야”라고 외쳤고 결국 교도관과 법정 경위에 둘러싸여 강제로 퇴장당했다. 홍씨는 퇴정하는 와중에도 욕설과 막말을 이어가기도 했다. #
홍씨는 선고 직후 재판장에게 "구속 취소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됐습니까"라고 물었고, 재판장은 "예, 저희들이 결정했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홍씨는 작정한 듯 "어떻게 결정을 했어요? 설명을 해줘야죠?"라며 따지고 들었다. 그러면서 검사를 향해 “네가 설명해 봐”라며 “윤석열이만 되는 거야”, “이 국가가 윤석열이 거야”라고 외쳤고 결국 교도관과 법정 경위에 둘러싸여 강제로 퇴장당했다. 홍씨는 퇴정하는 와중에도 욕설과 막말을 이어가기도 했다. #
- 피해자가 피습당하기 전까지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고 있었기에 공격당한 순간 피해자의 비명, 흉기 피격음, 구급차와 경찰이 도착한 후의 목격자들과 경찰관의 대화 내용 등, 현장음이 그대로 실시간 방송 다시보기 영상으로 남아 있었다.[5] 경찰이 사건 발생 3시간 뒤인 이날 오후 1시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영상에 대한 조치를 요청했고 방심위는 곧바로 유튜브 측에 이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하지만 오후 5시쯤에 시청자 연령 제한 조치만 이뤄졌고 오후 8시 55분 경이 되어서야 원본 라이브 영상이 삭제되었다. 라이브의 원본이 삭제되기 전 피습 장면만 편집하여 업로드한 영상이 있었는데 원본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삭제되었다. 구글과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이 발견되는 족족 삭제하고 있다.[6] 삭제 직전 문제의 라이브 영상은 조회수가 40만 회를 넘기고 있었다. # 화제성에 비해 언론을 제외한 개인 유튜버들의 영상이 거의 없는데, 영상을 만들어 봤자 콘텐츠 검토 AI에 의해 바로 노란 딱지 혹은 빨간 딱지가 붙어버리기 때문이다.[7]
- 피해자의 채널에서 지금은 삭제된 영상인 5월 7일 어버이날 선물을 사러가는 라이브 방송에서 '어머니가 꿈자리가 나빴다며 내일 모레 (9일, 사건 당일) 부산에 가지 말라고 했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1] 불암산적2 채널은 해지된 상태이며 현재 아카이브만 남아 있다. 홈 아카이브, 라이브 아카이브, 커뮤니티 아카이브 또한 조똘tv 채널은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도 얼마 동안 유지되었다가 어느 순간부터 영상이 전부 삭제되었다.[2] 무려 2백여 건에 이르는 상호 고소고발 상황에서 알 수 있듯이 본 사건 발생 시점에서는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누가 더 큰 잘못을 했는지는 객관적으로 알기 힘들다. 양측의 구독자들부터가 말이 갈리는 상황인데다가 피해자도 칼을 들고 있었다는 등의 억측을 남발하는 네티즌들까지 합세해서 난장판이 된 상황이라 이제는 어느 한 쪽이 본 사건 발생의 큰 원인을 제공했다고 단정 짓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다만 1심 선고에 따르면 피해자가 연인을 비방한 것은 사실로 확인됐다.[3] 범인이 역주행한 위치는 피해자로부터 몇 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에 불과해서 극도로 긴장한 피해자가 봤다면 몸을 숨기거나 법원 정문의 초소로 달려가 도움을 청할 수도 있었지만, 피해자는 본인 방송 화면을 주시하느라 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4] 현재 채널은 삭제되었고, 이 사건이 벌어지기 전부터 두 사람 간의 다툼에 대한 영상을 제작해 왔다. 가해자 측이 한 번 영상에서 '제3자'라고 언급한 인물이 오산협객으로 추정된다.[5] 현장에 출동한 경찰 중 한 명이 촬영 도구를 발견해 종료시키면서 자연스레 업로드되었다.[6] 영상 자체가 콘텐츠 검토 AI에 타겟팅된 상태라서 삭제는 물론이고 관련보도를 하는 공중파 뉴스들까지 성인인증이 걸리고 있다.[7] 노란 딱지는 영상을 올릴 수는 있다.
![]()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