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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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종류
2.1. 격 조사
3. 받침에 따라 바뀌는 조사들 4. 자주 틀리는 조사5. 기타2.1.1. 주격 조사: 이/가, 께서, 에서, (서)2.1.2. 서술격 조사: 이- (으뜸꼴: 이다)2.1.3. 관형격 조사: 의2.1.4. 목적격 조사: 을/를/ㄹ2.1.5. 보격 조사: 이/가2.1.6. 부사격 조사
2.2. 접속조사 - 와/과, 하고, 이다, 이며, 에다(가), (이)랑2.3. 보조사2.1.6.1. 수혜격 조사: 에/에게/께/한테2.1.6.2. 원천격 조사: 에서/에게서/한테서2.1.6.3. 비교격 조사: 보다
2.1.7. 호격 조사: 야/아, 여/이여/이시여2.1.6.3.1. 관련 문서
2.1.6.4. 방향격 조사, 위격 조사, 도구격 조사: (으)로(서/써)2.1.6.5. 인용격 조사: 고, (이)라고2.1.6.6. 동반격 조사: 와/과, (이)랑2.1.6.7. 시간을 나타내는 조사: 에2.1.6.8. 같이, 처럼2.1.6.9. 만큼, 만치한국어에서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의 뒤에 붙어 문법의 의미를 더하는 품사이다.
'굴절'을 넓은 의미로 정의할 때에는 음이 변화하는 것을 모두 포괄하므로[1] 명사의 음을 변형해 격을 부여하는 면으로 곡용 접사(declension affix)에 속한다. 한국어 문법에서는 명사의 굴절은 인정하지 않고 조사를 별개의 단어로 분류한다.
대척점으로 용언의 굴절을 표시하는 활용 접사인 어미가 있다. 어미는 조사와는 달리 단어로 인식되지 않는다.
언어 유형적 범주로는 '후치사'라고 한다. 대체로 SVO[2] 언어에서는 전치사가, SOV 언어에서는 후치사가 자주 나타난다.[3] 한국인이 영어를 배울 때 전치사에서 어려움을 겪듯이 한국어의 조사도 마찬가지로 후치사를 사용하지 않는 언어권 사람에게는 적응하기 어렵다.
순우리말로 '토씨'라고도 한다.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다"라는 관용구에 등장한다.
조사는 다른 품사와는 다르게 띄어쓰기할 때 항상 앞 낱말에 붙여 쓴다.[4]
20세기 종반에 보편 문법 및 심층 언어학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한국어의 격 조사를 위의 학교 문법이 아닌 보편 문법의 심층격 이론에 따라 재분류하는 움직임이 일각에서 일어나는데, 이러는 심층격의 격분류는 체언과 서술어의 문법적 관계보다는 주로 의미적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굴절'을 넓은 의미로 정의할 때에는 음이 변화하는 것을 모두 포괄하므로[1] 명사의 음을 변형해 격을 부여하는 면으로 곡용 접사(declension affix)에 속한다. 한국어 문법에서는 명사의 굴절은 인정하지 않고 조사를 별개의 단어로 분류한다.
대척점으로 용언의 굴절을 표시하는 활용 접사인 어미가 있다. 어미는 조사와는 달리 단어로 인식되지 않는다.
언어 유형적 범주로는 '후치사'라고 한다. 대체로 SVO[2] 언어에서는 전치사가, SOV 언어에서는 후치사가 자주 나타난다.[3] 한국인이 영어를 배울 때 전치사에서 어려움을 겪듯이 한국어의 조사도 마찬가지로 후치사를 사용하지 않는 언어권 사람에게는 적응하기 어렵다.
순우리말로 '토씨'라고도 한다.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다"라는 관용구에 등장한다.
조사는 다른 품사와는 다르게 띄어쓰기할 때 항상 앞 낱말에 붙여 쓴다.[4]
20세기 종반에 보편 문법 및 심층 언어학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한국어의 격 조사를 위의 학교 문법이 아닌 보편 문법의 심층격 이론에 따라 재분류하는 움직임이 일각에서 일어나는데, 이러는 심층격의 격분류는 체언과 서술어의 문법적 관계보다는 주로 의미적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 행위주격(agentive): 이/가
- 도구격(instrumental): (으)로써
- 원천격(source): 에서, 에게서, 부터
- 도달격(goal): 까지
- 수혜격(beneficial): 에게, 한테, 께
- 동반격(comitative): 와/과
- 처소격(locative): 에서
- 목적격(accusative): 을/를
- 소유격(genitive): 의
- 위격: (으)로서
- 향격(allative): (으)로, 을/를
한국어 조사의 상당수는 기원을 동사에 두고 있다. '보다(<보다)', '로써(<로+쓰다)', '부터(<붙다)', '에다가(에+다그다)' 등이 그 예인데, 이 때문에 한국어의 조사는 기원적으로 동사라는 견해가 있다. 이는 문법화(grammaticalization)의 한 양상으로, 다른 언어의 후치사나 전치사 역시 기원적으로는 동사에 있는 때가 많다. 한편, '밖에'와 같은 일부 조사는 명사 '밖'에 조사 '에'가 붙어 이루어진 것으로, 동사 기원이 아니다. 한국어 조사의 기원을 보면, 특히 부사격 조사에서 '에'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들이 많이 발견된다. 이로 보아, 태초에 출현한 조사 중 하나가 '에'이고, 여기에 다른 동사와 함께 연어 관계로 쓰이던 것이 하나로 굳어져 지금의 조사들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격 조사는 그 조사가 붙는 단어가 문장 안에서 갖는 문법적 기능을 책정한다.
주어가 되게 한다. 이/가는 선행체언이 자음으로 끝났는지,모음으로 끝났는지에 따라 갈리며, '께서'는 선행체언을 높일 때, '에서'는 단체 무정명사(無情名詞)인 경우에 쓴다. '서'는 사람의 수를 나타내는, 받침이 없는 체언 뒤에 붙는다.[5] 하지만 학교 문법에서는 주격 조사로 '이'/'가', '께서', '에서'만을 인정하고 있으며, '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은/는'은 '주격 조사'가 아니라 '보조사'이다.
조선 중기까지는 조선 왕궁에서 쓰이던 한글로 된 현존하는 문헌에서 중세 한국어에는 '이'가 나타난다, 끝에 받침 없는 체언 뒤에는 'ㅣ'([j])로 앞 체언과 축약(반모음화)되었으며, 초기 한글을 사용할 때는 형식적으로 '이'가 사용되는 문헌이 대부분이라 '가'는 조선 중기에 생겨난 것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조선 초기 문헌(15세기 중세국어)인 용비어천가 3장에는 "우리 始祖ㅣ 慶興에〮 사〯ᄅᆞ샤〯 王業을〮 여〯르〮시니〮"라고 '시조(始祖)' 뒤에도 'ㅣ'가 붙어있다. 'ㅣ'만 써져 있는 것은 앞에 모음에 붙여서 '시죄'처럼 읽으라는 뜻. 또 다른 예로, '내'의 발음은 [naj]이다. 이렇게 쓰이던 '내'와 '네'는 현대에는 '나'와 '너'의 다른 형태로 여겨진다.
예시: 닭이 꼬꼬댁 울고, 오리가 꽥꽥 운다. / 선생님께서 수업을 시작하셨다. / 학교에서 가을 축제를 연다. / 혼자서 집 지키고 있다.
주격 '에서'는 이른바 단체주격조사로, 학교, 협회 등 특정 단체가 주체가 될 때 쓴다.
조선 중기까지는 조선 왕궁에서 쓰이던 한글로 된 현존하는 문헌에서 중세 한국어에는 '이'가 나타난다, 끝에 받침 없는 체언 뒤에는 'ㅣ'([j])로 앞 체언과 축약(반모음화)되었으며, 초기 한글을 사용할 때는 형식적으로 '이'가 사용되는 문헌이 대부분이라 '가'는 조선 중기에 생겨난 것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조선 초기 문헌(15세기 중세국어)인 용비어천가 3장에는 "우리 始祖ㅣ 慶興에〮 사〯ᄅᆞ샤〯 王業을〮 여〯르〮시니〮"라고 '시조(始祖)' 뒤에도 'ㅣ'가 붙어있다. 'ㅣ'만 써져 있는 것은 앞에 모음에 붙여서 '시죄'처럼 읽으라는 뜻. 또 다른 예로, '내'의 발음은 [naj]이다. 이렇게 쓰이던 '내'와 '네'는 현대에는 '나'와 '너'의 다른 형태로 여겨진다.
예시: 닭이 꼬꼬댁 울고, 오리가 꽥꽥 운다. / 선생님께서 수업을 시작하셨다. / 학교에서 가을 축제를 연다. / 혼자서 집 지키고 있다.
주격 '에서'는 이른바 단체주격조사로, 학교, 협회 등 특정 단체가 주체가 될 때 쓴다.
학교 문법에서만 존재하는 개념으로, 서술어가 되게 하는 조사라고 설명한다. 이 조사가 붙으면 명사도 서술어가 될 수 있다. 게다가 활용할 수도 있다. 다른 조사들은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불변어에 속하지만 '이다' 같은 것은 조사인데도 활용할 수 있는 가변어에 속하므로 국문법상 아예 다른 범주로 묶여 있다. 명칭에도 논란이 많아서 지정사설, 용언화 접미사설 같은 여러 가설이 있다. 자음으로 끝난 말 뒤에 붙을 때는 생략되지 않지만, 모음으로 끝난 말 뒤에 붙을 때는 어미가 자음/반모음으로 시작하면 '누군가'처럼 '이-'가 생략될 수 있고(#), 어미가 모음으로 시작하면 '누구예요'처럼 '이-'와 어미가 축약될 수 있다. 다만 관형형이나 명사형으로 쓰일 경우는 일반적으로 줄지 않는다고 한다(#).
예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나무위키는 위키 사이트다. 대한민국 전에는 대한제국이었다. 리그베다 위키는 비영리 위키 사이트였다. 여기는 내 땅인데...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
'서술격 조사'라는 분류를 엄밀히 말해 잘못됐다고 보는 관점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다(형용사) 문서를 참고하자.
모음으로 끝나는 말 뒤에 '이'를 붙이는 것을 그른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는 듯한데, '이다'의 '이-'와 다른 조사들의 '이-'가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듯하다. 즉, 모음으로 끝나든 아니든 일단 ‘이’를 붙이는 게 원칙이고 줄이는 것은 선택이다. 다만 일일이 명사 뒤에 ‘이’를 붙이면 어색해지므로 적절히 줄이는 것을 연습해야 한다.
한국어의 방언은 서술격 조사의 활용이 다양하다. '한국어의 방언/불규칙 활용' 참고.
다른 체언을 꾸미는 관형어가 되게 한다. '의' 하나뿐이다. '의'는 "내 나름 가치", "이론상 오류", "일주일 동안 사용량"처럼 문맥에 따라 생략할 수도 있다. 때문에 '동생의 친구의 누나의' 같은 식으로 '의'를 너무 많이 쓰는 것은 오히려 바람직하게 여겨지지 않는다. '의'를 지나치게 남용하는 것은 일본어 번역투에서 주로 나오는데, 현대 국어에선 '의'를 빼고 써서 말이 되면 빼고 쓰는 것이 좋다.
예시: 이 문장의 관형격 조사는 '의'이다.
거의 모든 방언은 [에]라고 발음하며, 몇몇 방언은 [으], [이]로 발음한다. 신기하게도 전국에서 조사 의를 [의]라고 발음하는 곳은 없다. 심지어 표준어 발음법 규정에서도 조사 의의 발음은 [에]라고 하는 것을 허용한다.
한문에서의 관형격 조사는 '之(어조사 지)'이다. <속격> 문서도 참고.
참고로 중세 한국어에서는 "ㅅ"이 또다른 별개의 관형격조사였는데, 현대의 사이시옷이 그 영향을 받았다는 해석이 있다.
예시: 이 문장의 관형격 조사는 '의'이다.
거의 모든 방언은 [에]라고 발음하며, 몇몇 방언은 [으], [이]로 발음한다. 신기하게도 전국에서 조사 의를 [의]라고 발음하는 곳은 없다. 심지어 표준어 발음법 규정에서도 조사 의의 발음은 [에]라고 하는 것을 허용한다.
한문에서의 관형격 조사는 '之(어조사 지)'이다. <속격> 문서도 참고.
참고로 중세 한국어에서는 "ㅅ"이 또다른 별개의 관형격조사였는데, 현대의 사이시옷이 그 영향을 받았다는 해석이 있다.
낱말이 타동사의 대상이 되게 한다. 조선 초에는 모음조화대로 양성모음 뒤에는 'ᄋᆞᆯ'/'ᄅᆞᆯ'로 적혔으나 아래아가 사라지면서 '을'/'를'로 통일되었다.
잘 보면 나무위키나 일상생활에서 조사 '을'/'를'을 헷갈리는 사람이 있다. 다만 문장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실수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폰트'를 '글꼴'로 바꾸다가 뒤의 조사까지 바꾸는 것을 깜빡하면 '글꼴를'이나 '글꼴가'와 같은 잘못된 형태가 나타날 수 있다. 그나마 '이/가'는 모양이 많이 달라 얼핏 보고 잡기 쉽지만, '을/를'은 초성만 다른지라... 또한 'ㅇ'과 'ㄹ'이 두벌식 기준 딱 붙어있어 오타를 내기 쉽다.[6]
그런데 수정 과정에서 생긴 오타가 아닌 이상, 현실적으로 한국어가 모어인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을'과 '를'을 헷갈릴 일은 거의 없다. 한국어 화자 입장에서는 잘못 쓰인 부분을 소리내어 읽고 들어보면 발음이 어렵고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든다. 그러기 때문에 아무리 저학력인 사람일지언정, 언어생활을 하는 이상 조사의 구분은 매우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다. 따라서 가볍게 쓴 인터넷 댓글 같은 곳에서 '을/를' 혼동을 발견하면 한국어를 아직 어색해하는 외국인이 쓴 댓글이라고 봐도 크게 무리가 없다는 의견이 있다.
괄호를 쓸 때 원래 괄호안의 글은 없는 것으로 여기[7]어 괄호 앞 단어에 따라 조사 '을/를'을 붙여야 하는데 점점 괄호안의 글자까지 포함하여 쓰는 경우가 늘어났고,[8] 그리하여 '을/를' 같은 조사를 어긋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나타난다.
예시: 우리가 식사(밥)를 <- 이런 식으로 괄호안의 단어는 없는 것으로 인지하고 표기하는 게 맞으나 '식사(밥)을' 이런 식의 오표기가 뉴스 기사에서도 흔해지다 보니 실제로 혼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예시: 공부를 하라. 노력을 하라.
낱말이 모음으로 끝날 때는 'ㄹ'을 붙여 표현할 수 있다. 다만 이는 구어적 표현이고, 문어에서는 일부 대명사를 제외하면 잘 쓰이지 않는다.
예시: 기타를 치다. → 기탈 치다. / 축구를 하다. → 축굴 하다.
잘 보면 나무위키나 일상생활에서 조사 '을'/'를'을 헷갈리는 사람이 있다. 다만 문장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실수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폰트'를 '글꼴'로 바꾸다가 뒤의 조사까지 바꾸는 것을 깜빡하면 '글꼴를'이나 '글꼴가'와 같은 잘못된 형태가 나타날 수 있다. 그나마 '이/가'는 모양이 많이 달라 얼핏 보고 잡기 쉽지만, '을/를'은 초성만 다른지라... 또한 'ㅇ'과 'ㄹ'이 두벌식 기준 딱 붙어있어 오타를 내기 쉽다.[6]
그런데 수정 과정에서 생긴 오타가 아닌 이상, 현실적으로 한국어가 모어인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을'과 '를'을 헷갈릴 일은 거의 없다. 한국어 화자 입장에서는 잘못 쓰인 부분을 소리내어 읽고 들어보면 발음이 어렵고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든다. 그러기 때문에 아무리 저학력인 사람일지언정, 언어생활을 하는 이상 조사의 구분은 매우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다. 따라서 가볍게 쓴 인터넷 댓글 같은 곳에서 '을/를' 혼동을 발견하면 한국어를 아직 어색해하는 외국인이 쓴 댓글이라고 봐도 크게 무리가 없다는 의견이 있다.
괄호를 쓸 때 원래 괄호안의 글은 없는 것으로 여기[7]어 괄호 앞 단어에 따라 조사 '을/를'을 붙여야 하는데 점점 괄호안의 글자까지 포함하여 쓰는 경우가 늘어났고,[8] 그리하여 '을/를' 같은 조사를 어긋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나타난다.
예시: 우리가 식사(밥)를 <- 이런 식으로 괄호안의 단어는 없는 것으로 인지하고 표기하는 게 맞으나 '식사(밥)을' 이런 식의 오표기가 뉴스 기사에서도 흔해지다 보니 실제로 혼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예시: 공부를 하라. 노력을 하라.
낱말이 모음으로 끝날 때는 'ㄹ'을 붙여 표현할 수 있다. 다만 이는 구어적 표현이고, 문어에서는 일부 대명사를 제외하면 잘 쓰이지 않는다.
예시: 기타를 치다. → 기탈 치다. / 축구를 하다. → 축굴 하다.
앞의 체언을 부사어가 되게 한다.
- 에: 무정 명사에 쓴다. 예시) 학교에 다니다. 자동차에 타다.
한문에서의 수혜격 조사는 아래 '에서'의 뜻일 때와 같이 '於(어조사 어)'이다. - 에게, 께, 한테: 유정 명사에 쓴다. 예시) 사람들에게 친절하다.더 자세한 설명 참고
다만, '대하여', '의하여' 같은 표현 앞에는 유정 명사여도 '에'만 쓴다. 이 때문에 혼동하는 듯. 특히 뉴스에서는 '(누구)에 대하여'를 '(누구)에'로 줄여 쓰는 것 같다.
또, '께', '께서'에 관련한 이견도 있다...만 매우 환빠스러운 내용이다.(★ <-께/께서>가 공경말(이른바 ‘높임말’)이라면?). 알맞지 않은 예일 수 있지만, 쿠쿠쿠의 하루인생 에피소드 4에는 흥부가 놀부에게 "이 사실을 아버지에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아버지는 형님께 벌을 줄 것입니다."라는 장면이 있다.
- '고'는 간접 인용문 뒤에 쓰는 격 조사로서 인용하려는 말을 그대로 옮기지 않아도 괜찮지만, 인칭대명사 같은 몇몇 가지는 기준에 맞게 고쳐야 한다.
- '(이)라고'는 직접 인용문 뒤에 쓰는 격 조사로서 인용하려는 말은 그 문장에 비표준어가 있어도 그대로 큰따옴표 안에 써야 한다.
예) 김모 씨는 "나는 저기로 갔습니다."라고 말했다.(직접 인용) / 김모 씨는 자신은 그곳으로 갔다고 말했다.(간접 인용)
참고:
참고:
- 또 다른 직접 인용법의 예: 김모 씨가 한 말은 "나는 저기로 갔습니다."이다.
- 인용이 아닌 예: 기상청은 내일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를 발표했다.
'고 하는'과 '(이)라고 하는'이 '는'과 '(이)라는'으로 줄어든 것인데, 인용절이 아니라 관형절로 분류된다.
그런데 서술격 조사와 '아니다' 뒤에 간접 인용 조사 '고'를 쓰는 경우에는 '이라고', '아니라고'로 나타나는데, 이 때문인지 이 둘을 구별하지 못하기도 한다. 또, 이 때문에 직접 인용 조사 '(이)라고'는 앞의 간접 인용 형태에서 왔다고 추측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용 표현 문서 참고.
모양이 서로 비슷하거나 같음을 나타냄. 옛날에는 '다히'도 썼다.
격 조사인지 보조사인지 분류가 모호하여 학자마다 다르게 보지만, 표준국어대사전을 포함해서 일반적으로는 부사격 조사로 분류한다.
명칭에 붙어서 그 명칭을 부르는 말이 되게 한다. 야와 아는 앞글자에 받침이 있냐 없냐로 결정되며, 이는 위에 있는 '이/가'의 구별과 동일하다. 하지만 구어에서 특이하게 쓰이는 경우가 있는데, 호격 조사가 붙는 명사가 '-ㅇ이' 꼴의 구조를 가지면 '-이'가 탈락하고 '-아'가 붙기도 한다.[10]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고양이'와 '꼬맹이'에 '-아'가 붙을 때, 각각 '고양이야', '꼬맹이야'가 원칙이지만 구어에서는 주로 '고양아', '꼬맹아'로 불린다는 것이다. 또한 '-여', '-이여', '-이시여'는 일상생활 구어체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노인들의 말투, 사극, 시나 노래 가사, 기도문 같은 특수한 경우에나 사용되는 정도이다.
예시: 친구야 / 멍청이야~*멍청아 / 그대여 / 사랑이여 / 하늘이시여
예시: 친구야 / 멍청이야~*멍청아 / 그대여 / 사랑이여 / 하늘이시여
두 단어를 같은 자격으로 이어 주는 구실을 하는 조사를 의미한다.
(와/과)를 (의)와 함께 쓸 때는 주의해야 한다. A와 B의 C라는 문장에서 (A와 B의)(C), (A와)(B의 C) 2가지로 해석이 되며, a의 b와 c라는 문장에서도 (a의 b와)(c), (a의)(b와 c) 2가지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나와 친구의 물건'이라는 문장은 '나'와 '친구'의 공동소유물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말 그대로 '나'와 '친구의 물건'인지 헷갈린다.
옛날에는 '에'도 널리 쓰였다(예: 듕귁에 달아). 오늘날에는 안 쓰이지는 않으나 그 영역이 좁은 듯하다(예: 신경통에 뒷골 땡겨, 3분 남짓에 채팅뿐인 내용).
'에다(가)'는 기원적으로 '에'에 '다가'가 결합한 말로, '다가'는 동사 '다가가다'에도 들어 있는 '다그다(어떤 쪽으로 옮기다)'에서 왔다. 따라서 '에다', '다가', '에다가' 모두 결국 그 기원에 동사가 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이는 한국어의 조사들이 기원적으로 동사라는 학설에 힘을 실어 준다.
(와/과)를 (의)와 함께 쓸 때는 주의해야 한다. A와 B의 C라는 문장에서 (A와 B의)(C), (A와)(B의 C) 2가지로 해석이 되며, a의 b와 c라는 문장에서도 (a의 b와)(c), (a의)(b와 c) 2가지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나와 친구의 물건'이라는 문장은 '나'와 '친구'의 공동소유물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말 그대로 '나'와 '친구의 물건'인지 헷갈린다.
옛날에는 '에'도 널리 쓰였다(예: 듕귁에 달아). 오늘날에는 안 쓰이지는 않으나 그 영역이 좁은 듯하다(예: 신경통에 뒷골 땡겨, 3분 남짓에 채팅뿐인 내용).
'에다(가)'는 기원적으로 '에'에 '다가'가 결합한 말로, '다가'는 동사 '다가가다'에도 들어 있는 '다그다(어떤 쪽으로 옮기다)'에서 왔다. 따라서 '에다', '다가', '에다가' 모두 결국 그 기원에 동사가 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이는 한국어의 조사들이 기원적으로 동사라는 학설에 힘을 실어 준다.
보조사는 단어에 특별한 의미를 더해주는 조사이다. 격 조사와 접속 조사를 제외한 조사 대다수를 포함하기에 그 수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으로부터', '으랴마는'과 같이 다른 격 조사 또는 어미(語尾)에 붙어 사용되기도 한다.
보조사는 대상의 문장성분(주어/목적어/부사어)을 결정하지 않는다. 보조사는 이미 그 역할이 정해진 문장성분(주어/목적어/부사어)에 보조적으로 붙어 의미를 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보조사라고 불리며, 보조사 자체는 문장성분(주어/목적어/부사어)을 결정하지 않는다.
예시: 철수는 밥을/밥/밥은/밥도/밥만 먹었다.
위 문장에서 목적격 조사 '을'은 '밥'이 목적어임을 분명히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위 문장에서 목적격 조사 '-을'이 없더라도 '밥'은 '먹었다'의 목적어다. 이 목적어에 보조적으로 '은, 도, 만' 등의 보조사를 넣어 의미를 보충할 수 있다. 보조사가 문장 성분을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음 예로도 알 수 있다.
'으로부터', '으랴마는'과 같이 다른 격 조사 또는 어미(語尾)에 붙어 사용되기도 한다.
보조사는 대상의 문장성분(주어/목적어/부사어)을 결정하지 않는다. 보조사는 이미 그 역할이 정해진 문장성분(주어/목적어/부사어)에 보조적으로 붙어 의미를 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보조사라고 불리며, 보조사 자체는 문장성분(주어/목적어/부사어)을 결정하지 않는다.
예시: 철수는 밥을/밥/밥은/밥도/밥만 먹었다.
위 문장에서 목적격 조사 '을'은 '밥'이 목적어임을 분명히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위 문장에서 목적격 조사 '-을'이 없더라도 '밥'은 '먹었다'의 목적어다. 이 목적어에 보조적으로 '은, 도, 만' 등의 보조사를 넣어 의미를 보충할 수 있다. 보조사가 문장 성분을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음 예로도 알 수 있다.
- 오늘이(주어) 왔다. - 오늘은(주어) 왔다.
- 오늘을(목적어) 넘기다. - 오늘은(목적어) 넘기다.
- 오늘(부사어) 기쁘다. - 오늘은(부사어) 기쁘다.
하지만 보조사에 대해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국어 수업이 아닌 상황(영어 수업 등)에서 '은/는'을 '주격 조사'라고 하는 등. 실제로는 조사 '은/는'은 주어에 붙었다고 해서 오직 주어를 결정하는 역할만 하는 것도 아니고, 주어에만 붙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 지난번에 밥을 다 태워먹었다. 이번 밥은 잘 됐다. (지난번 밥에 이번 밥을 대조)
- 어제 하늘이 깜깜했지만 오늘은 밝아. (어제에 오늘 대조)
- 동생이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래도 철수는 학교에 갔다. (동생에 철수를 대조)
- 조금 힘든 일이 될 것 같네요. 그런데 보상은 톡톡하잖아요. (힘든 일에 보상을 대조)
- 그것은 될 것 같기도 해. (그것 한정)
- 금은보화는 주지 못해. (금은보화 한정)
- 색은 예쁘네. (색 한정)
- 밥은 먹고 가렴. (밥 한정)
위 예문들에서 '은/는'은 대조할 때 사용된다. 두 대상을 옆에 나란히 대고 봤을 때 어떤 차이점이 보인다면 대조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청자에게 보이고 싶을 때 '은/는'으로 표시하는 것이다.
문장 내에 대조하는 대상을 명시하지 않으면 자연히 그것이 '다른 모든 것'임을 지레짐작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될 것 같기도 해.'에서는 비교 대상이 직접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건 아니더라도) 그것은 될 것 같기도 해."라는 뜻이 숨어 있다. 즉 '그것'과 '그 외의 다른 모든 것들'을 대조하는 것이다. 이처럼 모든 것과 대조하는 기능은 한정의 기능, 즉 여러 후보 중 무언가를 선택하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한정의 기능은 다음 예시에서 더욱 뚜렷해 진다.
- 그중 모두는 잘못되지 않았다.
- 그중 모두가 잘못되지 않았다.
- 걔들 다는 우리를 보지 않았다.
- 걔들 다가 우리를 보지 않았다.
'은/는'이 전체와 부정과 관련된 단어들과 함께 쓰였을 때의 예다. '모두는 잘못되지 않았다'는 일부는 잘못된 것이 아니지만 일부는 잘못되었다며 일부만 선택/한정하여 부정한다.
또 '은/는'의 한정 기능 때문에 의문과 관련된 단어와 공기할 때 다른 용도를 보인다.
- 누가 좋아해요?
- 누구는 좋아해요?
- 어디가 넓어요?
- 어디는 넓어요?
- 무슨 일이 있어요?
- 무슨 일은 있어요?(*어색함)
또한 '은/는'은 주로 주어 자리에서 화제의 역할로도 쓰인다. 화제로 쓰이는 '은/는'은 한정의 느낌을 크게 주지 않는데, 이 '은/는' 대신 '이/가'를 쓰면 '다른 것이 아닌 오직 바로 그 대상'이라는 초점적 뉘앙스[12]를 가져온다. 초점 때문에 어색한 경우 '은/는'을 쓴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아래 예시와 같이 대답할 때 화제와 초점의 차이로 인한 제약이 생김을 확인할 수 있다.
- 철수 집에 있어요?
- 철수는 학교에 갔단다.(주제)
- 철수가 학교에 갔단다.(*어색함, 초점)
- 방금 영희가 학교 갔어요?
- 철수는 학교에 갔단다.(*어색함, 주제)
- 철수가 학교에 갔단다.(초점)
- 정말 누구 짓인지 모르겠어요.
- 몰랐어? 사장님은 하셨잖아.(*어색함, 한정)
- 몰랐어? 사장님이 하셨잖아.(초점)
'이/가'가 들어가는 문장은 '다름이 아닌 바로'라는 말이 앞에 있어도 크게 의미가 변하지 않음을 볼 수 있다.
직전에 등장했던 주어는 다음에 다시 등장할 때 '은/는'을 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가'를 쓰면 마치 주어에 '다름이 아닌 바로'라는 초점을 두고 처음 등장시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은/는'은 이미 아는 대상, '이/가'는 새로운 대상을 표현하는 조사라는 설명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지만, '이/가'의 초점 기능을 무시한 설명이므로 정확히 대응하지는 않는다.
- 철수가 학교에 도착했어. 그리고 철수는 정문에 들어섰어.
- 영희가 학교에 도착하고, 맹구가 정문에 들어섰어?
- 아니, 철수가 학교에 도착했어. 그리고 철수가 정문에 들어섰어.
아래 예문들은 이러한 용도가 나타나는 다양한 예를 보여준다. '은/는'이 쓰인 문장은 주제/한정/대비, '이/가'가 쓰인 문장은 초점의 의미를 지닌다.
- 그는 행복해.
- 그가 행복해.
- 걔는 누나에게 선물을 줬어.
- 걔가 누나에게 선물을 줬어.
- 이 사람은 누구야?
- 이 사람이 누구야?
- 저는 이 학교 학생입니다.
- 제가 이 학교 학생입니다.
- 나는 사람이다.
- 내가 사람이다.[13]
- 넌 축구 아직 하는 거야?
- 축구를결국포기했어.('축'에만 강세를 주면 '축구'가 초점이 되어 어색함)
- 축구를#결국포기했어.('축', '국'에 강세를 주면 '결국'이 초점이 되어 어색하지 않음)
- 축구를#결국#포기했어.('축', '국', '포'에 강세를 주면 '포기했어'가 초점이 되어 어색하지 않음)
'은, 도, 만'의 보조적인 역할을 살펴보자.
- 철수는 밥을 먹었다에서는 철수가 밥 말고도 다른 것도 먹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
- 철수는 밥은 먹었다에서는 밥을 먹었음을 강조하며 다른 것과 대조됨을 나타내고 있다. (밥은 먹었지만 다른 건 먹지 않았다, 밥은 먹었지만 잠은 자지 않았다, 밥은 먹었지만 몸상태가 좋지 않다 등)
- 철수는 밥도 먹었다에서는 철수가 밥뿐만 아니라 다른 무엇 또한 먹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철수는 밥만 먹었다에서는 철수가 밥을 먹었지만 다른 건 안 먹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는 추가, 강조, 양보, 의외성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예시: 물도 기름도 흘러서 미끄럽다. / 너도 왔어?
'이/가'는 앞말을 강조하는 말로, 주로 '-가 하고 싶다', '-지가 않다' 꼴로 나타난다.
예시: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 멋지지가 않아.
위의 조사들은 부사어, 부사격 조사 뒤에도 쓰인다.
예시: 오늘만 가게에 머물렀다. / 내일은 꼭 한다. / 2017년에도 일어난 일.
다른 예들:
- 주어/보어 자리에 사용하기
- A씨만 아니라, B씨도 교사가 되었다.
- A씨는 교사만 아니라, 투자자도 되었다.
'받아도', '씻어도' 같은 문장에 쓰이는 어미 '-아도/-어도'도 어미 '-아/-어'와 보조사 '도'로 만들어진 어미이다.
어떤 일이나 상태 등에 관련된 범위의 시작을 나타냄.
예: 1단부터 3단까지, 이날로부터 며칠째인가
처격을 나타내는 조사 '-에' 등에 동사 '붙다'의 활용형 '붙어'가 쓰이던 것이 조사로 굳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중에 '부터'가 조사화되면서 처격 조사 없이 단독으로 'O부터'로 쓰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위 '에서', '에게서'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예: 1단부터 3단까지, 이날로부터 며칠째인가
처격을 나타내는 조사 '-에' 등에 동사 '붙다'의 활용형 '붙어'가 쓰이던 것이 조사로 굳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중에 '부터'가 조사화되면서 처격 조사 없이 단독으로 'O부터'로 쓰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위 '에서', '에게서'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1. 앞말을 부정하는 뜻을 나타낸다.
2. '도리어', '오히려'의 의미를 더한다.
예시: 그는 달리기는커녕 걷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휠체어는커녕 의자도 없다.
위의 '은'/'는'과 엮여서 '은 커녕/는 커녕'으로 띄어쓰기도 하지만 '커녕'도 조사이기 때문에 그렇게 쓰면 틀리는 것. '에'와 '는'을 같이 적을 때 '에 는'으로 띄우지 않는 것과 비교해도 된다. '은/는' 없이 써도 된다.
2. '도리어', '오히려'의 의미를 더한다.
예시: 그는 달리기는커녕 걷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휠체어는커녕 의자도 없다.
위의 '은'/'는'과 엮여서 '은 커녕/는 커녕'으로 띄어쓰기도 하지만 '커녕'도 조사이기 때문에 그렇게 쓰면 틀리는 것. '에'와 '는'을 같이 적을 때 '에 는'으로 띄우지 않는 것과 비교해도 된다. '은/는' 없이 써도 된다.
보통 ‘치다’, ‘하다'와 동반되어 양보의 의미를 나타낸다.
예시: 내가 잘못을 조금 했다손 쳐도 때리는 건 심하잖아.
예시: 내가 잘못을 조금 했다손 쳐도 때리는 건 심하잖아.
'(이)랑 함께'의 뜻을 나타낸다. 현대에는 자주 사용되지 않는다.
예시: 형서껀 슈퍼 좀 갔다 왔어요
예시: 형서껀 슈퍼 좀 갔다 왔어요
듣는이에게 문장의 내용을 강조한다.
예시: 그거 괜찮게 들리는군그래. 여기가 바다이군그려.
예시: 그거 괜찮게 들리는군그래. 여기가 바다이군그려.
날짜와 함께 사용하여 '공교롭게도'의 뜻을 나타낸다.
보기 - 오늘따라, 그날따라
보기 - 오늘따라, 그날따라
앞말의 정도나 수량에 상응한다는 뜻을 나타낸다. 어원적으로 '하도록'이 줄어든 말이다. 조사로 등재되어 있기는 하나 아무 말에나 쓰일 수 없고 특정 단어에만 쓰이기 때문에, 접사로 보는 게 더 좋다는 견해도 있다.
보기 - 이토록, 영원토록('영원히'로 바꿔 쓸 수 있음), 평생토록
보기 - 이토록, 영원토록('영원히'로 바꿔 쓸 수 있음), 평생토록
예외가 있거나 없음을 나타낸다.
보기 - 사람치고 나쁜 사람 하나 없다/겨울 날씨치고 따뜻하다
보기 - 사람치고 나쁜 사람 하나 없다/겨울 날씨치고 따뜻하다
'~만'/'~뿐'의 부정형 또는 '~(이)나'의 반대말. 어원적으로 명사 '밖'과 조사 '에'의 조어이지만, 이쪽은 하나의 조사이기 때문에 '만'과 '뿐'처럼 띄어쓰지 않는다.
보기 - 하나만 있다 / 하나밖에 없다, ~할 수만 있다 / ~할 수밖에 없다, 반이나 남았다 / 반밖에 안 남았다
보기 - 하나만 있다 / 하나밖에 없다, ~할 수만 있다 / ~할 수밖에 없다, 반이나 남았다 / 반밖에 안 남았다
‘…으로 말하면’, ‘…을 보자면’, ‘…을 듣자면’ 따위의 뜻을 예스럽게 나타내는 말. 낱말 '즉(卽/則)'과 같은 말로 오해하여 띄우는 경우가 있다.
보기 - 이윤즉, 까닭인즉
보기 - 이윤즉, 까닭인즉
네이버 사전에 따르면,
1. 마음에 차지 아니하는 선택, 또는 최소한 허용되어야 할 선택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2. 마치 현실의 것인 양 가정된 가장 좋은 선택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빈정거리는 뜻이 드러난다.
3. 어떤 대상이 최선의 자격 또는 조건이 됨을 뜻하는 보조사.
4. 수량이 크거나 많음, 또는 정도가 높음을 강조하는 보조사. 흔히 놀람의 뜻이 수반된다.
5. 수량이나 정도를 어림잡는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6. 많지는 아니하나 어느 정도는 됨을 나타내는 보조사.
7. 화자가 인용하는 사람이 되는 간접 인용절에서 인용되는 내용에 스스로 가벼운 의문을 가진다든가 인용하는 사람은 그 내용에 별 관심이 없다는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흔히 빈정거리는 태도나 가벼운 불만을 나타낸다.
8. 여러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하여도 상관없음을 나타내는 보조사. 맨 뒤에 나열되는 말에는 붙지 않을 때도 있다.
9. 비교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뒤 절에는 결국 같다는 뜻을 가진 말이 온다.
특별한 대상을 화제로 삼는다.
보기 - 사람이란
보기 - 사람이란
강조의 의미를 나타낸다. 예시) 오늘이야말로 꼭 해내겠어! / 너야말로 잘못했잖아.
은/는, 이/가, 을/를, 과/와, 아/야, 이여/여, 이랑/랑, 으로/로, 으로서/로서, 으로써/로써, 으로부터/로부터. 이들은 같은 의미를 나타내는 조사지만, 붙는 단어의 받침(마지막 글자의 종성)에 따라 다르게 쓴다. 이는 자모음 충돌과도 관련되어 있는 듯하다. 어미 문서도 참고.
- 받침 존재: '은, 이, 을, 과, 아, 이여, 이랑'
- 받침 없음: '는, 가, 를, 와, 야, 여, 랑'
예시: 심봉사는 벼슬이 없다는[17] 것을 하늘과 땅이 모두 알고 있습니다.
2023년 이전에는 R을 '아르'라고 읽는다고 규정하여 조사를 받침 없는 형태만 허용했으나 2023년부터 받침 있는 형태도 허용('아르','알' 모두 인정)하여, 둘 다 쓸 수 있다.
'로' 계열인 '으로/로(+서/+써/+부터)' 조사들은 기본 원칙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앞 말이 받침 없이 끝나거나 'ㄹ' 받침으로 끝나면 '로'가 바로 붙고, 앞 말이 'ㄹ'이 아닌 받침으로 끝나면 '로' 앞에 매개모음 '-으-'가 붙는다(참고: 매개모음 '-으-'와 보조사의 '이-'와의 차이). 로 문서의 2번 문단 참고.
이 규칙이 특수 문자에 조사를 붙여야 하는 경우 애매해지기도 한다.(예시: ※은/는 당구장 표시로 불리기도 한다.) 이 경우 편의에 따라 자의적으로 붙이는 경향이 있다.
한국어에서 조사 -은, -도 등으로 말장난이 있다. 이를테면 삶은 계란은 영어로 boiled egg이지만, "삶은 계란이다."(Life is an egg.)라 해석하기도 한다. 백과사전은 encyclopedia인데, "100 and dictionary"로 해석하기도 한다. "천국과 지옥 사이에 무엇이 있나?"라는 물음에 "과"(and)가 있다고 대답하기도 한다. 조사 '-도'가 그리스, 그리스(윤활유)에 붙으면 아주 당황스러운 문장이 될 수 있다. "이미 일어난 일" 그리스도 '동성 결혼' 합류
[1] 이 정의에 따르면 굴절어와 교착어가 넓은 의미의 굴절에 속하며, 이때 좁은 의미의 굴절어는 '융합어(fusion language)'로 부른다.[2] S: 주어, V: 서술어, O: 목적어[3] 헝가리어, 핀란드어처럼 SVO 어순이지만 후치사를 쓰는 언어가 있는가 하면, 페르시아어, 소말리어 등 SOV 어순이지만 전치사를 쓰는 언어도 있다.[4] 때문에 일각에서는 조사를 품사가 아닌 굴절어미로 규정하자고 주장하기도 한다.[5] '혼자', '둘이', '셋이' 등. 여기서 '둘이', '셋이'의 '-이'는 수사 뒤에서 '그 수의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이다.[6] 특히 스마트폰의 쿼티 자판을 사용할 때 키 간격이 좁아 잘못 눌리기도 한다.[7] 괄호 안의 단어나 문장은 어디까지나 부연설명이기 때문에 괄호 안의 단어가 없어도 문장구성이 되는 것이 원칙이다. 즉, 괄호안의 단어는 생략이 가능하다는 전제로 써진다.[8] 이전 종이 신문 시대에는 교열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서 이런 오탈자 수정을 각 신문사에서 일일이 하였으며 기자들도 신경 썼으나 인터넷 시대가 되고 포털에 빨리 업로드하는 게 중요한 시대가 되면서 오탈자 교정이나 맞춤법, 괄호쓰기 등을 꽤나 등한시하는 경향이 생겨났다. 또한, 스포츠 기사가 국어 문장력 측면에서는 처참한 수준으로 양산되면서 일반인들이 더욱 헷갈리게 되었다. 이전 종이 신문 시대에도 큰따옴표 인용 표현처럼 교열치 않고 일부러 그르게 쓰기도 하였지만.[9] 학계에서는 더 넓은 범주에서 보고 있다. 예문 '그는 범인이 틀림없다'의 '이'는 이중주어문 안에 있는 서술절의 주격 조사라고 보기에는 다소 맞지 않기 때문에, '되다'와 '아니다' 외의 용언 앞의 '이/가'도 보격 조사로 인정되고 있다.[10] 다만 이 법칙은 예외가 많아 보인다. '멋쟁이', '겁쟁이'는 '멋쟁아', '겁쟁아'로 불리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말썽쟁이'는 '말썽쟁아'보다 '말썽쟁이야'가 더 자연스럽게 들린다. 또한 '소금쟁아', '곰팡아', '지팡아'와 같이 평소 서로 결합할 일이 적은 단어들도 어색하게 들린다.[11] 뒷말이 서술어를 수식한다고 볼 수 있으면 부사격 조사, 앞말과 뒷말이 같은 자격으로 이어지면 접속조사이다.(例: (A씨와 B씨)는 결혼한다. → 접속조사 / A씨는 (B씨와)→ /결혼한다/. → 부사격 조사)[12] 또한 한국어의 초점은 어절을 어떻게 합치는가에 따라 억양으로 나타난다. 한국어의 방언 참고. 영어도 "*he* murdered her"처럼 억양으로 나타난다.[13] 다른 것이 아닌 내가 사람임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일상적으로 잘 쓰일 수 없는 문장이다.[14] 사람들은 고통을 나누려고 하지만, 사랑이 자고로 나누는 것이다.[15]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는 대로' 등. 비슷한 예로는 '만큼', '뿐'이 있다.[16] '그런대로' 등.[17] 이 '는'은 '고 하는'의 준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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