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나 우주센터
최근 수정 시각:
기아나 우주센터 Guiana Space Centre Centre spatial guyana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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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964년 4월 14일 |
소재 | |
디렉터 | Philippe Lier |
웹사이트 | |
위치 | |
본래 프랑스는 프랑스령 알제리 내륙 사막 지대인 아마기르(Hammaguir)에 있는 합동특수무기시험센터(Centre interarmées d'essais d'engins spéciaux)에서 우주 로켓 발사 시험을 시행하고 있었다. 본토 알제리인들이 어떻게 생각했건 프랑스 정부 입장에서 알제리는 식민지가 아닌 본국의 일부였기 때문에 이런 중요시설을 놓는 데 거리낌이 없었던 것.핵실험도 했는데 로켓 발사 정도야
그런데 알제리 전쟁이 벌어지고, 프랑스 제4공화국이 무너져 샤를 드 골이 대통령이 된 것을 계기로 프랑스도 알제리의 독립은 돌이킬 수 없음을 깨닫고 알제리 독립진영과의 협상을 거쳐 알제리를 독립시켰다. 프랑스는 알제리 독립 이후에도 한동안은 아마기르의 발사장을 이용했지만,[1] 알제리 독립을 약속한 에비앙 협정에서는 알제리 내 우주 발사장과 발사장을 경비하는 프랑스군의 철수를 규정했기에, 아마기르의 대체 발사장으로 선정된 것이 프랑스령 기아나였다.[2]
1964년에 프랑스령 기아나의 쿠루를 프랑스의 우주센터 입지로 선정하고는 공사를 시작했고, 1968년에 완공되었다. 첫 로켓 발사는 1968년 4월 9일에 치러졌다.
그런데 알제리 전쟁이 벌어지고, 프랑스 제4공화국이 무너져 샤를 드 골이 대통령이 된 것을 계기로 프랑스도 알제리의 독립은 돌이킬 수 없음을 깨닫고 알제리 독립진영과의 협상을 거쳐 알제리를 독립시켰다. 프랑스는 알제리 독립 이후에도 한동안은 아마기르의 발사장을 이용했지만,[1] 알제리 독립을 약속한 에비앙 협정에서는 알제리 내 우주 발사장과 발사장을 경비하는 프랑스군의 철수를 규정했기에, 아마기르의 대체 발사장으로 선정된 것이 프랑스령 기아나였다.[2]
1964년에 프랑스령 기아나의 쿠루를 프랑스의 우주센터 입지로 선정하고는 공사를 시작했고, 1968년에 완공되었다. 첫 로켓 발사는 1968년 4월 9일에 치러졌다.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 우주센터 소개 영상 |
전 세계 로켓 발사장 중 가장 탁월한 위치 선정 덕분에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3]. 프랑스령 기아나가 프랑스 본국과 유럽연합 전체에게 요충지 대접을 받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남미 식민지가 대거 독립하는 와중에 독립을 못한 이 곳 덕에 유럽의 자력 우주 개발이 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연 재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적은데다 극궤도, 동향[4], 역방향 경사각으로의 발사 방향이 모두 열려 있는 적절한 해안선 구조에다 적도에 매우 근접한 저위도라는 점까지.[5] 이보다 더 입지가 좋은 로켓 발사장은 브라질 아우칸타라 우주센터(Alcântara Space Center) 발사장으로 적도로부터 불과 260km 거리밖에 안되지만, 브라질의 자체 기술력이 부족하다보니 아직 기아나 우주센터보단 경쟁력이 낮다.
다만 2010년대에는 스페이스X가 저렴한 재사용 발사체 팰컨 9을 내세워 발사체 가격을 확 내려버리면서 메이저 위성 제작사들이 케네디 우주센터 및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로 가고 있다. 기아나 만큼은 아니어도 입지 조건이 아주 나쁘진 않은 플로리다에서 발사체 가격 자체를 낮춰버리니 가성비상으로 충분히 메리트가 있어 위성발사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살짝 떨어지는 추세. 그래도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같이 무지막지하게 비싼 발사체를 발사할 때는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고 이곳을 쓰는 경우가 있다.
유럽우주국(ESA)의 메인 우주센터이며, 대한민국의 많은 통신위성을 비롯해 전 세계 인공위성 업체들이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이곳에 아리안 5 등을 예약해놓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가 발사된 곳도 바로 이곳이다. 2021년 12월 25일에는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여기에서 발사되었다.
사실상 프랑스령 기아나를 먹여살리는 기관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프랑스령 기아나 생산 가능 인구의 1% 정도인 1,659명이 여기에 일하고 있고(2012년 기준)[6], 프랑스령 기아나의 GDP 중 16%가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나온다(2002년 기준). 그나마 이것도 과거에 비해 비중이 낮아진 것으로 1994년에는 GDP의 26%가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프랑스령 기아나의 경제 자체가 프랑스 본국에 의존하는 정도가 큰데, 그 화룡점정을 찍는 것이 이 우주센터이다.
프랑스령 기아나에 배치된 프랑스 외인부대의 주 임무 중 하나가 이 기아나 우주센터를 경비하는 것이다.
2017년 프랑스령 기아나 총파업 당시 시위대가 이곳을 포위하고 도로를 차단하기도 했다.기사
배틀필드 2042에서 '궤도' 맵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사실상 프랑스령 기아나를 먹여살리는 기관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프랑스령 기아나 생산 가능 인구의 1% 정도인 1,659명이 여기에 일하고 있고(2012년 기준)[6], 프랑스령 기아나의 GDP 중 16%가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나온다(2002년 기준). 그나마 이것도 과거에 비해 비중이 낮아진 것으로 1994년에는 GDP의 26%가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프랑스령 기아나의 경제 자체가 프랑스 본국에 의존하는 정도가 큰데, 그 화룡점정을 찍는 것이 이 우주센터이다.
프랑스령 기아나에 배치된 프랑스 외인부대의 주 임무 중 하나가 이 기아나 우주센터를 경비하는 것이다.
2017년 프랑스령 기아나 총파업 당시 시위대가 이곳을 포위하고 도로를 차단하기도 했다.기사
배틀필드 2042에서 '궤도' 맵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1] 대표적으로, 프랑스 최초의 인공위성인 아스테릭스(Astérix)가 1965년 11월 26일 아마기르에서 발사되었다. 1967년에서야 운용이 중단되었다.[2] 아마기르의 발사장은 우주 로켓뿐만 아니라 미사일 시험도 시행하였는데, 이건 기아나로 가지 않고 프랑스 본토 랑드로 옮겨갔다.[3] 적도 바로 위다! 적도에서 가깝다는 케네디 우주센터도 3천 km 넘게 떨어져있지만, 기아나 우주센터는 채 600km가 안되는 거리밖에 안 떨어져 있다! [4] 서쪽에서 동쪽으로 회전하는 지구 자전 방향에 맞춰야 가장 적은 연료로 지구의 관성에 무임승차를 할 수 있다. 기아나 우주센터는 동쪽 전부가 대서양이라서 인명피해 우려가 없다.[5] 적도에 가까워 지구의 자전 속도를 최대한 이용해 경제적으로 인공위성 궤도 유지에 필요한 공전속도를 얻을 수 있고, 원심력을 이용해 발사 속도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구본에 남극이나 북극에 가까운 곳에 점을 찍고, 적도 근처에 점을 찍고 한바퀴 돌려보면 적도 부근이 극 주변보다 둘레 회전 속도가 빠른 것을 생각하면 된다.[6] 참고로 프랑스령 기아나의 실업률은 2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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