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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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 |||
훈 | 바르다 | ||
음 | 정 | ||
zhèng | zhēng | ||
zing1 | |||
châng | |||
cia̿ng | ciáng | ||
chiaⁿ | |||
tsen (T2) | tsen (T1) | ||
음독 | セイ, ショウ | ||
훈독 | ただ-しい, ただ-す, まさ | ||
chính, chánh | chinh | ||
유니코드 U+6B63에 배정되어 있다.
갑골문에서는 丁(고무래 정)의 옛 모양인 囗와 발을 나타내는 止(그칠 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丁(고무래 정)은 소리를 나타내고 止(그칠 지)는 뜻을 나타낸다. 따라서 正은 형성자이다. 후에 소전체로 오면서 囗 모양이 一 자로 단순화되었다. 사실 이 글자는 征(칠 정)의 본자며 본래 뜻은 '나아가다', '원정을 가다', '공격하다' 등이었으나 '바르다'라는 뜻으로 파생 내지 가차되었다.
이 글자는 다음자로서, '바르다'를 비롯한 일반적인 뜻을 나타낼 때는 거성으로, 正月에서는 평성으로 읽는다.
조선 시대에서는 관리의 품계 앞에 正(바를 정)과 從(좇을 종)을 붙여서 위아래를 나눴다. 같은 1품일 경우 정1품이 종1품보다 높다.
갓머리(宀)를 붙이면 정할 정(定)이 되며 쓰임새가 비슷하므로 헷갈리지 말자.
짝 필(疋)과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릴 수 있다. 바를 정은 이름대로(?) 곧바른 모양이지만, 짝 필은 장식(?)이 붙어 있다.
큰 수의 단위로 쓰이기도 하는데, 10의 40제곱을 의미한다.
중국어와 일본어에서는 양극, 양의 부호 등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경우 반대자는 負로, 負가 음극, 음의 부호 등을 의미한다. 한국어에서도 일부 학문 용어에 사용된다.

획수가 딱 5획이어서 십진법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제격이기도 하고, 정확히 직각으로 가로, 세로로 돼 있어서 보기도 쓰기도 편하기 때문에 한자문화권에서 수를 셀 때 기호로 사용된다. 학교 반장/회장 등이나 사회에서의 각종 대표자 선거, 수상자 선정 등 투표 개표용으로 많이 쓰는 글자가 正이다. 글자 자체의 뜻도 뜻이라 '바른', '엄정한', '공정한' 선거/투표라는 의미와도 통하니 더욱 좋다. 문제집을 몇 번 풀었다고 표시할 때 쓰기도 한다. 영미권에서는 톨리 마크스(tally marks)라고 불리는 막대기. 작대기 5개짜리 기호를 사용한다.[11] 그 외에도 비슷하게 수를 표시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기호들을 모두 '톨리 마크스'라고 부르고, 正 자 또한 '중국식 톨리 마크스'라고 한다.
- 철권 시리즈의 모쿠진 등짝에 正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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