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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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여름 vs 겨울 ·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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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모습
왼쪽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
 
 
 
 

1. 개요2. 언어별 명칭3. 종류4. 원인5. 뚜렷한 사계절에 대한 우월의식
5.1. 한국에서의 유행5.2. 일본에서의 현황5.3. 단점5.4. 압도적인 장점
6. 기준
6.1. 시작 시기와 기간 (한국)
7. 지역간 기후 차이8. 캐릭터에 따른 4계절
8.1. 4계절과 관련 있는 캐릭터8.2. 캐릭터 이름에 계절이 들어가는 경우
9. 하위 문서10. 관련문서

 
 
 
 

1. 개요[편집]

 
 
 
 
계절()은 일정한 지역 기준으로 1기후가 비슷한 시기끼리 몇 개월 단위로 나눠 놓은 것을 말한다. 온대 지방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 4개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다.

계절에 따라 바람이 바뀌는 계절풍 기후라는 것도 있다.
 
 
 
 

2. 언어별 명칭[편집]

 
 
 
 
언어별 명칭
계절, 철
(계절), (춘하추동)
Jahreszeit(야러스차이트)
сезон(씨존)
estación(에스타시온)
season(시즌)
季節(きせつ)(kisetsu, 키세츠)
四季(しき)(shiki, 시키)
春夏秋冬(しゅんかしゅうとう)(shunkashūtō, 슝카슈-토-)
季节(jìjié, 지졔)
四季(sìjì, 쓰지)
春夏秋冬(chūnxiàqiūdōng, 춘샤추뚱)
saison(세종)

앞서 언급한 대로 4개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사계절'이라고도 한다. 중국과 일본에서 사계절에 대해서 언급할 때에는 '四季'(sìjì/しき)로 주로 칭한다. 한자 4개를 합쳐서 '춘하추동'()이라고도 한다.

계절명은 청순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인명으로 자주 쓰인다. 그래서 여성의 이름으로 많이 쓰인다. 이 경우 물론 전부 순우리말 이름이 되기도 한다. 더위와 추위로 불편을 유발하는 여름과 겨울은 그리 많지 않지만 쾌적한 기온이라 누구나 좋아하는 '봄'과 '가을'이 들어간 이름은 은근히 많다. '봄'의 경우 봄이, 새봄처럼 일반적인 두 글자에 맞추기 위해 다른 글자를 적당히 넣는 경우도 많다. 태어난 계절에 맞춰 작명하는 경우도 있는데 한국보다는 일본에 주로 많은 편이다.[1] 가을이나 겨울은 남성에게도 어느정도 보이는 편이나 이나 여름은 대부분 여성에게 쓰인다.
 
 
 
 

3. 종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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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여름 vs 겨울 · 기후변화
한자문화권에서는 각 계절의 세 달을 앞에서부터 맹(孟), 중(仲), 계(季)를 붙여 구분하기도 한다. 봄을 예로 들자면 음력 1월이 맹춘(孟春), 음력 2월이 중춘(仲春), 음력 3월이 계춘(季春)이 된다.[2] 세 묶음으로 구분된 계절에서 춘추와 하동을 짝지어서 육합(六合)이라고 지칭한다. 음력 윤달은 겨울보다 여름에 많이 든다.

한편 계절이 바뀌는 기간인 환절기가 있으며 토왕지절, 토용이라고 하기도 한다.

폴란드어에는 계절 명칭이 6개 존재한다고 한다.
 
 
 
 

4. 원인[편집]

 
 
 
 
계절이 나타날 수 있는 이유는 지구가 구형이고 자전축이 23.5도만큼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다. 지구가 공전하면서 자전축이 태양 쪽을 향할 때는 북반구 기준으로 태양의 고도가 높으니 태양광의 조도(단위면적당 받는 빛의 밀도)가 높아 기온이 높은 여름이 되고 자전축이 태양 반대쪽을 향할 때는 반대로 태양의 고도가 낮으니 조도가 낮아 기온이 낮은 겨울이 된다. 그래서 남반구는 계절이 반대이다. 6~8월이 겨울이고 12~2월이 여름이다.

몬순 기후인 동아시아나 인도양 연안에서는 기단의 영향이 큰 편이다. 6월도 여름이지만 북태평양 기단의 영향을 받는 7~8월을 특히 한여름이라고 따로 칭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다. 대륙 영향을 많이 받는 한반도 중부 이북은 3월까지도 춥다.
 
 
 
 

5. 뚜렷한 사계절에 대한 우월의식[편집]

 
 
 
 
한중일미국, 유럽 등지에선 '사계절이 있는 우리 나라는 거의 일년 내내 덥기만 한 열대와 춥기만 한 한대보다 우월하다' 같이 4계절이 자랑거리인 것처럼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뚜렷한 계절에 대한 옹호는 그 역사가 깊다. 상당수 고대 문명이 온대 지방에서 기원했으며 열대/한대 지방에는 "야만인"이 살던 것도 이러한 편견에 기여하였다.[3] 고대 그리스에서도 히포크라테스계 의사가 집필한 "공기, 물과 장소에 대하여"[4]에서 아래와 같은 태도가 나타난다.
ἐν μὲν γὰρ τῷ αἰεὶ παραπλησίῳ αἱ ῥᾳθυμίαι ἔνεισιν, ἐν δὲ τῷ μεταβαλλομένῳ αἱ ταλαιπωρίαι τῷ σώματι καὶ τῇ ψυχῇ. καὶ ἀπὸ μὲν ἡσυχίης καὶ ῥᾳθυμίης ἡ δειλίη αὔξεται, ἀπὸ δὲ τῆς ταλαιπωρίης καὶ τῶν πόνων αἱ ἀνδρεῖαι.
...변함없는 (기후는) 용이함과 함께하며, 바뀌는 (기후는) 몸과 영혼에게 고된 노동을 준다. 그리고 소심함은 용이함과 휴식으로 인해 증가하며, 용기는 고된 노동에서 비롯된다.

뚜렷한 계절이 다양성과 강인함을 심어준다고 한다. 이 문서의 다른 곳에서는 아예 "유목민 스키타이 민족은 차가운 곳에 너무 있어서 뚱뚱하고 활과 투창을 못 쓴다" 등의 언급도 나타난다.

사실 해당 원문에는 다 좋은 게 아니라 변하는 계절은 또한 사나움 같은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특징도 준다고 언급되었다. 그런데 W.H.S. Jones의 영어 번역에서는 사계절이 뚜렷한 것을 좀 더 옹호하는 뉘앙스가 되었다. 가령 난폭함을[5] 힘찬 정신으로 번역하는 등 유럽인들에게 유리한 것을 부각하고 용이함(ῥᾳθυμίη)을 게으름으로 번역하는 등 동부인들에게는 부정적인 것을 강조하는 등. 번역에 대한 이견 (영문)

아놀드 토인비도 다양한 기후 변화와 같은 적절한 수준의 도전이 문명을 발전시킨다고 논한 바 있다.

그런데 계절이 없다고 알려진 곳도 실제로는 어느 정도 계절이 있다. 열대지방이나 심지어 고산기후가 나타나는 지역도 건기와 우기를 오가는 과정에 변화가 있어 실제로 계절 구분이 나타난다. 지역에 따라서 대륙성 기후인 열대 지역이 해양성 기후인 온대 지역보다 연교차가 큰 경우도 존재한다. 가령 인도나그푸르의 경우 건기인 1월 평균기온이 20.8℃, 혹서기인 5월 평균기온이 35.1℃로 연교차가 14℃나 나는데 이는 런던(1월 5.2℃, 8월 18.7℃)의 연교차보다 크다.
 
 
 
 

5.1. 한국에서의 유행[편집]

 
 
 
 
대체적으로 4계절 정도의 주기가 반복되는 중위도 지방 중에서도 유럽에 비해 동아시아 쪽이 유독 '뚜렷한' 사계절을 강조하는 편이다. 실제로 유럽 대륙에 비해서 동아시아의 연교차가 일반적으로 크다. 이것 역시 위에서 언급된 지구 자전축의 영향. 지리적으로 볼 때 중위도 대륙서부에서는 편서풍이, 중위도 대륙동부에서는 계절풍 및 기단의 영향이 우세한데 유럽의 입장에서는 편서풍이 곧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해양성 대기가 되고, 동아시아 입장에서는 겨울에는 시베리아, 여름에는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을 받게 된다. 여기에 더해 유럽은 북대서양 난류로 인해 위도에 비해 온화한 기후를 지니게 되었다.[6] 그나마도 일본섬나라 특유의 해양성 기후로 연교차가 좀 덜하지만 한국[7]이나 중국 만주, 러시아 연해주 등은 전세계를 통틀어보아도 연교차가 큰 편에 속한다.[8]

대충 모든 계절을 경험할 수 있는 나라이니 그만큼 즐겁고 살기 좋은 나라라는 의도다. 한국에서는 불과 1990년대 6차교육과정 시기때만 해도 초등학교 교과서에 이걸 자랑인양 쓰기도 했다. '아! 대한민국'의 가사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 드는 산과 들"에서도 볼 수 있듯이 1990년대까지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라고 자랑하는 문화가 어느 정도는 있었다.

그러나 2000년대 즈음 들어서는 사계절이 있다면서 대놓고 외국에 자랑까지 하는 것은 아니게 되었다. 지리적인 요소를 배울 때나 날씨를 이야기하는 수준에서 거론되는 정도이다.

일본에서 계절의 다양함을 자랑거리로 만들어 써먹다가 기후가 비슷한 한국도 덩달아 써먹은 것이라는 설이 있다.

구미권에서는 한국의 봄을 일주일만에 4계절을 다 겪어볼 수 있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5.2. 일본에서의 현황[편집]

 
 
 
 
상술하듯 사계절 드립이 거의 사장된 한국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여전히 이런 이야기가 대중화되어 있다. 일본은 최근도 사계절이 있으니 최고라는 식의 방송용 멘트가 나오고 있다. 가령 일본 대단해에서도 링크된 아츠기리 제이슨, 일본을 칭찬하는 방송에 분노 "사계절은 어디에도 있어!"(일본어)에서는 2017년에도 일본 방송에서 사계절을 근거로 일본을 칭찬하는 연출이 나타남을 보여준 바 있다.

그래서 일본의 네티즌들은 자조적인 의미로 자주 쓰고 있다.[9] 이런 일본의 사계절 드립은 한국을 넘어서 외국에도 알음알음 알려져서 비꼬는 농담거리로 쓰인다.

타무라 유미7SEEDS에서 작중 인물인 아키오와 란이 하는 대사로 이걸 깠다.
아키오: 일본인은 사계절을 좋아해. 절절히.
란: 사계가 일본에만 있다고 생각하니까, 전세계 어딜가도 다 있는데. 우물 안 개구리 아니랄까봐.

어떤 글에서는 일본에만 계절이 있는 것은 물론 사실이 아니지만 일본은 유난히 계절 변화를 강조하는 문화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에서 매일 날씨를 살피는 문화가 있듯이 일본에는 '무슨 계절엔 뭘 해야 한다' 등의 문화가 좀 더 강하게 나타난다는 식의 이야기다. 확실히 와카 같은 데서는 계절 표현과 함께 상투적으로 쓰는 표현들이 매우 발달해 있기도 하고, 일본어의 시키시마(四季島)란 표현에서 보듯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 된 관념이긴 하다. 한국에서 '삼천리 금수강산' 하듯이 저 시키시마란 표현을 일본 열도의 이명처럼 사용한다.일본에만 사계절이 있는 이유[10]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것이 꼭 장점만은 아니다. 인프라 측면으로도 열대우림 지역은 폭염만 대비하면 되지만 사계절이 있는 곳은 한파, 폭염을 다 대비해야 한다. 일본의 경우 홋카이도 지방은 북반구 제트 기류의 변화 때문에 폭설에 시달리고 혼슈, 규슈 쪽은 여름이 굉장히 빨리 오며 해양성 기후 특성 때문에 습하고 자연재해가 잦다. 의류도 겨울옷과 여름옷 둘 다 사야 하며 실내온도 조절에도 냉방장치와 난방장치를 모두 구비해야 하니 돈이 많이 들어간다.

대한민국 같은 경우에도 연교차가 심하다 보니 건축비용 자체가 상승하게 된다. 주거용 아파트에도 겨울 한철을 위해 온돌 같은 고가인 데다 무겁기까지한 장비를 일일이 설치해야 하는데 열효율에 불리한 베란다 구조를 품고 있다. 거의 모든 집이 이런 구조라 언뜻 당연해 보이지만 보통 건축비 부담이 있는 보일러를 보편적으로 깔 정도인 기후라면 보온을 위해 건물을 꽁꽁 싸매는 게 맞다. 문제는 그렇게 하면 여름에 답이 안 나와서… 그러다보니 부족한 보온성능을 보충하기 위해 이중창이나 시스템 창호를 설치해야 해서 샷시 비용도 덤으로 들어간다.
 
 
 
 

5.4. 압도적인 장점[편집]

 
 
 
 
비과학적이고 우월의식이 섞인 사계절 우월론이 대두된 반동때문인지 과학적으로 실제 사계절이 가진 장점들이 폄하되곤 하지만, 과학적인 측면에선 실질적인 장점이 많다.

인류학자들이 손꼽는 강점이 있다면 기후학적인 측면에서의 압도적인 강점이다. 겨울로 인해 곤충의 물갈이가 매년 일어나기 때문에 해충을 매개로 한 풍토병이 거의 없다. 물론 태풍등을 통한 기상현상으로 인해 저위도 지역의 곤충이 다소 유입될 수는 있으나, 곤충들이 지속적으로 생존하면서 병원체를 옮기는 것과 여름 위주로 잠시 들끓는 시기가 있는 것은 차원이 다르기 때문. 북반구의 중위도지역을 중심으로 문명이 발달한 것을 이와 같은 이유로 진단하는 인류학자들이 많다.

또한 생태학적으로의 장점도 있는데 외래종이 정착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있다. 호주에서 악명을 펼치는 유럽토끼가 한국에 방생되어도 1년만 지나면 개체수가 0으로 리셋될 정도로 한국의 연교차는 혹독하다. 뉴트리아처럼 외래종 몇몇은 한국의 추운 겨울을 버티는 경우가 없진 않다.
 
 
 
 

6. 기준[편집]

 
 
 
 
기온, 해 길이 등의 기준이 있을 수 있다.

일반적인 기온으로서 봄은 평균기온이 5도 이상, 여름은 20도 이상, 가을은 20도 이하, 겨울은 5도 미만이 기준이 될 수 있다. 해 길이로서 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점(춘분), 여름은 낮이 가장 긴 시점(하지), 가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점(추분), 겨울은 밤이 가장 긴 시점(동지)을 기준으로 할 수 있다.

최상단 표에서 보듯 기계적으로 3달씩 자를 때도 많다. 위에서 소개했듯 계절 문화가 강한 일본에서는 계절을 월별로 확실히 나누려는 경향이 강하다 보니 실제 계절과 최대 35~40일까지 차이나는 경우가 있다. 가령 8.32 같은 곡의 제목은 '9월은 가을이어야 하는데 아직 여름이니 9월 1일이 아니라 8월 32일' 식의 관념으로 붙은 제목이다.

다만 기후가 월 단위로 똑 떨어질 리 없으므로 관념과 차이를 빚는 예도 많다. 일례로 일본의 실제 기후는 오히려 6월보다 9월이 더 덥다.[11] 즉, 9월은 오히려 6월보다도 더욱 여름인 셈이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등 주요 인구 밀집지대는 기상학적으로 5월 말~10월 초까지 여름인 경우가 많으며 겨울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12] 어쨌든 일본에선 9월이 지나도 실생활에서 무더위, 태풍, 집중호우[13] 등 여름형 자연재해가 많이 등장한다. 더욱이 한반도도 2022년도 9월 중순 일부는 한여름 날씨를 보였으며 2023년, 2025년 9월에는 초이상 고온이 지속되면서 가을보다는 늦여름에 가까워졌으며 2024년 9월은 한여름이었다.

소녀 레이 곡도 이와 비슷한 뉘앙스의 가사가 있는데 이쪽은 여름 자체보다는 여름방학이 끝나면 공포감으로 인해 자살을 선택했다는 의미가 가깝다. 매미는 여름이어도 한여름에만 주로 보이는 종이라 매미소리가 끝난다는 의미가 여름이 끝난다는 의미가 아니다.

반면 실제 계절을 반영한 곡도 있다. YY라는 곡에서는'아직도 더위가 한창인 9월 아직도 이 더위는 여름은 끝나지 않았어'이라는 가사가 나오며 YY 곡을 작곡한 23.exe의 경우 9월을 여름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해 보인다.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심화됨에 따라 여름은 길어지고 겨울은 짧아지면서 3개월씩 나누는 관념과 실제 기후의 차이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 한국의 경우는 12월의 한파, 3월의 이상 고온으로 인해 , 여름은 길어지지만 가을, 겨울이 짧아지는 추세이다.[14]

중국 베이징의 경우 5월과 9월 평균기온이 비슷하지만 5월과 9월 모두 무더운 날씨를 보여서 여기도 9월 초는 기상학적으로 여름이다.
 
 
 
 

6.1. 시작 시기와 기간 (한국)[편집]

 
 
 
 
양력으로는 일반적으로 3~5월이 봄, 6~8월이 여름, 9~11월이 가을, 12~2월이 겨울이다. 다만 기상학적으로는 9월도 여름이다. 음력으로는 2~4월이 봄, 5~7월이 여름, 8~10월이 가을, 11~1월이 겨울이다. 대륙 동안이나 고위도 지역은 11~3월까지 동절기로 보기도 한다. 기후변화로 여름이 길어지긴 했지만 기단이 명확히 변화하기 때문에 기온상승과 기온하락이 크기에 보통 5월 말~9월 말을 벗어나지는 않는다.

전통적으로 겨울이 다른 계절보다 길고 힘들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는 과거 농업 위주 사회에서 겨울은 농사가 안 되어 비축 식량으로 버텨야 했던 영향으로, 실제론 여름이 조금 더 길며 기후변화로 인해 더욱 길어졌다.

기상학적으로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 아래는 현대 평년값 기준으로 한 한반도의 계절 시작 시점이다.
    • 일반적: 3월 11일
    • 전국 평균: 3월 10~14일 경
    • 제주도: 2월 6~12일 경
    • 부산: 2월 13~19일 경
    • 대구/남부 해안[15]: 2월 20~29일 경
    • 남부 내륙[16]/강원 영동: 3월 1~8일 경
    • 수도권[17]/충남/충북 남부/경북 북부[18]: 3월 8~15일 경
    • 강원 영서/경기 북부 상당수[19]/충북 북부/봉화: 3월 16~25일 경
    • 강원 산지/서해 5도: 3월 30일~4월 7일 경
  • 여름
    • 일반적: 6월 1일
    • 전국 평균: 5월 28일~6월 1일 경
    • 대구/서귀포시: 5월 10~16일 경
    • 남부 내륙[20]/제주시: 5월 17~25일 경
    • 중부 내륙[21]/경북 북부/전북 동부/남부 해안 상당수/강릉시: 5월 20~31일 경
    • 경기 북부 상당수/충북 북부/강원도[22]/중부서해안/일부 남해안/봉화: 6월 1~8일 경
    • 서해 5도/강원 산지: 7월 사이
  • 가을
    • 일반적: 9월 21일
    • 전국 평균: 9월 20~23일 경
    • 강원 산지: 8월 하순 무렵
    • 봉화: 9월 1~10일 경
    • 중부 내륙[23]/서해5도/강원 영동: 9월 11~20일경
    • 서울/중부 서해안/남부 내륙: 9월 21~30일경
    • 남부 해안: 10월 1~6일경
    • 제주도: 10월 7~12일 경
  • 겨울
    • 일반적: 12월 1일
    • 전국 평균: 11월 23~28일 경
    • 강원 산간: 11월 1~9일 경
    • 경기 북부/강원 영서/충북 북부: 11월 10~18일경
    • 중부 지방[24]/경북 북부/전북 동부: 11월 20~28일 경
    • 남부 내륙[25]/강원 영동/서해 5도: 11월 28일~12월 5일 경
    • 남부 해안[26]/대구: 12월 5~15일경
    • 부산/제주도: 12월 20~31일경

위에서 보듯 봄/가을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다. 이에 관하여 원래는 그렇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탓으로 돌리는 오해가 있다. 애초에 봄과 가을은 환절기라 기온의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평균 기온이야 여름-겨울의 중간이겠지만 실제로 정말로 쾌적하다고 느끼는 날은 적을 수밖에 없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한국에서 현재와 같은 패턴의 계절 변화가 사라질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27] 실제로 4~5월부터 최고기온이 25~30℃를 왔다갔다 하는 일이 잦아지고 이런 짤방이 만들어진 적도 있다. 봄이나 가을에는 원래 기온 변동이 크긴 했지만[28] 1990년대 초반부터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온 변동이 매우 커지면서 이상 고온이 더 극심해지고 계절이 언제 시작되는지 체감이 불가능해졌다. 그래서 기상청에서는 이동 평균을 사용하고 있다.[29]

기상청이 기후변화로 인한 계절 주기를 117년만에 재설정을 논의하고 있다. 만약 계절 주기가 변경된다면 여름은 6~9월 또는 5~9월로 변경된다.#
 
 
 
 

7. 지역간 기후 차이[편집]

 
 
 
 
계절 구분은 각 기후대에 따른 것이므로 지역이 달라지면 같은 계절로 불린다고 해도 기후는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전지구적으로 주로 여름의 기온 차이는 좀 작은 편이고 겨울의 차이가 현격하다. 예를 들어 겨울에 영하 20~30도는 기본인 시베리아도 여름에는 영상 20도 정도로 중위도 온대 지방과 크게 다르지 않은 기온이다. 특히 아열대 쪽으로 내려가면 겨울에 이 내리지 않기 때문에 눈으로 보이는 경관의 차이도 크게 달라진다.

한국과 일본 역시 겨울의 기후 차이가 꽤 큰 편이다. 한국은 일본에 비해 겨울이 매우 춥기 때문에 도쿄, 오사카는 겨울이 드물다고 할 수 있다. 도쿄만 해도 12월 평균기온이 7.7도이며[30] 한국의 11월과 비슷하다. 일본의 인구 밀집지역인 후쿠오카~도쿄 라인의 겨울이 매우 따뜻한데 일본의 주요 대도시인 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모두 미묘한 차이는 있지만 거의 비슷하다. 이렇듯 겨울 기후가 제주도와 비슷하기 때문에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겨울의 이미지도 도호쿠지방, 홋카이도 정도를 제외하면 한국의 겨울 이미지와는 좀 다르다. 도쿄 등 일본의 인구 밀집지대에선 눈 자체를 보기 힘들며 한국으로 따지면 늦가을, 초봄 날씨[31]를 일본에선 겨울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32] 그나마 서울과 기온이 비슷한 곳은 센다이, 아오모리 정도인데, 이 동네는 이 워낙 많이 내려서 서울하고 기후가 비슷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홋카이도나 도호쿠, 주부 지역같이 눈이 많은 지역이 있기에 일본=겨울에 눈 이라는 인식도 크다.
 
 
 
 

8. 캐릭터에 따른 4계절[편집]

 
 
 
 

8.1. 4계절과 관련 있는 캐릭터[편집]

 
 
 
 
  • 독립기념관 마스코트
    • 건이(봄)
    • 곤이(여름)
    • 이이(가을)
    • 감이(겨울)
    • 카요 히나기쿠, 히메다카 사쿠라(봄)
    • 하자쿠라 루리, 하자쿠라 아야메(여름)
    • 이와이즈키 나데시코, 아자미 린도우(가을)
    • 칸츠바키 로세이, 칸케츠 이테쵸(겨울)
  •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사계절의 레전드 블레이더
    • 타테가미 쿄우야(봄)
    • 류우가(여름)
    • 하가네 긴가(가을)
    • 크리스(겨울)
 
 
 
 

8.2. 캐릭터 이름에 계절이 들어가는 경우[편집]

 
 
 
 
 
 
 
 

9. 하위 문서[편집]

 
 
 
 
 
 
 
 

10. 관련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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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카, 나츠키, 아키코, 후유미 등이 대표적일 것이다.[2] 훈민정음에서는 한글 자모와 오행과 함께 계절도 5개로 맞추기 위해 춘하추동에 계하(季夏)를 같이 넣어서 다루었다.[3] 사실 야만 문서에서도 언급되다시피 문명과 야만성은 서로 별개다.[4] 원제: Περί αέρων υδάτων και τόπων (헬라어), 라틴어 번역: de aere, aquis et locis[5] 사회적이지 못한( ἄμεικτος), 다혈질적인(θυμοειδὲς)[6] 실제로 유럽 최남단은 매우 온난한 편인데, 한반도 그 어떤 지역보다 위도가 높다.[7] -15~35도로 연교차가 50도가 넘는다[8] 특히 한국~만주 일대는 인구 밀집 지대 중에서 겨울이 가장 추운 곳 중 하나이다. 인구 1000만이 넘게 사는 지역 중에서 영하 18도까지 떨어지곤 하는 지역은 매우 드물다.[9] 예시) 후쿠시마 방사능이 어쩌고저쩌고 → 그래도 우리는 사계절이 있잖아 www[10] 해당 Quora에서는 일본은 봄과 여름 사이에 장마(우기)를 끼워서 사실상 오계절이라고 은근슬쩍 까고 있다.[11] 일본에서도 이 기준에 대해 논란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당장 한국과 비교할때 더운 여름으로 일본을 41도까지 올라가는 불지옥열도라 칭하는 경우가 있다.[12] 일본 기상청도 일평균 20도 이상이 여름, 일평균 5도 미만을 겨울이라 칭한다.[13] 심지어 이중 도쿄, 오사카, 나고야는 8월보다 9월 강수량이 더 많으며 후쿠오카만이 8월보다 9월 강수량이 적다. 나고야는 아예 9월이 비가 가장 많이 내리며 도쿄도 기상 관측 이래 평균 강수량을 기준으로 통계를 매기면 9월이 가장 많다.[14]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기후변화가 심해지면 여름 겨울이 길어지고 봄 가을이 짧아진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늦겨울 날씨인 기간을 봄이 차지하고, 여름은 늦봄과 초가을 날씨를 차지하면서 결과적으로 봄 여름이 길어지고 가을 겨울이 짧아지게 된다. 원래 과거부터 봄가을이 짧고 여름겨울이 긴 게 한반도 기후이며, 오히려 온난화로 겨울은 짧아졌다.[15] 부산 제외[16] 대구, 경북 북부 제외[17] 파주, 연천, 강화, 동두천, 포천, 양주, 가평 제외[18] 봉화 제외[19] 파주, 연천, 강화, 동두천, 포천, 양주, 가평[20] 대구, 전북 동부, 경북 북부 제외[21] 경기 북부 상당수, 충북 북부, 강원 영서 제외[22] 강릉 제외[23] 서울 제외[24] 경기 북부, 강원영서/산간, 충북 북부 제외[25] 경북 북부, 전북 동부, 대구 제외[26] 부산 제외[27] 2020년만 봐도 기후가 계속해서 불규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2021년에도 예외가 아니어서 1~2월에 1~2주만에 기온이 20~30도 가까이 차이나는 일이 벌어졌다.[28] 1922년이나 1960년을 봐도 알 수 있다.[29] 그러나 이동 평균도 함정이 존재한다. 9일간 기온이 매우 높았거나 낮았다면 흐름이 바뀌어도 시작일이 미묘하게 달라지게 된다. 예시로 2012년 서울 여름 시작 사례를 볼 수 있는데 5월 역시 그렇다. 분명히 5월 평균이 19.7도로 높긴 하지만 20도를 넘지 못했음에도 상순이 매우 높아서 연속적으로 이동 평균이 20도가 넘게 나와 5월 2일에 여름이 시작한 것이다. 그렇다고 일 평균만으로 기준을 정하면 정확도가 매우 떨어지고 모든 계절이 시작일이 늦을 수도 있으며 기온 변화가 큰 특성상 오락가락한다.[30] 이것 마저 현재 관측소하고 괴리가 심해서 현 관측소 평균으로는 8.6도이다.[31] 최한월 평균이 5~7도.[32] 다만 일본 집의 난방이 허술해서 겨울 생활은 더 힘들 수 있다. 실내온도는 일본이 더 낮을 정도.[HSiFS] 33.1 33.2 33.3 33.4 동방천공장에서.[34] 정식으로 여름과 관련이 있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여름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딱히 없다 보니 여름꽃인 해바라기가 상징인 유카가 여름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되었다.[37] 레티와 함께 겨울 관련 캐릭터로 분류되나, 정작 치르노는 겨울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자기가 손대기도 전에 얼어버린다고[39]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기에 확실하지는 않지만, 나머지 가족들이 모두 여름, 가을, 겨울이 들어가는 걸로 보아 봄이 거의 확실하다. 이름은 아마 히나타 하루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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