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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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역사
분류
 
 
 
 
다른 뜻 아이콘   프로그래밍 용어에 대한 내용은 참조 문서의 2번 문단을 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상세
2.1. 의미2.2. 필요성
3. 음악계에서
3.1. 비판
 
 
 
 

1. 개요[편집]

 
 
 
 
Reference

참고, 참조.

직역하자면 "참고 자료"라는 뜻으로 굉장히 넓은 개념을 내포하고 있는데, 그림을 그릴 때 인체 구도 등을 참고한 사진 또는 3D 자료부터, 책이나 논문 등을 집필할 때 참고한 다른 출판물, 어떠한 서류를 작성할 때 참고하는 "작성례"나 판사가 선고를 내릴 때 참고하는 "판례" 또한 레퍼런스의 일종이라 볼 수 있다.
 
 
 
 

2. 상세[편집]

 
 
 
 
 
 
 
 
굉장히 넓은 분야에서, 자주, 다양한 대상을 지칭할 때 쓰이는 말로 각 업계에서 조금씩 다른 의미를 보인다.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은 용례가 있다.
- 학술: 책, 논문, 보고서 등을 작성할 때 인용 및 영향을 받은 참고 문헌.
- 미술: 인체 및 구도, 배경 등을 짜기 위해 참고하는 자료. 그림을 그릴 때에 참고하는 사진이나 다른 그림, 3D 모델, 더 나아가 피규어 및 모형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 영상 및 디자인: 촬영 및 디자인 작업 전 구도 및 느낌을 정하기 위해 참고하는 샘플 이미지나 타 창작물 등.
- 음악: 특정 스타일이나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참고하는 음악.
- 비즈니스: 다른 회사의 성공적인 도입 사례나 유사한 프로젝트 성과 등.
 
 
 
 

2.2. 필요성[편집]

 
 
 
 
레퍼런스는, 궁극적인 의미에서 "근거"이다.
어떠한 새로운 일을 벌일 때에, 레퍼런스는 그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그 일이 성공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선례이자 지표가 된다.
이러한 지표는 새로운 프로젝트의 소요 시간을 줄이고, 지향점을 정하며,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측하고, 궁극적으로 성공률을 높이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가진다.
그렇기에 레퍼런스를 찾고, 또 그 중에서 좋은 레퍼런스를 골라내는 것 역시 아주 중요한 작업이라 볼 수 있는데, 디자인 작업과 같은 경우에는 레퍼런스를 찾고 고르는 데에 소모하는 시간이 작업에 소모하는 시간보다 더 오래 걸리기도 한다.

프로 디자이너나 일러스트레이터 등은 일상적으로 레퍼런스를 찾곤 한다. 핀터레스트 등이 이러한 레퍼런스를 찾는 데에 유용한 서비스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에게 즉석에서 원하는 느낌의 레퍼런스를 만들어 내도록 시키기도 한다. 이들은 온전히 레퍼런스를 찾고자 하는 시간 외에도, 일상 속에서 참고할 만한 디자인이나 장면, 경치 등을 발견했을 때 이를 기념하거나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용도보다는 추후 작업에 참고하기 위해 사진을 찍고는 한다. 그 밖에도 다양한 구도의 그림을 빠르게 그려야 하는 만화가는 움직이는 피규어나 손 모형 등을 책상 위에 두고 레퍼런스로 삼기도 한다.

비즈니스업계에서는 앞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사업를 레퍼런스로 삼아 리스크와 기회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사업 또는 시스템을 도입할 때 클라이언트 및 투자자를 설득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단, 주된 사업 아이템이 겹치는 레퍼런스의 경우 자신이 레퍼런스로 삼은 사업체 또는 나보다 먼저 그 사업체를 레퍼런스로 삼은 사업체 등이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을 수 있고, 다른 아이템, 다른 분야 분야 또는 다른 시장에서 성공한 사업을 레퍼런스로 삼을 경우 해당 사업 모델을 자신이 원하는 상황에 적용할 때 여러 변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레퍼런스를 참고한다고 무조건적으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3. 음악계에서[편집]

 
 
 
 
현대에 와선 대중 음악계에서 자주 거론되는 개념이지만 의외로 그 역사는 뿌리가 깊다. 놀랍게도 클래식은 레퍼런스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헨델이 있는데 사실 이 경우는 레퍼런스를 넘어서 표절에 해당되는 부분이지만 헨델은 당당했다. 링크 심지어 자기 작품을 짜깁기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경우는 결과물이 아주 새로운 데다가, 아예 새 곡을 쓰는 것보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었다. 어찌 보면 샘플링의 원조인 셈.

브람스헝가리 무곡은 기존의 집시 음악을 참고한 것이다. 링크

한국에서 레퍼런스라는 개념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은 해당 기사에 따르면 2009년 쯤으로[1],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표절 논란이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2020년대에 들어선 레퍼런스라는 유튜버가 KPOP의 여러 곡들의 각종 레퍼런스를 가장한 표절 논란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레퍼런스를 이용한 작곡은 지상파 방송에 그 과정이 노출될 정도로 당연시되고 있다. 이러한 행위를 과연 진정한 "창작 해위"라 볼 수 있느냐는 의문 및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으며, 심심하면 발생하는 표절 논란이 이를 증명한다.

반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클래식 시대에서부터 이어진 음악계의 전통과도 같은 것이라 작곡가들 사이에서 보편적으로 이루어지는 행위이기에, 이를 마냥 금할 수는 없다는 시선도 있다. 또한 어디까지가 레퍼런스이고 어디부터가 표절인지에 대한 논쟁 역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레퍼런스를 이용한 작곡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모곡을 대상으로 표절 논란이 발생하기도 한다. 난 알아요는 데모곡에 레퍼런스 곡인 밀리 바닐리의 <Girl you Know it's True>의 랩 가사가 포함되어 논란이 되었고, 비하트 표절 논란 당시 용준형데모곡을 문제 삼은 사례가 있다. 다만 데모곡은 창작의 정도에 이르지 아니하는 저작물에 해당하므로 그 자체를 "새로운 창작물인 것처럼 표시"[2]하지 않는 한 저작권 위반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1] 다만 지금도 레퍼런스 개념을 모르는 일반인들은 상당하며, 이전에도 커뮤니티 중심으론 레퍼런스 개념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정확히 맞는 말은 아니다.[2] 예를 들어 작곡가가 레퍼런스한 원곡을 밝히지 않은 채 데모곡을 가수나 제작자에게 자신이 작곡한 것처럼 소개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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