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식
최근 수정 시각:
| |||||||||||||||||||||||||||||||||||||||||||||
라고 하고, 이를 기호로는
라고 나타내며 을 합동의 법(modulus)이라고 한다. 간단히 말해서, "를 으로 나눈 나머지는 "라는 문장을 수식으로 표현한 것.[4] 한편 mod는 모듈로(modulo)의 약어로 연산(자)을 가리킨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에서처럼 이 모듈로(mod)에 의해서 등호(=)는 나머지를 의미하게 된다는 점.
일반적으로 나머지(remainder)는 나누는 수보다 작지만, 합동식에서는 값에 제한이 없다는 차이점은 존재한다. 다시 말해 에서 에 들어갈 수 있는 수 자체는 많이 있고, 그중에 가장 작은 자연수가 초등학교 때 배운 '나머지'이다.
나머지라는 개념 자체가 초등학교 시절 초반에 배우던 것이어서 보통 마치 분수라는 가르치기 어려운 개념을 회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 나머지는 수학에서 가장 신비로운 개념 중 하나로, 덧셈이나 곱셈에만 적용되는 줄 알았던 연산개념이 신기하게도 나머지에서 완전 같은 방법으로 적용된다는 점을 깨닫게 되면 정수론에 대한 관심이 꽃피게 되는 일이 많다.
대학교의 정수론 수업이나 특정 수학 과목의 정수론 파트를 듣지 않는 한 배울 일이 없지만, KMO를 비롯한 수학 경시대회를 준비한다면 반드시 알아놔야 할 것 중 하나. 2차 잉여까지는 알 필요 없지만 아래 기본적인 성질은 모두 숙지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나머지(remainder)는 나누는 수보다 작지만, 합동식에서는 값에 제한이 없다는 차이점은 존재한다. 다시 말해 에서 에 들어갈 수 있는 수 자체는 많이 있고, 그중에 가장 작은 자연수가 초등학교 때 배운 '나머지'이다.
나머지라는 개념 자체가 초등학교 시절 초반에 배우던 것이어서 보통 마치 분수라는 가르치기 어려운 개념을 회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 나머지는 수학에서 가장 신비로운 개념 중 하나로, 덧셈이나 곱셈에만 적용되는 줄 알았던 연산개념이 신기하게도 나머지에서 완전 같은 방법으로 적용된다는 점을 깨닫게 되면 정수론에 대한 관심이 꽃피게 되는 일이 많다.
대학교의 정수론 수업이나 특정 수학 과목의 정수론 파트를 듣지 않는 한 배울 일이 없지만, KMO를 비롯한 수학 경시대회를 준비한다면 반드시 알아놔야 할 것 중 하나. 2차 잉여까지는 알 필요 없지만 아래 기본적인 성질은 모두 숙지하는 것이 좋다.
1. 반사성(reflexivity)
- 증명
- 이고, 이므로 이다. 따라서, 이다.
2. 대칭성(symmetry) (교환법칙)
- 증명
- 이다. 또, 이므로 이다. 따라서, 이다.
3. 추이성(transitivity)
- 증명
- 이고, 이다. 그러므로 즉, 이다. 따라서, 이다.
- 증명
- 이므로 이다.
5. 정수배에 대한 호환성(compatibility with scaling)
- 증명
- 에서 가 정수이므로 를 배한 역시 으로 나누어 떨어진다. 즉, 역시 성립하며 따라서 이다. 여담이지만 이면 도 자명하므로 도 성립하기는 한다.
특히 가 음이 아닌 정수일 경우 다음과 같이 지수 연산에 대해서도 법이 불변이다.
6. 지수 연산에 대한 호환성(compatibility with exponentiation)
6. 지수 연산에 대한 호환성(compatibility with exponentiation)
(단, ) |
- 증명
- 이면 반사성에 의해 이므로 자명하고, 이면 원래 합동식이므로 역시 자명하다. 일 때,
로 인수분해되므로, 이다. 따라서, 이다.[6]
아래는 두 합동식이 법 으로 같을 때, 즉 일 경우 성립하는 호환성이다.
7. 덧셈/뺄셈 연산에 대한 호환성(compatibility with addition/subtraction)
7. 덧셈/뺄셈 연산에 대한 호환성(compatibility with addition/subtraction)
- 증명
- 이므로 즉, 이다. 따라서, 이다.
8. 곱셈 연산에 대한 호환성(compatibility with multiplication)
- 증명
- 이므로 즉 이다. 따라서, 이다.
- 증명
- 이고 이므로 이다.
- 증명
- 이고, 가 , , 의 공약수이므로 , , 를 만족하는 정수 , , 가 존재하며 에서 이다. 그런데, , , 이므로, 이다. 따라서, 이다.
일차합동식이란, 일차방정식과 비슷하게 미지수의 차수가 1인 합동식을 의미한다. 수식으로 간단하게 표현하면 인 형태인 모든 합동식이 일차합동식이다. 일차방정식에 해가 존재할 조건이 있듯이, 일차합동식에도 해가 존재할 조건이 있다. , 즉 가 와 의 최대공약수라 했을 때, 가 로 나누어 떨어지지 않으면() 합동식은 정수해를 갖지 않고, 가 로 나누어 떨어지면() 법 에 대해 정확히 개의 서로 다른 해를 갖게된다. 해의 존재성에 대한 증명은 다음과 같다.
|
적당한 정수 에 대하여 이다. 여기서 , 은 한 해(특수해)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이므로 일반해는 이다. 우리가 구하는 것은 와 관련된 것이므로 가 해이다.
그리고, (1)식에서 (2)식을 빼면, 가 된다. 이므로 이기에, 위 식을 로 써도 된다.
그래서 답은 이다.
그래서 답은 이다.
법 4에 대한 곱셈표는 아래와 같다.[9]
0 | 1 | 2 | 3 | |
0 | 0 | 0 | 0 | 0 |
1 | 0 | 1 | 2 | 3 |
2 | 0 | 2 | 0 | 2 |
3 | 0 | 3 | 2 | 1 |
위 표에서 보듯이 이다.
원래 식 의 양변에 3을 곱하면 가 되는데, 이고, 이므로 이를 정리하면 가 나온다.
원래 식 의 양변에 3을 곱하면 가 되는데, 이고, 이므로 이를 정리하면 가 나온다.
일차 합동식과 마찬가지로 미지수의 최대 차수가 2 이상이 되어 항을 여러 개를 갖는 합동식을 말한다. 원래는 미지수가 여러 개가 있는 방정식처럼 다원다차 합동식같은 형태로 표기해야 하나, 기본적으로는 일원다차 합동식. 즉 미지수가 한 개만 존재하는 합동식을 위주로 탐구하게 된다. 수식으로 따지면
의 형태를 띄게 된다.
풀이 과정에 대한 명백한 알고리즘이 있는 것은 아니나, 특수한 경우에 따라 합동식의 근이 가져야 할 성질이 많이 밝혀져 있다.
풀이 과정에 대한 명백한 알고리즘이 있는 것은 아니나, 특수한 경우에 따라 합동식의 근이 가져야 할 성질이 많이 밝혀져 있다.
법 위주로 풀이하는 쪽에서 사용한다.
이 쌍마다 서로소인 의 최소공배수라고 하면, 중국인의 나머지 정리는 다음과 같이 사용된다.
이 쌍마다 서로소인 의 최소공배수라고 하면, 중국인의 나머지 정리는 다음과 같이 사용된다.
일 때, 를 만족한다면, 다음 관계가 성립한다.
또한 의 표준분해를 가질 경우, 위의 내용에 따라 다음이 자동적으로 성립한다.
합동식을 다룰줄 안다면 여러 경이로운 문제들의 답을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의 10의 자리수와 1의 자리수를 합동식을 이용하여 구하시오.
- [힌트]
- [풀이]
이니, .
그러므로 답은 이다.
또 다른 풀이:
,
따라서 답은 이다.
의 1의 자리수를 합동식을 이용하여 구하시오.
- [풀이]
- .
그렇다면, 을 만족하는 자연수 이 존재한다.
이므로 다. 따라서 이다.
답은 이다.
소수(prime)는 1보다 큰 자연수 중에서, 자기 자신과 1만을 약수로 가지는 수(number)이다.
소수(prime)에 대한 위의 정의를 가정해본다면 모듈로(나머지 언산자)를 사용하는 모듈러(modular)가 얼마나 강력한 수학 연산자인지 또 다시 알게된다.
2를 제외한 모든 소수는 또는 의 합동식으로 구현된다는 것을 조사할 수 있다.(k는 0을 포함한 자연수)
이러한 소수 합동식은 소수 생성에서 장기적으로 동일한 비율로 소수를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꼴의 소수가 무한함은 쉽게 증명할 수 있다. 꼴의 소수가 유한하다고 하고, 이 유한한 소수들을 작은 순서대로 라 놓자.이 때 라 놓으면 은 이므로 N은 4k+3 형태의 수이다. N이 만약 소수라면 증명이 끝나고, 소수가 아니라면 중 어느 것에도 해당되지 않는 4k+3 꼴의 소인수를 가지므로 증명이 끝난다.
또 한편 는 허수2차체 구조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꼴의 소수가 무한함은 위와 같이 쉽게 증명할 수 없다. 이는 해석적 정수론을 사용해 증명하는 디리클레의 정리(Dirichlet's theorem)에 의하면 참이다.
2를 제외한 모든 소수는 또는 의 합동식으로 구현된다는 것을 조사할 수 있다.(k는 0을 포함한 자연수)
이러한 소수 합동식은 소수 생성에서 장기적으로 동일한 비율로 소수를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꼴의 소수가 무한함은 쉽게 증명할 수 있다. 꼴의 소수가 유한하다고 하고, 이 유한한 소수들을 작은 순서대로 라 놓자.이 때 라 놓으면 은 이므로 N은 4k+3 형태의 수이다. N이 만약 소수라면 증명이 끝나고, 소수가 아니라면 중 어느 것에도 해당되지 않는 4k+3 꼴의 소인수를 가지므로 증명이 끝난다.
또 한편 는 허수2차체 구조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꼴의 소수가 무한함은 위와 같이 쉽게 증명할 수 없다. 이는 해석적 정수론을 사용해 증명하는 디리클레의 정리(Dirichlet's theorem)에 의하면 참이다.
이 명제에 의하면 4k+1 꼴의 소수가 무한히 많이 존재함이 도출되며, 더 나아가 임의의 서로소 a, b에 대해 ak+b 꼴의 소수는 항상 무한히 많음을 도출 가능하다.
[1] 가 으로 나누어 떨어질 때. 즉, 적당한 정수 에 대하여 일 때.[2] 기하학의 합동과는 다르다.[3] 과는 다르니 혼동에 주의. 등호() 대신에 합동 기호()가 쓰였고 법 부분에 괄호가 씌워져 있다. 은 '를 으로 나눈 나머지가 '라는 뜻이며, 이다.[4] 혹은 자연수 에 대하여 .[5] 쉽게 얘기하자면 법이 으로 일정한 법 불변성.[6] 후술할 곱셉 연산에 대한 호환성을 반복 적용해서도 증명할 수 있다.[7] 특히 , 이 서로소일 때, 이다.[8] 특히 합동식 풀이에서 흔히 하기 쉬운 실수중 하나가 여기서 유래되는데, 를 로 약분해버리는 것. 이런 실수가 일어나면 최대 개의 근이 증발한다.[9] 직접 구해야 한다.[10] 합동식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거듭제곱의 합 공식을 사용해 99*100*199/6이 10으로 나누어떨어짐을 통해 쉽게 보일 수 있다.
![]()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